비수(匕首)는 날이 예리한 30cm정도의 짧은 칼로 양쪽에
날이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단검이다.
비수를 얼마나 잘 감추느냐에 따라 저격수의 등급이
나뉘는데 전제(專諸)라는 당시 최고의 암살 전문가는
생선구이 속에 비수를 숨겨 구이를 좋아하던 오왕(吳王)
요(僚)를 일거에 암살하여 유명한 오월동주(吳越同舟)의
주인공인 합려가 왕이 되도록 하였다.
더구나 이런 흉기인 비수에 독을 바르면 조금만 스쳐도
치명적으로 회복이 불가능 하였다.
사춘기에 있는 자식은 세상 물정을 잘 몰라 자기 뜻대로
해주지 않으면 부모를 탓하여 부모 가슴에는 비수가 되고
그래도 세상을 살아 본 부모는 가슴을 애이는 비수를
들이댄 자식이 서운해도 절대 비난하는 법이 없다.
되 집어 말하면, 아는 폭이 넓은 사람은 타인을 알기에
비난을 삼가하지만 아는 폭이 좁은 사람은 타인에 대한
식견과 인격이 부족하므로 타인을 서슴없이 비난한다.
어쩌면 요즘 못되어 먹은 시국처럼 등에 비수 꽂기를
컵라면 먹듯 쉽게 생각하는 현세인지도 모르겠다.
가뜩이나 살기 힘든 요즘은 그래서 그저 그러려니 하고
살아가야 하는데 그것을 탓하면 편집병적인 디지탈 저울
같은 정밀한 세상에서 자기만 손해가 되기 때문이다.
세상을 부드럽게 살려는 사람은 잔등에 비수를 맞고서도
마치 모르는 체하고 살아야 하는 세상이 요즘이다.
대인배(大人輩)가 도처에 있다하나 의리없는 세상은
참 서글프기만 하다.
- 송지학입니다 -
첫댓글
뭐니뭐니해도 사람은 살면서 의리가 있어야지요.
뒷북치며 나쁘게 이야기하고 비수를 꼿으면
부메랑이 되어서 언젠가는 돌아옵니다.
미래를 위해서도 잘 살아야합니다.
나의 평가라는 것이 원래 남이 하는 것이니까요.
자기 평가는 남이 하는데 모르시는 분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아마도 알면서 모르는 체 하시는 듯하오니 그런 분들은 이제 그늘에서 양지로 나오시지요!!
아직은 더우나 8일 후인 8월7일은 입추라 선선해 지실 것이옵니다.
내 비수가 나에겐
양날로 온다는걸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귀하신 토방 총무 님이 바쁘실텐데 연속 댓글을 주시네요~
읽어 주심에 그저 감사드리는 마음 뿐이옵니다.
나는
대인배인가?
의리는 있는가?
의리있고,
은혜는 아는 것
같은 데,
세상을 부드럽게
살아가려고
노력한다고
생각합니다.
잘읽었습니다.
선배 님께서 인덕을 베푸셨으니 주위 분들이 대인배라 부르실 것이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리고요, 요 며칠 무더우니 건강관리 잘 하세요!!
굳모닝
비수 맞지 않으려면
산속에 들어가서
자연인으로 살면 평생
비수 맞지 않아요 껄껄껄
또 사람들 만나지 않으면
비수 맞을일 없었요 하하하
나는 오전에는 동네 야산에 가서
체력 기운 면역력강화 걷기 체조
유연한 쿵푸 무술 동작
그리고
부드러운 음악 노래춤 율동
운동으로 3-4시간 운동으로
오전을 보냄니다
컨디숀 상승하고
인생 살맛 나는
베리굿 입니다 하하하
모임 행사도 가지 않으니
털끝 만끔도 비수 맞을일도 없네요
하하하
내나이75세
이젠 사람들 만나도
멋진 통큰 대인이 없어
별로 재미 흥미 없습니다
후후껄껄
혼자 보내는 시간 하루가
자유 평화 행복 웃음 평안 입니다
혼자 맘껏 실껏
마음 편히
웃고 즐기자 필승
우하하하ㅡ
아무리 75세라 하시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청춘인 걸요!
모임에 가끔 나오셔서 소맥 한 잔 하심도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건강관리 잘하시니 이렇게 댓글도 잘 쓰시고요!!
대인배로 살아야 하는데 고것이 쉽지 않으니 어찌 합니까 ~~^^
야구하신 분이시라 야구 공의 실밥이 108개라는 것은 알고 계실듯 합니다.
이 공을 던지면 108 번뇌를 던지는 것이오니 대인배 되시는 것은 여반장(如反掌:손바닥 뒤집기)이십니다.
@송지학 108 이라는 숫자는
골프 홀컵도 10.8센치 등등 여려가지 있지만 쓸수가 없어서요 ㅎㅎ
108번뇌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
"비수"에 찔리면 참으로 아풉니다.
특히 가슴을 찌르는 세치 혀의 비수도 그렇지요.
예전에 제 18번 노래
임지훈 곡 "사랑의 썰물" 가사 "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이 노래를 부를 때 마다
전 아픔을 삼천포 바다에 빠트립니다..ㅠㅠ
오늘도 아픈 마음 달래어 보며~
포대장 님이 삼천포 앞바다에 빠트린 아픔을 찾으러 잠수복을 준비하여 삼천포행 완행열차를 탑니다.
일단 찾으면 구경만 하고 그 자리에 놓아 둘께요!!
엇나간일은 부베랑이 다시 네게....
친구님의 깊은뜻 귀하고 좋은글에서
권선 장악 뜻을 전해줘
각인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금풍쉥이나 샛서방 고기 맛 보러 언제 거기에 가본단말이시~
해는 석양에 지는데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은 많기만 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