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3일..6년여간의 정들었던 방학동 생활을 마치고..다시 동작구민으로
14년만에 컴백했습니다..
동작구는 태어나서부터 8살까지 살았던 곳이라..그리 어색하지만은 않네여..
제가 이사온곳은 동작구 동작동 새로 생긴 금강 kcc아파트입니다..
4호선 총신대 입구에서 10분 거리이죠.
어제까지 사흘간..짐정리를 마치고..오늘 집이 어느정도 자리가 잡히고 인터넷이
깔려서..잠시나마 글을 남길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리잡힐만 하니까 또다시 입대라는 일이 앞으로 다가왔네여..
이번주말만 지나면 월요일 오후 1시..국방의 의무를 하러 논산훈련소로 입대를 하게
됩니다..
입대전에 멋진 베사모 형님들,예쁘신 누나분들..그리고 친구들 일일히 만나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싶었지만..이사등등 여러 집안일 때문에 시간이 저를 허락하지
않아서인지..못드렸네여..
가슴속에 아쉬움과 그리움으로 가득합니다..
이제 정말 이틀남았네여..
군 생활 하면서 힘들때면 베사모 형,누나분들과 함께했던 즐거웠던 순간들 잊지 못할
추억들을 생각하며..힘겨움을 참아내렵니다..
제가 8월이후 야구장 나가지 않을때도 절 잊지 않고 기억해주신 베사모 형,누나분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관성이가 어제 100일 휴가를 나왔네여..
제가 100일 휴가 나올때쯤이면 2004년 프로야구가 개막해 있겠죠?
100일휴가 나오면 야구장에서 찾아뵙고 형,누나분들께 그리고 친구들에게..인사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함께했던 베사모 형,누나분들..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첫 휴가 나오는 날까지 건강하시고,기쁜일,좋은 일만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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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들의 대화
궁시렁궁시렁
이사 그리고 입대...(베사모 형,누나분들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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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다녀오거라...^^
성준 잘 다녀 오기바람.
꺼이~~~결국 성준마저 못 보고 보내겠군...전쟁놀이 잼나게 하고 오너라~~~
집 잘 기억하고 가....나중에 휴가나왔다가 무심코 옛집으로 가기도 하더라...그래놓고 가족이 자길 버렸다고 통곡을 한다지....
군 생왈 열심히 하구 재미있다고 생각한다면 정말그깟 짧은 군생활 잼있고 멋지게 해낼수 있을꺼다.. 몸조심하구 잘 다녀와라..
잘 갔다와여~!!! *^^* 힘들어두.. 참고~!!! 베사모 형, 누나들.. 그리고 동생들 생각하세여~!!
잘 다녀와야해...흑흑흑....
몸 건강, 맘 튼튼,,잘다녀와
ㅋ 아 니가 없으면 내가 서울갈때 베사모에서 누가 날 챙겨주냐???ㅡㅡ;;
잘 다녀와~ 갔다오면 또 부산 오구~
성준이 결국에는 가는구낭ㅡㅡㅋ.. 부디 몸건강히 잘댕겨 오느라~~
엇... 집이 가까워졌서 좋아라~ 했는데... 입대한다구... ㅡㅡ;;;; 잘 다녀오구.. 추운데 고생 많겠구나.. 모쪼록 건강하시길.. ^^
성준아! 몸건강히 잘 다녀와라.추운데 감기조심하구.. 밥좀마니먹어서 살좀쪄와라.오늘 경인이보니깐 살좀찌니깐 보기좋더라..
잘 댕겨오구~~~*^^* 살쫌 쪄서 오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