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 - 흰수염고래
작은 연못에서 시작된 길 바다로 바다로 갈 수 있음 좋겠네어쩌면 그 험한 길에 지칠지 몰라걸어도 걸어도 더딘 발걸음에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줘 숨기지마 넌 혼자가 아니야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두려움 없이 이 넓은 세상 살아 갈 수 있길그런 사람이길더 상처 받지마 이젠 울지마 웃어봐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줘 숨기지마 넌 혼자가 아니야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두려움 없이 이 넓은 세상 살아 갈 수 있길그런 사람이길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줘 숨기지마 넌 혼자가 아니야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두려움 없이 이 넓은 세상 살아 갈 수 있길그런 사람이길그런 사람이길
나가수 마지막 무대에서도 안 울던 사람이.......
+ 운 이유는 노래부르다 감정이 북받혀서라는군요 (윤도현 트위터참조)
의외로 맘이 여린 사람같음.
기사 악플같은것 하나하나 다 읽고 새벽에 운다던데....
출처: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원문보기 글쓴이: 이게무슨개드립
첫댓글 진심....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죠....
보통 아무리 좋은 가수도 콘서트 가면 노래 다 들어내기가 지치는데 윤도현은 그렇지 않았어요. 한 곡 한곡이 다 소중하더군요.
자우림이 나가수에서 윤밴에게 한말이 생각나네요...좋은음악은 좋은 사람에게서 나온다......
첫댓글 진심....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죠....
보통 아무리 좋은 가수도 콘서트 가면 노래 다 들어내기가 지치는데 윤도현은 그렇지 않았어요. 한 곡 한곡이 다 소중하더군요.
자우림이 나가수에서 윤밴에게 한말이 생각나네요...좋은음악은 좋은 사람에게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