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김주하, 30일 정상출근 리포트하고 다음날 오전 득남
'대단한 주하씨!'
출산 준비를 위해 지난 3월 MBC '뉴스데스크'에서 물러난 김주하 전 앵커(33)가 31일
오전 4kg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김주하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호산병원에 입원,
2시간 30여분의 진통끝에 우량아(?)를 순산했고 산모역시 건강하다는 것이 주변의 전언이다.
MBC 내에서는 김주하의 출산을 축하하는 한편 바로 전날까지 정상출근해 아침 경제부 뉴스 꼭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를 방송하고 저녁늦게 퇴근했는데 바로 다음날 오전 자연스럽게 정상
출산했다는 점에서 그 담담함과 침착함에 놀랍다는 반응이다. MBC의 한 관계자는
"당초 출산예정일보다는 조금 빠르게 나왔기 때문에 김주하 씨 본인도 미처 출산 휴가를 내지 못하고
근무를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남궁성우 기자 socio9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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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씨 닮았다면 훈남을 기대해도.......................................
첫댓글 진짜 대단하다,,,프로정신,,,,,ㄷㄷㄷㄷ
애가 나오는걸 예상 못해서 그만 ㅋㅋㅋㅋㅋ
김주하 아나운서 완전 좋아하지만 이 기사 제목을 보는순간 독하다는 생각이 들었삼;;ㅋㅋ
나 중학교때 영어선생님도 그랬다고 했삼. 어메이징스토리삼 정말
독한게 아니라 복받은거지.... 진통참고 출근한것도 아니고... 저런건 진짜 복받은거...
이기사 화난다구. 뭐 예전에 밭갈다가 애낳구 또 밭간다는 얘기같다구..앞으로 여성동료들 어카라구 이러는거냐구...그래도 득남은 축하드려요~
222 일단 축하. 근데 또 이런 기사나고 저런식으로 휴가도 못내고 애낳는게 당연시 될거 같아 걱정되네요. 방송국보다 훨씬 훨씬 더 열악한 상황에서 일하는 여성 노동자들은 어쩌라고 이러는지.
역시!!!!!!!!!!!!!!!!!
아...
멋있다~ 마봉춘 출산휴가좀 내주시라규
진짜대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을 정말로 좋아하기에 가능한거죠. 열정이 참 부럽고 본받고 싶음.
2222222222222222222
3333333333333333
4킬로 두시간 반... 대단하십니다..
진짜....동감
4키로면 디게 우량아다.........어케 자연분만 하셨어 언니? ㅋㅋ
애 머리는 작았겠지...주하언니처럼... 난.. 그래서 엄마가 고생엄청 했대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게 무슨.... 옛날 어머니들이 밭메다가 애 낳았다는 말.... 듣고 진짜 놀랐는데 주하언니는 회사출근하고 취재하다가 애 낳으신거냐구 암튼 축하.
멋져요..ㅜ_ㅜ
저희엄마는 5시에 퇴근하셔서 7시반에 저 나았어요-_-;;; 우리엄마 무지 독하심~~ㅋ 여자가사회생활하려면 그정도로 독기를 품어야해- 라고 얘기하세요;ㅋㅋㅋ
왠지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닮고 싶은 분.... 건강한 아기 순산하긴거 축하해요^^
추카추카추카추카~ 뉴스덱 복귀했슴조켔다... --
출산하는거도 이정도면 진짜 축복받은거아니삼??? 딸랑 두시간 반이면 ... 진짜 이런 기사 나서 다른 사람들 비교당하는게 좀 걱정되기는 하네요.
사기결혼은...
정말 대단해요.. 프로페셔널 그 자체....
침착함을 칭찬했다 하는데 난 잘못보고 칙칙함을 칭찬했다로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