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건 소재지(번지기재 선택. 미기재시 강등됨):
- 평 수: 토지 평. 건물 평.
- 지 목: 전.답.대.임야 등
- 매매가격: 필히기재
- 용도지역: 관리지역.농림지역등
- 용도지구: 수변.문화자원등.....해당없음 등
- 토지 이용계획확인원 사본 :
- 진입도로: 2차선.포장도로.현황도로의 폭 등.
- 주변상항: 토지의 방향 주변혐오시설 등
- 토지의간략한 소개:
- 첨부사진: 필첨.
- 지적도 또는 위성사진 :
- 기타 매물 홍보사항:
[공인중개사 정보]
1.사무실상호 및 주소: 평창 청산 공인중개사
2.사업자 등록번호또는 면허번호: 3730-494
3.각종 인허가 표기(해당자):
4.(대표자)성명: 황 성 남
5.판매자성명:
6.자기소개:
7.연락처(사업장,손전화):033) 332-0054/ 010-3372-4949
8.성별/연령:
마당 입구엔 멋들어진 아름들이
소나무가 길손을 반기고
사계절 마르지 않는
맛깔스런 옹달샘에 표주박이
길손을 기다리며 두둥실∼∼∼∼
요즘 이런 정취가 넘치는
멋진 매물이 있느냐구요?
'예 있읍니다.
먼저 매물에 명세를 보신 후
잽싸게 달려가 보시자구요.
현 장 위 치 : 강원도 영월군 북면
토 지 면 적 : 총 3,198㎡(968평). 대 614㎡(약186평)
전 2,584㎡(약782평)
건 평 : 약60㎡( 약18평)
매 가 : 일억일천오백만원정
명세를 보셨으니 취향과 금액이
적당타 하시는 분은 매물 현장으로 가보시죠.
평창 읍내에서 노성산변을 지나
영월 방향으로 묵묵히 흐르는 강물을 동행
주천 영월 방향으로 향하다가
주천을 마다하고 평창과 영월을 경계한
해발 420m 원동재를 넘어왔읍니다.
본 공인중개사가 거주하는 곳은
해발 630여m쯤 되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방향으로
10여분 거리에 원동재가 해발 420m라 합니다.
도시에 계시거나 평창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평창은 눈도 많이오고 엄청 춥다고 알고 계시는데
그건 평창을 잘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구요.
물론 용평 스키장이 소재한
평창군 대관령면이나 보광 휘닉스 파크가 소재한
평창군 봉평면등은 눈도 많이 오고 춥기도 합니다.
평창군청 소재지인 평창읍내는
말씀드린대로 해발 300여m 쯤이니
사실 상당히 따뜻한 편이랍니다.
본 공인중개사의 애마가 향하고 있는 방향으로
20분여를 달리면 단종의 애환이 서려있는
영월의 장릉과 청령포로 향하는 길입니다.
애마를 세워두고 원동재를 바라보다
고개를 살짝 돌려 보니,
바로 옆 차도 아래
동네앞을 흐르는 하천입니다.
물이 있는곳이며 마냥 좋아
자세히 바라보니,
많은 량의 피래미 무리가
때지어 다니는 것이 보입니다.
극심한 가뭄에도
이 하천은 마르지 않았음을 확인케 해줍니다.
지금 보시던 하천에서 정면에 보이는 노란 점선 친,
위치가 매물에 현장입니다.
매물 현장에서 여기 하천까지의 거리가
얼마나 되냐구요?
보시다 시피
직선거리 300여m쯤 되겠지요?
심심하시면 매물 주택에서 도보 2-3분
쬐그만 반도 하나만 가지고 개울에 나오시면
팔닥거리는 피래미 30여마리♩♩♩♩♪♬♬♪
얼큰한 매운탕감 한사발
2-30분이면 거뜬히 잡아가시게 될것입니다.
이런 시골에서 생활하시면서 잡은 고기는
서울에 노량진 시장이나 가락시장
성남에 모란시장에서 돈을 주고
사다가 끓인 매운탕 맛하고는
그 맛의 차원이 다릅니다.
우선 잡아온 피래미의 배를
두손의 엄지와 검지 손톱으로 가른다음
한손은 머리쪽에서 다른 한손은 꼬리쪽에서
갈라진 배쪽으로 속을 깨끗이 훌터내고
깨끗한 물로 씻은다음,
손질한 피래미를 냄비에 넣고
준비된 무우를 넣으셔야죠.
약간의 소금과 고추장도 조금 풀어주시구요.
이 때 조심할
사항, 피래미도 쓸개가 있지요.
물론 애도 있읍니다.
이를 제거치 않으면 먹기는 하지만
맛이 어째 씁쓸 하거든요.
찌게가 팔팔 끓고 매운탕 내음이
코끗을 스치기 시작하면,
한잔 생각에 입안에 침이 고이고 또 고이고
이때 우선 호박이나 감자를
깍두기의 반정도로 잘게 썰어 넣으시고
작은 다마네기 반쪽 예닐곱 쪽의
마늘을 다져 넣으셔야죠
텃밭에 매운고추, 파, 깻잎 을 따다가
칼도 필요없이, 두손으로 쥐어 비틀어
냄비에 살며시 넣으시고
매운 청량 고추가루 서너스푼을 넣은 후,
휘휘 저어 팔팔 끓이면서
국물 한스폰을 떠서 후후 불어가며
간도 보고 맛도 보고
뭔가 조금 부족한 것 같다 싶으시면
라면 스프라도 한봉지 넣어보세요.
조리사의 입맛에 맞으시면
벌써 매운탕이 완성
되었읍니다.
이제 작은 상을 펴고 수저와,
같이 할 친구와 손님,
이웃 아자씨 아님 우리 귀하신 사모님
너무 많이 마시면 건강도 해치고
내일 일도.....
이런 맛에 시골 생활 전원생활.
룰루 랄라∼∼∼♩♪♬♪♩
고개를 들어 마을로 향합니다.
노란 선안에 토지가 오늘 선보일
매물입니다.
노란 선 우측에 크고 멋진 소나무가 있구요.
조금 좌측으로 소나무에 뒤질세라.
깃을 바짝세운 밤나무가 토실토실 합니다.
좀더 가까이,
사실은 그자리에서 줌을 사용
앞으로 잡아 당겨버렸읍니다.
날씨도 덥고 땀은 나고
게으르고 싶은 생각과,
물에 들어가고 싶은 생각,
좀전에 말씀드린바와 같이
매운탕 감이나 잡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본 공인중개사 사실 말은 이리 하지만
그런 시간이 나질 않습니다.
정말 일주일에 하루는 쉬어야겠읍니다.
그래도 괞찮겠지요?
매물의 토지입니다.
매물 토지에 쫀득쫀득한 찰 옥수수가
신실이 익어 가고 있읍니다.
왼쪽에 보이는 옥수수 밭 전부가 매물토지인데
사실 주인장 본인의 토지외에
군유지와 국유지를 함께 사용하시더라구요.
집앞에 하우스.
이유는 모르지만 하우스안에 상추와 고추를 심었읍니다.
우측에 보이는 작은 리어카 있는곳이
매물에 출입구입니다.
집안으로 들어서는데 지천에 과실수가 가득합니다.
하우스 앞에 적은 공간에도 맛깔스런 상추가 싱싱합니다.
하우스 안에 고추를 심었는데 이유는 글쎄요.
아직 익지는 않았지만 탐스럽지요?
마당에 들어서면 부터,
사실 마당이 별로 없읍니다.
공간이 있을 틈이 없이
벼리별 과실수가 가득합니다.
천도 복숭아죠,
지금 먹어도 맛있겠는데
오시면 주인 장 안보실때 두어개 드리겠읍니다.
멀리에서 본 멋진 소나무
가까이에서 보면 더어욱 멋집니다.
소나무 옆에 다른 나무가 있는데
잘 정리한다면 작품이 될것입니다.
집안에 이런 멋지고 튼실한 소나무가 있읍니다.
이런 소나무 한그루를 가격으로 환산하면 족히
2천여만원, 거의 그럴겁니다.
소나무 뿌리가 있을 밑둥에
사철 마르지않는 옹달샘이 있어
시골 어느집에서도
보기 어려운 운치가 가득합니다.
소나무가 상당히 커서 성인 남자분들이 두팔을 벌려
소나무를 안아본다면 손을 깍지끼지 못할 것 같읍니다.
소나무 아래 옹달샘
조금만 만져도 멋진 옹달샘이 될것인데
주인장 이런 귀한 물을 ....^^^^
집은 별로 입니다.
보일러실 연탄 기름 겸용난방 시설입니다.
그래도 매물이니 먼곳 까지 오시기 전에
현항을 파악하심이 좋을 듯하여 올렸읍니다.
마당에는 두서없이 난잡한 장독대...ㅋㅋㅋ
주인장이 출타 중이라 몰래 한장
주인장 식사를 마치고
미쳐 치우지도 못하고 출타를 하신 모양입니다.
집안 곳곳에 과실 수인데,
정리만 잘 하신다면
가격도 그렇고 괞찮치 않습니까?
연탄 보신지가 상당하시죠?
30년 전만 하여도 연탄가스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상당하였으며 동절기엔 거의 매일
연탄가스 사고를 시작으로 하는 뉴스가
빠지지 않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읍니다.
마당 바로 앞에 고추밭
집도 꾸미고 가꿔야 볼품이 날텐데,
아름답게 꾸밀 조건과 호제가 많지만
가꾸질 못하고,
가꾸지 않음이
많이 아쉽습니다.
사진을 찍긴 찍었는데, 볼거리가 넘 많아
집뒤에 나무가 밤나무던가....? ? ?
집앞 도로가에도 이런 농수가 계속 흐릅니다.
농수가 풍부하니 가뭄에 대한 걱정은 "저리가라이"
나무도 땅도 사람도
가꾸기 나름입니다.
본 공인중개사도 참 멋없고
가꿀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잘 가꿔놓은 조경이나 집을 보면
정말 부러운데 아무나 하는것은 아니지만
마음먹기 나름이라 생각합니다.
두서없는 잔소리만 많았읍니다.
저의 매물을 봐주심 감사하구요.
본 매물과 관련 궁금하신 사항은
평창 청산공인중개사
황 성 남
010-3372-4949로 전화주시구요
영월전원주택지,영월저렴한토지,정선농가주택,
평창전원주택지저렴한토지,싼시골집,
저렴한 지상권매물등과 관련
궁금한 사항도
010-3372-4949나
033-332-0054로 전화주시면
궁궁증을 해소 해 드릴것입니다.
이제 곧 장마가 시작된다 합니다.
제주에는 비가 많이 왔다고 하지요.
이곳 평창에도 어제저녁 부터
바람 한점없이
소리없이 내린비가
지면을 촉촉히 적시고 있읍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가정에 행복과
하시는 사업에 일익 번창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happy day
첫댓글 님의 맛깔나고 구수한 재담에 더 이끌림니다.
매운탕에 소주 한잔 ! 진짜 좋지요!
농가주택 구매시 필히 한번 상담 받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좋네요..^^ 빠른 거래 바랍니다....부산에서 1시간30분이내 이런 물건 없겠지요..ㅠㅠ
네 기다리고 염원하시면
좋은 매물 나올겁니다.
제고향 북면이군요
참 반갑네요
정말 평화로운곳이죠
쥔장되실분은 행복하실것같네요
네 좋은곳입니다.
물도 많고 혼잡치 않고요.
좋아보이네요.
거리만 가깝다면 욕심내보고 싶습니다.
가깝습니다.
수원이 조금 멀구만유
좋아보이네요~~~
새론님 글처럼 정말 구수한글이 정겹네요 전 신동읍에서 살았답니다 지금은 대전에 살고있는데 혹시 지번 쪽지로 보내주실수 있나요 은퇴후 살곳을 찾아 보는 중인데요
네 신동읍이면 정선이네요.
신동이 더 좋더구만유
고성리 운치리 덕천리 등
덕천리는 다리도 신설했더구만요.
@아름다운 전원개발 고향 떠난지30년이 됐네요
이런중개사님은 복비두둑히드려도 아깝지않을듯합니다..사업날로번창하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히지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우리가 언제
어디로 가든
고향이라 생각되는
그런 따스한 사회가 왔으면 합니다.
그건 박힌돌만
아니라 굴러온돌도
박힌 돌에대한
애정과 이해와
사랑이 필요 타
생각합니다.
부동산중개인 물건중에 포스팅이 제일 잘된 내용이네요...가격도 그럭저럭 갠찮고요...
모든 중개인들이 이분처럼 성의있고 양심있게 올리면 좋으련만...눈먼 도시인 걸리기 바라는 몹쓸 중개인들 반성해야 합니다...
게시글 A++ 드리겠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7.11 07:14
친절한 안내에 감사드립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1.20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