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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LOGY,조사를 말합니다.조사란 사람이 세상을 떠났을때,그사람에관해 보통은 목사님이 하는
얘기입니다.어떻게 살다가 세상을 떠났노라고.이제 우리모두는 자신의 죽음에관해 한번쯤 생각해볼때가
되지않았나 하는 생각이들어 있든중,마침 짐마티스의 참고될만한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과히 힘들지않은 영어입니다.영어가 되시는 동문 께서는 원문 그대로 읽으시는것이
이해하시는데 더크게 도움이 될것입니다.특히 교회에 나가시는 동문께 일독을 권합니다.
마침 해석이있으니 영어공부도 할겸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MONDAY MANNA February 10, 2020
Resume or Eulogy – Which Would You Choose?
부고장에 쓰여 질 말
Jim Ma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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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odern society we are encouraged to work to build our resume. The questions are always: What have we accomplished? What skills do we have? What is our job title? Or, how much money do we earn?
사회가 직장인에게 이력서에 기재할 내용을 잘 쌓아 놓을 것을 장려합니다. 이력서 내용은 항상: 자랑할 만한 성과? 특기가 있는가? 명함에 찍혀 있는 직위? 연봉? 이런 것들을 포함해서 말입니다.
However, in the end, thinking about our eulogy is a better idea. At our funeral, what will our family and friends say about us? They will probably not list our jobs or our degrees. If so, it will only be in passing. They will most likely talk about what it was like to be our friend, or to have us as a loved one. Will they talk about our integrity and honesty? Will somebody mention how we always looked for the good side of people and situations, or how we lit up a room when we came into it?
그리고 세상을 떠날 때 당신의 부고장에 어떤 내용을 담을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두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장례식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당신에 대해서 어떻게 회상할 것 같습니까? 아마도 직위나 학위 같은 것 보다는 당신이 친구로서, 동료로서 어떤 사람이었는지, 아껴줄 만한 사람이었는지 말 할 것입니다. 당신의 진중함과 정직성에 대해서 말할까요? 또는 당신이 매사에 긍정적이었고 회의장 문을 열고 들어오면 회의실 분위기가 밝아졌다고 할 까요?
Is our life characterized by love, joy, peace, patience, kindness, gentleness, goodness, and self-control, as the Bible describes in Galatians 5:22-23? Or are we only a list of accomplishments?
당신의 삶이 사랑, 기쁨, 평안, 인내, 온화, 선량 했으며 자기통제를 잘하는 사람이었다고 기억할 까요? 아니면 장황하게 늘어 놓은 자랑뿐일까요? “22.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친절과 선함과 신실함과 23. 온유와 절제입니다. 이런 것들을 금지할 율법은 없습니다” (갈라디아서 5:22-23).
I have never attended a funeral where the pastor read a list of the deceased person’s possessions. I was thinking about this because my mother died a few months ago. At her funeral, person after person came forward to comment on her contributions to the community, as well the many close relationships that she had. Some talked about her patience, her loving spirit, and about her always positive attitude. There were no comments or mention of her financial situation, though several people reflected on her career and what a joy it was to have worked with her.
저는 장례식을 집전하는 목사님이 고인의 재산 목록을 열거하는 것을 본일이 없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 얼마전 세상을 떠난 저의 어머니 때문입니다. 조문객들이 저에게 어머님께서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했던 많은 일에 대해서 말해 주었습니다. 어떤 분은 정감이 넘치고 항상 긍정적인 분이었다고 말씀해 주었습니다. 조문객 중 어느 누구도 어머니의 재정 상태에 대해서 언급한 사람은 없습니다. 단지 어머니의 직장 동료로서 일하면서 느꼈던 것은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말씀이었습니다.
One of the sins of society is that we place undue honor on people because positions they hold or how much money they possess. Conversely, we fail to respect people with lower incomes or working in lower status jobs. This is exactly the opposite of how God would have us act. Scripture is clear about our need to not be prejudiced or to show favoritism. James 2:5 (New Living Translation) says, “Listen to me, dear brothers and sisters. Hasn’t God chosen the poor in this world to be rich in faith? Aren’t they the ones who will inherit the Kingdom he promised to those who love him?”
대다수가 고인의 높은 지위와 많은 재산에 대해서 경의를 표하는데 이런 것은 사회악에 속한다고 하겠습니다. 반대로 소득이 높지 않았고 번듯한 직장에서 일하지 않았던 사람에 대해서는 경의를 표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관점과는 정반대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차별하지 말고 딱히 선호하지도 말라고 했습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 이여, 들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세상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택해 믿음에 부요한 사람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약속하신 그 나라의 상속자가 되게 하지 않으셨습니까?” (야고보서 2:5).
Matthew 6:19-21 reminds us to not place our trust in earthly treasures, but to lay up eternal treasure. “Do not store up for yourselves treasures on earth, where moths and rust destroy, and where thieves break in and steal. But store up for yourselves treasures in heaven, where moths and rust do not destroy, and where thieves do not break in and steal, for where your treasure is, there will your heart be also.”
마태복음에는 세상의 보화를 소중히 여기지 말고 영원한 보화를 천국에 쌓으라고 했습니다. “19. 너희는 자기를 위해 이 땅에 보물을 쌓아 두지 말라. 땅에서는 좀먹고 녹슬어 못 쓰게 되고 도둑이 들어와 훔쳐 가기도 한다. 20. 그러므로 너희를 위해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하늘에서는 좀먹거나 녹슬어 못 쓰게 되는 일도 없고 도둑이 들어 훔쳐 가지도 못한다. 21. 네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는 법이다” (마태복음 6:19-21).
Luke 12:15 adds, “Watch out! Be on your guard against all kinds of greed; life does not consist in an abundance of possessions.” In practical terms, what we own is not who we are. Our money, houses and cars are all external to who we are. “Things” are temporary, just along for the ride, often dragging us down. Our experiences, education, and relationships, most important our relationship with God, define who we are. Those things are internal, along with characteristics like integrity, love, joy, and peace.
누가복음에서는, “~ 너희는 조심해서 모든 탐욕을 삼가라! 사람의 생명이 그 재산의 넉넉함에 있는 것이 아니다” (누가복음 12:15). 다시 말하면 소유한 것들이 당신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돈, 집, 자동차 같은 것들은 잠시동안 소유하고 쓰는 것이며 결국 그것들이 발목을 잡아 끌어내리게 한다는 것입니다. 경험, 교육, 대인관계 가운데 하나님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한 것이며 자신을 잘 나타내는 것입니다. 내면적인 것 즉 성격 ,존엄성, 애정, 기쁨과 평안함 같은 것이 자신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When we die, we will leave all possessions behind, but the lives we have touched and the difference we have made will live on, both on earth and in heaven.
우리가 세상을 떠날 때에는 가졌던 모든 것을 모두 남겨두고 떠납니다. 남는 것은 당신의 정취와 남다르게 느껴졌던 모습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이세상과 천국에 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귀중한 말씀들 입니다
그래요,모든 성현들은 거의 같은 내용의 가르침을 주시나,우리가 귀담아들으려 하지않는데 문제가 있는것 같읍니다..같은 미국에 살면서도 만나기가 이같이ㅣ 어렵군요.댓글 감사합니다.
나 자신을 다시 한번 뒤 돌아보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합니다
박형의 깊은뜻을 생각 하면서 전문을 천천히 새롭게 써놓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선 한형의 소중한 댓글에 감사를 드립니다.엄밀히 말해서 제글은 아닙니다.다른사람의 생각을 옴겨놓은 것이지요.하지만 삶의 진정한 가치를 어디에둘것인가에대해 다소 참고할만한 의미를 주는것같습니다.같이 고민해 보시지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