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경, 집안일 22-5, 커피포트 구입 의논
강자경 아주머니께서 커피포트를 사고 싶다 하신다.
처음 자취 시작할 때 커피포트가 있었다고 들었는데, 그때는 그 물건이 필요하지 않아서 처분하셨단다.
이후 종종 손님이 올 때면 냄비에 물을 끓여 커피를 대접하셨다.
그때 커피포트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셨는지 올해 들어 확고하게 커피포트를 사야겠다고
직원에게 당신의 생각을 전하신다.
강자경 아주머니와 커피포트 구입을 두고 의논한다.
어디에서 살지, 어떻게 사면 좋을지, 커피포트를 어디에서 살 수 있는지 물어볼 사람은 있을지
강자경 아주머니와 이야기 나눈다.
강자경 아주머니는 거창읍 시내의 한 가전제품 매장에서 커피포트 파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직접 매장에 가서 커피포트를 사고 싶다고 하신다.
직원이 다른 곳에도 커피포트를 파는지 여쭤보자 아주머니가 보고 온 매장 외에는 모르겠다고 하신다.
김정숙 원장님께 미용실 오가는 길에 잠시 들러 커피포트 파는 곳을 물어보면 좋겠다 하신다.
다음 주, 강자경 아주머니께서 김정숙 원장님께 커피포트 파는 곳을 여쭤본다고 하신다.
전자제품 매장에서 파는 제품과 김정숙 원장님이 알려준 곳의 가격을 비교해보고
더 저렴한 곳에서 커피포트를 사기로 한다.
2022년 2월 3일 목요일, 신은혜
강자경 아주머니 댁에 살림이 늘었네요. 반갑습니다. 직접 불편함을 느끼고 구입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의지가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살림살이 장만도 의논할 사람이 있어 고맙습니다. 박현진
커피포트 구입도 사회사업답게! 정성을 다하여. 고맙습니다. 월평
첫댓글 "이후 종종 손님이 올 때면 냄비에 물을 끓여 커피를 대접하셨다. 그때 커피포트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셨는지 올해 들어 확고하게 커피포트를 사야겠다고 당신의 생각을 전하신다."
저도 손님이 올 것을 생각해서 마련한 살림들이 있어요. 강자경 아주머니께서도 집에 손님들을 맞이하다보니 필요한 살림들이 생겼나봅니다. 반가운 소식!
자취 살림을 사는 것도 이렇게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며 사회사업할 수 있다는 것을 신은혜 선생님의 기록 보며 배워요. 고맙습니다.
있다가 없앴는데, 다시 필요해져서 들이는 물건은 처음보다 더 꼼꼼하게 살피게 되는 것 같아요.
아주머니도 그러시겠죠?
가까운 곳에 일상을 의논하고 여쭐 분이 있어 좋습니다.
아주머니에게 꼭 맞는 커피포트 수월하게 찾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