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엄마에게 욕했다가 뺨맞은 초딩, 경찰에 엄마 신고..

[머큐리7777]

엄마에게 욕을 하다 뺨을 맞은 초등학생이 경찰에 엄마를 신고하는 일이 벌어졌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6일 자신에게 욕설을 내뱉은 9살 아들의 뺨을 때린 혐의(폭행)로 A(43·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5일 오전 8시 10분쯤 수원시 권선구 자신의 집에서 아들 B(9)군이 "XX 짜증나네"라고 욕설을 하자 뺨을 두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던 중 A씨가 "밥 먹어야지"라고 말하자 욕설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뺨을 맞은 B군은 "엄마가 때렸다"며 스마트폰으로 112에 신고했다. 

그러나 B군은 경찰에서 "엄마의 처벌은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806104605959

가정교육도 정말 중요하지만..

타고난 천성도 무시 못 하는 것 같군요..ㅠㅠ

[제롬너봤나]

밖에서쓰던 입버릇 집에서도 쓰는군요. 가정교육이 아무리 올바라도 안되는놈은 안되죠. 친구정말 잘사겨야합니다

[데드 리프트]

이런 건 맞다가 뒈져도 싸네요 어린 새끼가

[지금운동하러갑니다]

9살이면 인성보다는 가정교육문제에 가까운것같군요

[전설의설인귀]

근데 이거 엄마라는 사람의 알콜중독으로 예전에도 떄렸대요..아버지란 사람이 그것떔에 처벌 바란다고 했고...원인없는 결과는 없는듯..

[이름없는빌더]

우리 아부지 같았음 진짜 귓방맹이 맞았는데...

[모질이]

답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