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드의 트레이드루머를 듣고 가슴이 콩딱콩딱 뛰면서 팸분들과 함께 이 설레임을 즐기러 팸에 들어왔는데... 불안해하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에 놀라기 그지 없습니다.
오돔은 아깝다??
....... 오돔은 버릴패입니다. 오돔이 조금 잘한다고 거기에 혹하면 안됩니다. 물론 레이커스팬으로 많은 경기를 보면 자기팀 선
수들에게 애정을 갖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돔의 인사이드?? 리바운드를 잘잡는다?? 전 솔직히 키드도 오돔만
큼의 인사이드 지배력?을 갖을 거라 단언합니다-_- 오돔은 기본적으로 박스아웃을 하지 않습니다. 안하든 못하든 시도조차 안하죠. 그의 리바운드는 운동능력과 순발력으로 얻는 거죠. 오돔이 4번으로 뛰면 자기자신의 스탯은 좋아질지 몰라도 상대방에게 너무 쉽게 오펜리바를 허용하죠. 최근 우리 레이커스의 문제점이 모였죠? 바로 상대팀에게 오펜리바를 허용하여 세컨찬스를 줬던거죠. 오돔의 4번기용은 실패입니다. 작년시즌까지 대실패였습니다. 그래서 필잭슨은 올시즌 3번으로의 복귀를 시도했지만,,,, 그마져도 대실패... 14밀이나 나가는 이선수를 그냥 썩혀둘 수 없기에 어쩔수 없이 4번을 다시 기용할 수 밖에 없고, 또다시 상대팀들에게 무수한 오펜리바를 허용하고 있고, 패배로 직결되고 있습니다.
키드가 오고 다 퍼주면 제2의 뉴저기가 될 것이다??
그리고 트레이드가 이어지면 뉴저지가 될거라는 분들... 그 어떤 트레이드에도 오돔이나 콰미 둘다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둘 중 하나는 킵할 수 있다는 거죠. 개인적으로 콰미가 남는 것이 훨 나아 보입니다. 키드가 온다는 것은 1번의 구멍이 완벽히 메꿔진다는 것, 콰미가 복귀한다면 콰미가 선발이다~라고 필감독이말할만큼 콰미의 수비는 대단합니다. 올시즌 초까지도 수비에서 코비만큼의 영향력을 발휘하며 우리가 막을거라 상상도 할 수 없는 리그의 유수한 4,5번들을 막아내며 돌풍을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리틀 몬스터 바이넘!을 주지 않는다는 겁니다. 바이넘의 수비력은 몰라도 그의 공격력은 대단합니다. 그의 큰키를 이용한 앨리훕플레이는 리그의 막을수 없는 무기가 되가고 있습니다. 키드가 온다면?? 상상도 할 수 없군요. 바이넘이 있고, 콰미를 지킬수 있다면 우리의 인사이드는 절대 약하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키드+코비의 백코트?? 당장 서부에서도 우승후보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파머가 아깝다??
네. 솔직히 파머 많이 아깝습니다. 요즘 활약도 쏠쏠하죠. 코비가 부상중으로 3점슛이 부정확한 지금, 팀내 유일하게 분위기 전환용 3점슛을 날리고 있고, 날려줄 수 있는 선수가 파머입니다. 허나... 파머의 트레이드 대상이 누굽니까?
바로 키드입니다. 지금 피셔에게 1번룰에 만족하십니까? 중계댓글에 가장 많이 빈번히 나오는 것중 하나가 '피셔 혼자달려가서 슛쏘는 것좀 그만해 이럴려고 너 부른거 아냐' 입니다. 그가 놀라운 성공률을 보이며 코비없어도 득점을 끌어준다는 것은 좋지만, 그의 1번실력은 형편없습니다. 그가 백업으로서 팀의 득점을 이끈다면 레이커스의 승리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봅니다. 파머가 레이커스의 미래? 냉정하게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파머에게 열광할 수 있는 것은 코비가 있고, 바이넘이 있기에 파머의 소소한 활약에도 열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가 리딩을 갖고 있나요? 지금 피셔가 하고 있는 짓과 똑같은 짓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대치가 낮았기에 피셔만큼 욕을 안 먹고 있을 뿐입니다. 수비는 어떤가요? 그의 수비는 '없습니다'! 코비의 존재감에 그리고 바이넘의 활약을 감상중이기에 파머에 대한 집중이 안될쯤 터지는 그의 3점때문에 우리가 좋아하고 감탄하는 겁니다. 단지 그뿐입니다.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그가 레이커스의 '1번'으로서의 미래가 될 수 있나... 1번은 리딩이 되야 하고 수비가 되야 합니다. 우리가 그의 움직임에 신경을 안쓰셔서 그렇지 그의 수비와 리딩을 보세요. 열불납니다. 어차피 돌파와 3점으로 먹고갈 가드라면 크리텐튼이 훨씬 미래가 있다고 봅니다. 가끔 나오지만 그의 드리블을 보세요. 그의 돌파력을 보세요. 그의 그림같은 킬패스를 보세요. 파머보다 적어도 한수 위입니다. 단지 필잭슨의 성향상 많이 나오지 않고 있을 뿐입니다.
생각해보세요. 키드,코비,아리자,콰미,바이넘 정녕 파머가 아까우십니까? 오돔이 아쉽습니까???
이 트레이드가 이뤄진다면 우리는 지금 어느팀도 갖고 있지 않는 개인디펜스로 질식 수비를 할 수 잇는 1,2,3,4&5번을 갖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키드가 그토록 바라는 열정, 코비가 있습니다.
우리는 상대의 인사이들에게 높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바이넘에게 날개를 달아줄 키드를 갖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상대 유수 인사이더를 헬프디펜스가 아닌 1:1디펜스로도 막을 수 있는 콰미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승할 수 있습니다!!! 서부에서도!!!!!!
그래도 키드의 트레이드가 불안 하십니까?
전!국!재!패! 그 꿈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트레이드가 이뤄지는 순간!
ps : 사실 콰미가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더 커보입니다만, 왜냐 그만한 인사이드가 뉴저지에 없거든요. 오돔데려가봤자 뉴저지에 필요도 없습니다. 오돔의 트레이드가치는 최악이죠. 어느단장이 지금 겉보기 스탯에 혹해 그를 데려가겠습니까. 단지 콰미는 현재 부상중이고, 오돔도 나름 스탯은 잘 찍어준다는 의미에서 오돔을 데려가는 일말의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첫댓글 키드가 오면 2년은 잘써먹을수있겠죠 하지만 계약기간은 더 길것이고 확실한 임팩트는 줄수있겠지만 마이애미로간 샤크처럼 우승까지는 힘들겠죠 이서부에선=_=; 하지만 하지않는것보단 시도하는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지금상태로는 플옵1라운드가 한계일테니까요 2년간 바이넘도 아리쟈도 더 성장해줄테고 키드?아 발이 무거워지고 수비도 점점 헐거워지겠지만 적어도 이렇게 똥줄농구는 보지않아도 되겠죠 ㅋㅋ
저도 요즘 오덤 꽤 좋은 활약하는거보고 아쉽다 생각햇는데.. 이 글이 아주 정곡을 콕콕 찌르는군요.. 정말 키드왔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배부른 소립니다. 이 라인업이 잘하고 있다곤 하지만 아무 트레이드 없이 2,3년이 지난다해도 정말 우승권이 될지는 회의적입니다. 그 안에 트레이드로 마지막 퍼즐을 맞춰야 되는데, 이정도 손실로 키드 데려올수 있다면 도대체 망설일께 뭔가요.
222222 이정도로 키드를 데려올 수 있다면 당장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키드가 탑에서 리딩을 봐준다면 코비는 정말 '득점'에만 전념할수 있습니다. 코비가 탑에서 리딩보고 이럴 필요 다 없습니다. 상대 에이스 막을 필요도 없습니다. 키드와 아리자가 막아냅니다. 그냥 윙에서 공받아서 득점만 하면됩니다. 맹세하는데 이런 조건이 주어지면 코비는 평득 40도 할수있습니다. 레이커스 빠른 공격템포를 가진 팀입니다. 피셔와 키드의 속공전개 능력이 과연 비교가 되기나 할까요? 오덤은 정말 3번으로쓰기에는 슛이 부족하고 4번으로 쓰기에는 몸빵이 부족한, 이 한계때문에 결코 코비의 우승파트너가 될순 없습니다. 우리팀에 4번 3번 많습니다. 파마가 아깝다구요. 지금 장난치십니까. 데려오는 상대는 역대 포가
탑 5에 들수 있는 선수입니다. 키드오면 2년정도밖에 잘 써먹지 못한다구요. 그렇습니다. 그 2년, 그것이 우리가 필요한 전부입니다. 그 2년안에 코비와 잘 맞춰서 우승한번만 할수있다면 과연 더 바랄수 있는게 있을까요. 2년동안 우승도전해보고 안되면 그때 다시 바이넘 중심으로 리빌딩을 하면 되는겁니다. 그때쯤 바이넘은 리그 탑 센터가 되있겠죠. 우리가 키드를 데려오면서 바이넘을 지킨다면 우리는 현재와 미래 모두를 도모할 여건을 만들수 있는겁니다. 지금 이 라인업으로 2년은 커녕 5년안에 우승 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 코비는 29살입니다. 이 사실을 잊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지난 여름동안 우리가 컵책을 미친듯이 욕했던 이유가 뭡니까. 트레이드 상대 생각도 안하고 얼토당토한 카드를 제시했기 때문아닌가요. 근데 그렇게 컵책을 욕했던 우리 팸분들께서 파마가 아깝고 누가 아까워서 누구대신 누구로 하면 안될까 이렇게들 말씀하시는걸 보면 솔직히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저도 오덤에서 파마까지 누구하나 보내고 싶은 선수없습니다. 지난 3년간을 함께 해온 그들인데요. 그러나 그런 정에 얽매여 결단을 내리지 못한다면 우리가 진정 원하는 모습은 영영볼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이 트레이드도 그냥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게 가장 두렵군요
222
흠,,키드 데리고 오면서 오돔, 파머, + 픽 에다가 샤샤나 나머지,,,, 그런데 이러면 사실 4번 볼 수 있는 사람은 홍철이, 라대만 정도뿐;;; 4번 진짜 슬퍼지긴 합니다;;;키드 델꼬오고 웨버도 와준다면 좋을텐데...
홍철이, 라대만정도면 되죠. 월튼도 4번볼수있습니다.
튜리아프, 라대만이면 충분합니다. 튜리아프는 5번을 보던 선수인데요~ 충분히 4번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콰미가 돌아오고 키드,코비,아리자가 수비한다면 4번은 헬프수비로도 가능합니다. 오돔의 4번수비보다 튜리아프의 4번수비가 훨씬 낫습니다.
오돔을 너무 깍아 내리신거같은데요..ㅋㅋ 그래도 키드가 오면 키드 TO 아리자 볼만 하겠네요 ㅋㅋ 쇼타임~
오돔을 깎아 내렸다기 보단 저게 냉정한 평가입니다. 우리 팸분들이 너무 애정이 깃들여서 그렇죠. 계속 욕하다가도 한겜 잘하면 혹시... 란 희망에 젖어들지 않습니까;; 저도 작년까지는 그랬는데 이제 더이상 참고 못보겠습니다. 오돔은 딱 저정도입니다. 속지 마세요.
무조건 오돔은 내보내야지요... 팸원들 전부 오덤에대해 불만을 가진걸로 기억하는데... 오덤은 냉정하게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바이넘이 좋긴 한데, 아직 바이넘이 왕년의 올라주원이나 샤크, 하다못해 메일맨보다도 인사이드 장악력은 좋지 못한데 잘 될까요. 그리고 최근 10여 년 간 시즌 중 빅 트레이드로 그 해 우승한 팀은 95년 휴스턴과 2004년 디트로이트밖에 없다는 것도 걸리긴 합니다. 지금이 오프시즌이라면 트레이드를 해도 괜찮겠지만, 한창 시즌 중인 상황에서의 빅 트레이드 구상이라는 게 좀 걸리네요. 팀워크 맞추는 데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될 텐데....
네 바이넘 수비에선 굉장히 부족하죠. 그래서 콰미가 있는 겁니다. 오돔은 팔고 콰미를... 어차피 필잭슨감독도 콰미가 돌아오면 바이넘은 백업으로 내려간다고 했죠.
제가 말하는 또 한가지 걱정거리는 지금이 한창 시즌 중이라는 거죠. 댓글에도 있지만 시즌 30% 가량 소화된 상태에서 빅 트레이드가 될 경우, 다시 호흡 맞추는 데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게 뻔하다는 겁니다. 키드가 온다고 해서 샌안토니오나 피닉스, 댈러스 같은 강팀들을 이긴다는 보장이 없다는 거죠. 샌안토니오나 피닉스 같은 경우는 주전들 대부분이 오래 손발을 맞춰온 선수들이라 조직력이 좋습니다. 특히 샌안토니오는 수비 조직력이 강한 팀이라는 게 영 걸리네요.
방문/전 키드의 롤이 축소 될수밖에 없을거같아 그게 불안합니다. 트라이앵글 시스템에서 PG는 볼운반,배급,스팟업 3점 만 해주면되죠. PG의 역활이 크지 않습니다.기대들 하시는 키드의 식도패스는 키드와 빅맨의 2:2 플레이에서 비롯되는겁니다. 근데 레이커스에 스크린 잘 서 주는 선수 있나요? 아니 레이커스가 빅맨의 스크린을 자주 이용하는 팀인가요? 픽앤롤 잘 할 선수도 없고 키드는 전성기가 지난 후 네츠에서 빅맨과의 픽앤팝 플레이가 거의 대부분인데 레이커스에서 중거리 가능한 빅맨은 튜리아프 밖에 없습니다.(라드맨은 빅맨이 아니라고 봅니다.제대로 된 픽 플레이가 불가능하겠죠.)
현재 기존선수들이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고, 키드효과가 나타나기에 열악한 레이커스의 트라이앵글 오펜스 시스템,빅맨들의 면면입니다. 키드가 온다면 코비의 수비부담 축소, 좋은 리더 영입으로 인한 팀 분위기의 상승(기존선수들이 나가는데 분위기가 좋아질진 잘 모르겠습니다)정도 뿐이라고 생각 합니다. 뭐 이론적인 면과 실제 플레이는 달라질 수 있겠고 변수도 있을 수 있겠죠. 필잭슨이 트라이앵글 오펜스 말고도 선수들의 많은 움직임을 필요로 하는 오펜스를 도입 할 수도 있겠고.. 근데 아무래도 변수들의 가능성은 희박한 편이라 ^^; 그렇다고 제가 키드 트레이드는 별로다 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고 실제로 닥쳐봐야 윈or루즈가
판가름 난다고 봅니다. 키드 트레이드 찬성,반대 하시는분 모두 이해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저도 MVP님의 의견과 비슷합니다. 트레이드가 필요하긴 한데 불안하네요. 키드 코비의 조합이 좋은건 당연히 알겠지만, 과연 키드효과가 다른 선수들한테 까지 고루 나타날 것인지.. 일단 지켜봐야겠습니다.
방문/ 네츠는 바이넘, 파머 안오면 안할것같네요 =_=;; 오덤은 와봐야 행동반경 지대로 겹쳐서.... 안그래도 VC랑 RJEFF랑 지대로 겹치는데 거기에 오덤까지 오면.... 하긴 그러면 RJEFF를 트레이드 하면 되려나...
근데 어디서 다시 키드 트레이드 루머가 터진거죠? 예전에야 나왔었지만 지금은 또 어떤상황인가여? 만약 그를 데려올수있다면 전 오덤 요즘 각성하고 있어도 오덤-파머 줄수있다고 봅니다. 심지어 콰미까지도요. 근데 이 두선수 가지고 키드 가능할지요... 또한 키드의 나이와 관련해 미래 미래 걱정하는것보다 당장이라도 한번 우승하고 그러면서 미래를 생각하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또 우승팀이 갖는 프리미엄이라는게 있자나요. 우승팀에겐 이대로 은퇴하기엔 아까운 선수들을 비롯해 다른선수들도 몰리기 마련이구요. 앞으로 레이커스의 상황은 더 나아질거라 봅니다.
그런데 그게 쉽지 않다는 거죠. 서부가 보통 서부입니까? 오래 전부터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였는데.... 키드의 슈팅력이 못 미덥다는 게 좀 걸립니다. 키드가 안 터지면 코비에게 득점 과부하가 걸려서 일을 그르칠 가능성이 큽니다. 바이넘은 인사이드가 약한 팀에게는 잘 터지겠지만, 스퍼스 같은 팀 만나면 버로우될 가능성이 크죠.
오덤을 보낸다면 콰미는 무조건 지켜야죠.. 밈은 지금 예전같은 감이아니라 상태가 조금 별로고 내년에 FA로 놔준다 치더라도 지금은 무조건 데리고 있어야죠... 거기다 지옥같은 서부 순위경쟁에선 말이죠..
/방문/ 매직존슨이 어디서 직접 언급했데는데 다른 매체에서는 거의 언급되지 않는걸로봐서 루머로 끝날 가능성이 98%라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LAL쪽에서 원하지 않을겁니다
키드에 나이를 생각한다면 파머가 아깝다고 봅니다;
2222 그것도 주전선수들을 2명이상 줘야하고요...
왜자꾸 키드트레이드설이 나오는지....솔직히 저번에도 그랬지만 저도 키드나이가 자꾸 걸리네요...일단 이번시즌와서 확실해진게 인사이드와 백코트이기때문에 그 둘이 변하지 않는이상 필요한건 다재다능한 선수일건데 당연히 포인트가드가 다재다능하다면 얻는것이 더 많겠죠...근데 키드의 나이라면...글쎄요..
저번 USA국대에서 보인 키드코비 호흡은 정말 ㅎㄷㄷㄷㄷ
/방문/ 팸원은 아니지만 LAL에 관심있는 팬으로서 키드는 반대입니다 차라리 시카고의 듀혼을 노려보는게 훨씬 좋을거같은데요
그렇군요 제 생각에 어차피 PG의 역할이 제한되는 트라이앵글 시스템을 돌리는 LAL안에서 키드같은 S급 PG보다는 수비력좋고 아직 젊고 몸값도 싸고 3점도 장착되어있는 듀혼같은 PG를 영입하는게 더 좋을거라고 생각해서 적어봣습니다~ 코비가 앞으로 최소 3시즌은 전성기를 유지할테고 그뒤로도 일정수준 이상의 우수한 SG로서 몇시즌간 더 버텨준다는 가정하에 코비-바이넘 라인을 받혀줄 젊은 PG를 영입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서요.. 갠적으로 듀혼도 커크땜에 출장시간은 적지만 좋은 PG라고 생각하거든요
/방문/ 그리고 어케덩크님 본문의 대부분은 다 한편으로 수긍이 갑니다만 키드가 오덤만큼의 인사이드 지배력을 갖을거라는 거는 넌센습니다..기본적으로 포지션과 사이즈 차이가 나는 두선수를.. 만약 정말 오덤이 키드보다 못한 인사이드 장악력이라면 nba에서 이렇게 꾸준히 주전으로 뛰고 있지도 못할겁니다. 리바운드 수치 = 인사이드 지배력으로 보시면 안될듯... 오덤도 사실 정말 포스있던 선순데 갈데 까지 갔단 생각이 드네요.. 키드보다 인사이드 지배력이 떨어진단 소릴 다듣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