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회장님의 카톡에서]
🍒 아침 편지 - 평온한 날의 기도
박 목 월/詩
아무런 근심도 걱정도 없이
평온한 날은
평온한 마음으로
주님을 생각하게 하십시오🕯
양지 바른 창가에 앉아
인간도 한 포기의
화초로 화하는
이 구김살 없이 행복한 시간
🕯
주여 이런 시간 속에서
당신은 함께 계시고
그 자애로우심과 미소지으
시므로
우리를 충만 하게 해주시는
그 은총을 깨닫게 하여
주십시오🕯
그리하여 평온한 날은
평온한 마음으로
당신의 이름을 부르게 하시고
강물 같이 충만한 마음으로
주님을 생각하게 하십시오
🕯
순탄 하게 시간을 노젓는
오늘의 평온 속에서
주여 고르게 흐르는 물결
따라
당신의 나라로 향하게 하십
시오🕯
3 월의 그 화창한 날씨 같은
마음속에도
맑고 푸른 신앙의 수심이
내리게 하시고
온 천지의 가지란 가지마다
움이 트고 싹이 돋아나듯
믿음의 새 움이 돋아나게
하여 주십시오🕯
해설
청록파 시인으로 1946년
해방 이듬해 시집 청록집을
발간했다
박목월.박두진.조지훈등
청록파 시인들은 자연미를
추구하고 국어를 순화해
생명의 원천에 대한 애정을
보였습니다🎋
또 이시인들은 빼앗긴 고향과 자연에 대해 노래하며
당시의 각박한 현실을 살던
이들에게 에너지를 불어
넣어 줬습니다🎋
좋은시 감상하시며 오늘도
건강한 하루보네시기
바랍니다🎋
문 재 희.옮김💟
첫댓글 따라
당신의 나라로 향하게 하십
시오🕯
3 월의 그 화창한 날씨 같은
마음속에도
맑고 푸른 신앙의 수심이
내리게 하시고
온 천지의 가지란 가지마다
움이 트고 싹이 돋아나듯
믿음의 새 움이 돋아나게
하여 주십시오🕯
해설
청록파 시인으로 1946년
해방 이듬해 시집 청록집을
발간했다
박목월.박두진.조지훈등
청록파 시인들은 자연미를
추구하고 국어를 순화해
생명의 원천에 대한 애정을
보였습니다🎋
또 이시인들은 빼앗긴 고향과 자연에 대해 노래하며
당시의 각박한 현실을 살던
이들에게 에너지를 불어
넣어 줬습니다🎋
좋은시 감상하시며 오늘도
건강한 하루보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