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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싸이광장에서 본 글인데, 댓글들이 너무 재밌어서 가져와봤어요^^
근데 게시물에 있는 자음들 그대로 복사해왔는데... 안되는건가요?ㅠ.ㅠ
스크롤 압박이 심하긴 하지만;; 재밌게들 보세요~
노정균 고기집 알바 그만 두고 집에서 쉬던 어느날 택배 아저씨가 집 초인종을 울렸는데 나도 모르게 달려가며 "네, 손님~"...(11.15 17:58)
성지현 훗 .. 당신들.. 편의점알바에서 바코드찍고 "얼마에요?" 해본적있어 ㄱ-? (11.15 23:33)
강재용 음식내오고"맛있게드십시요"라고 말해야되는데 "맛있겠습니다"라고말한...ㅡㅡ(11.15 19:11)
헤진이 백화점알바하다가 피시방와서 " 고객님! 라면나왔습니다?! " -_- (11.18 14:06)
민충기 훈련소 끝나고 처음 부대로 가는 도중에 휴게소에 들렸는데 햄버거가 무지하게 먹고 싶었던 나... 손오바로크에 어떻게 보아도 불쌍해보이는 이병이.. 가서 했던말... "저기... 햄버거 하나만 주세요..." 이말들은 계산대 아가씨... 날 앞에두고 "주세요래~~ 캬 캬 캬~~" 이렇게 웃더라 ㅡㅡ;; 2년6개월전... 아직도 생생히 기억남 ㅡㅡ; (11.18 11:05)
이성훈 백일휴가 나와서 친척집갔는데 이모부가 악수를 청하더라.. 근데..무의식적으루 관등성명 댔ㄷ ㅏ ... 그니깐 이모부가 군기 바짝 들었다고 용돈주셨엉 ^ (11.18 04:48)
이성훈 백일휴가나와서.. 편의점 갓는데 .. 종업원이 3000원 입니다.. 내가 "잘못들었습니다" ?? 해본적 있어?? ㅋㅋ (11.18 01:51)
이구슬 이글 보다 전화 와서 네 동물병원입니다 해야하는데..네 동대문 입니다 했다는거..ㅡㅡ^ ㅋㅋ 완전 민망~! (11.17 15:36)
양성현 내가 전화해놓고 상대방이 대답이 없자 나도 모르게 누구세요?라고 말한..;; (11.17 14:42)
신용일 군대에서 휴가나오면....어른이나 선배들같이 어른들이 말하면.... 잘못들었습니다? (11.17 14:39)
김태랑 대학가에서 치킨 배달알바 했었는데, 배달할때 항상 문에 남의 배달스티커나 전단지 붙어있으면 다 떼어내고 내가 일하는 가게 스티커만 붙여 놓곤 했었다._졸업 준비하고 있는 요즈음, 내 방과 내 층에 남의 집앞에 붙어 있는 배달 스티커들 보면 괜히 다 떼어 내고 싶다_ (11.17 14:36)
장병호 ㅡㅡ 피시방에서 게임하다가 음료수 마시고 싶어서 음료수 사고나서 "수고하세요"라고 말한적 있는사람? 근데 더 웃긴건 알바생이 "네 손님 안녕히 가세요" ;; 5초간 정적이;;; 둘이 얼굴보고 웃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7 14:35)
김희석 군인인데 휴가나와서 전화로 통신보안..;;; (11.17 14:33)
정슬기 난핸드폰으로전화받을때도 감사합니다 **산업이라고하는..-0- (11.17 14:30)
안미선 난 집에서 전화하는데 항상 나도모르게 9번을 누르게 된다는,,,ㅡㅡ;; (11.17 14:28)
우광일 배달아르바이트하는데 손님께 음식주면서 수고하십시요 ㅡㅡ (11.17 14:23)
이범석 배달알바하다 그만두고 집에서 쉬다가 밥을시켯는데 돈주면서 맛있게드세요 ... (11.17 14:18)
양복선 누군가 저기요~~하면 네 고객님 소리먼저 나오는 병...ㅠㅜ (11.17 14:14)
권오현 베스킨라빈스 알바하다가..이제 책방알바하는데.. 깎듯이 모시는서비스라는게 몸에 베어가지고..책방에서도 베스킨처럼 열심히 일한다죠..시급은 600원싸지만... (11.17 14:14)
박주향 난 아직도 물건 사고 나오면서 감사합니다 이러는데 -ㅁ- (11.17 14:12)
최소아 나랑 같이 고깃집에서 알바하던 내 친구. 점심에 친구들이랑 돈까스 집에 가서 한참 음식 먹고 있는데, 종업원이 잠깐 문으로 나가려고 할 때, 자신도 모르게 '손님, 안녕히 가세요' 외쳤다는 슬픈 일화가 생각나네요. ㅋ (11.17 14:03)
김지영 함께 즐겨요~ 피자집에서 알바하는데 택시에서 내릴때 거스름돈 받으면서 감사합니다~안녕히 가십시요~라 말했다.. (11.17 14:02)
김태호 군대시절..축구시작할때 상호간의 경례때 허리숙이고 경례했다가 고참들한테...-_ㅡ;; (11.17 13:55)
남지영 당신들..백일휴가나가서 네 이병 누구누구입니다 해봤어?? (11.17 13:30)
임현주 고기집알바하면.. 또다신.. 고기집가서 고기먹기 싫어요...ㅋㅋ (11.17 13:26)
이유정 커피행사를 하는데 남자친구 전화가 와서 급하게받다가 "네, 맥심입니다." 차라리 날죽여. (11.17 13:23)
이희윤 엘레베이터 타면서 누가 또 타길래 어서오세요,몇분이세요 라고 말한적이, (11.17 13:18)
정현호 가계에 들어가서 물건사고 거스름돈 받고 "얼마받았습니다!!" ㅠㅠ 정말 쪽팔려서... (11.17 13:18)
이뽕하나 병원에서일하면,,, 손님= 환자 ㅋㅋ 그래서 호프집가서 자리가없으면,, 야 가자~ 여기 환자너무많아~ 이런다는;;ㅋ (11.17 13:05)
이지혜 학원데스크 알바-_-.. 집에서 전화벨 울리길래 받았는데 "네~ ㅇㅇ학원입니다"-_-.. (11.17 13:04)
이용 이마트에서 일해봐 거리에서 지나갈?? 손님잠시만 지나가겠습니다 라는 소리나와 (11.17 13:02)
최한나 던킨에서 알바할때 한창 몸에 일하는게 다 베어있을때였다 집에서 자장면 시켜먹는데 거스름돈 받고 배달하는 아저씨 나가는데 나도모르게 "감사합니다 또오세요~" 가족들이 미친듯 웃었다 ㅋㅋㅋㅋㅋ (11.17 12:52)
이덕희 하지만 중요한건 작성자 강성찬님 메인사진에 눈길이 가서 한번씩 들어간 사람들이 있다는거 나만그런가? (11.17 12:39)
김준환 편의점 알반데 가끔씩 다른데 가서 돈내고 나오면서 "감사하니다 또오세요" 이말 해본적 있어? (11.17 12:37)
황금진 전교생이 운동장에 모여 조례를 하는 시간... 국기에 대한 경례를 끝내고... 무의식적으로.. "아멘~" 했던나... ㄱ- (11.17 12:22)
한수범 알바할때 처럼 이제 돈만 받으면 깍듯하게 인사하게 된다는....ㅋㅋ (11.17 12:18)
전혜진 난 나보다 키크고 덩치큰애가 "누나~안녕하세요!"하길래 말로는"응!안녕~"팔들어 손흔들며...고개는 90도로 내려가드라...ㅡ_ㅡ;; (11.17 12:18)
이성재 주유소 알바하던 시절~~ 퇴근하고 택시타고 집에 가는 길에~~ 택시에서 내리면서 ~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 친구랑 길가다가 승용차가 옆에 떡 써길래~~주유구 두드리면서~~ 손님 주유구 열어주세요~~ 이랬다는 ㅠㅠ (11.17 11:55)
송숙임 롯데리아 알바할때 터치스크린으로 주문을 받았었다. 알바를끝낸후 집에가서 컴퓨터다하고 끝낼려고 하는데 시스템종료버튼을보고 모니터를 손가락으로 눌렸다. 2초당황 (11.17 11:55)
오세민 이모한테 전화왔었는데 어서오세요 라고 말했던..ㅡ.ㅡ (11.17 11:50)
윤일수 그건알아?? 알바끝나고 집에갈려고 엘리베이터에서 기다리는데 문열리자마자 사람 보이니까 " 어서 오십시요..." 얼마나 뻘쭘하던지 ..... ㅠ.ㅠ 그리고 전철에서 표끊을려고하다가 내순서가 오자마자 하는말 " 디스한갑이요" 서로 얼굴보면서 한참을 웃었다 ㅡ.ㅡ (11.17 11:47)
최영준 슈퍼에서 물건사고 나오면서 맛있게 드세요 했던 배달맨 ㅋ 바로나 ㅋ (11.17 11:46)
김민정 직장 딴데루 옮기고 나서도 한동안 전직장 이름대면서 전화받는다.. (11.17 11:44)
이유진 어느 외국 바빳던 여름날 서빙하던 절 실수로 친 손님이 "Sorry," 라고 한말에 반사적으로 나온한마디 "You're welcome" ㄱ- (11.17 11:12)
허동일 추운 겨울날 일하러 갔다가 너무 추워 화장실에서 똥 1시간 누기 해본사람..추천좀 ㅜㅜ ㅋ (11.17 11:09)
김미선 월드크래프트 처음 가입해서 길드에 들어갔는데 길드 사람들이 ㅇㅇㅇ씨의 가입을 환영해요~라는 말에 나도 환영해요~분위기 묘했음...ㅡ,.ㅡ:: (11.17 11:05)
이초롱 미국으로이민 처음갔을때 맥도날드 갔는데 거기 알바생 훈남이 영어로 인사했는데 90도로 고개숙여 인사했다는 OTL 뒤에 손님들죠낸웃어대고 뛰쳐나갔음ㅋㅋㅋ (11.17 11:04)
고여옥 계산 끝나고 손님가시는데.. 손님께.. 수고하세요~ (이제 이틀됐다.. 적응이 안돼.ㅡㅜ) (11.17 10:56)
이남웅 롯데리아 3년하다 커피숍으로 옮겼는데.. 들어오는 손님보고 "한우버거가 새로나왔습니다.~~~~" (11.17 10:50)
김은경 나도 가게하는데,,습관이 무섭지,, 기차에서 "손님,기차표 떨어졌네여." 뻘짓,,,왜 그사람이 손님이야,, 나랑같은 승객일뿐인데...ㅠㅠ ㅋㅋㅋㅋㅋㅋㅋ캬~~~~~ (11.17 10:47)
김송주 과외알바할때, 끝나고 학생이랑 어머니가 같이 나와서 인사해주시는데, 학생한테 머리숙여 인사하고 어머니한테 손흔든... (11.17 10:30)
이지호 내 친구는 한참 리니지 하다가 편의점 알바했는데 손님이 얼마예요? 했는데 내 친구왈 '제시' (11.17 10:22)
이지예 백화점 서비스업에 종사하다가 버스타고 집에갈때 버스 문가에 서있다가 내리는 사람보고 감사합니다. 안녕히가십시오. 한적있어ㄱ-;;;;;? (11.17 10:12)
박영휘 음식 드시고 가시는 고객님께 " 감사합니다 안녕히가세요"라고 말해야 하는데 " 감사합니다 또가세요" 또가? ㅡㅡㅎ (11.17 10:07)
박소연 술 한참 먹던 시절...오랜만에 일찍들어가..가족이랑..밥먹는데... 아빠가 물따라주려구 하니까..밥먹다 말구..컵을 두손으로 예를 갖춰 반쯤기우려...받구.. 완샷하구...아버지께..다시 잔드린 기억...!!!! 집에 갇힐뻘...했던..기억..!! (11.17 10:04)
배경환 군대때 100일 휴가 나왔는데 아버지가 어깨를 두드려 주시면서 '군생활은 할만 하냐?' 했는데 "이병 배!경!환!" 소리지른적도 잇다;;; (11.17 10:01)
김찬수 정신 없이 들른 구멍가게에서 물건도 잊은 채 손에 있는 천원을 앞으로 내밀며 "얼마에요?" 해본 적 있는가. (11.17 09:55)
백장미 밥먹으러 고깃집 갔는데.. "손님이 저기요~" 이래서 먹다말고 "네~" -ㅅ- 손님 나가는데;; "안녕히가세요~" 씁; 선생님한테.. "사장님~" 젝일;;ㅋㅋ (11.17 09:49)
최수연 회사에서 받던 전화 습관..집에서도-_-;;;여보세요가 아니라 네.뭐뭐초등학교 입니다;;;;-_-지길.. (11.17 09:45)
진영진 빵집알바하는친구 패스트푸드점에서 같이 뭐먹는데 다른사람 나갈때"안녕히가세요~" 어머나 (11.17 09:35)
이연주 고객 상담원 김모양 , 고객상담전화 끝난 후 '감사합니다'하거나 맺음 맨트를 날려야하는 데 하는말 '안녕히 가세요~' 아주아주 목청 큰 우리 언니는 고 멘트를 하루종일 5번은 더 했다.^^ (11.17 08:47)
김지은 너무 바쁜 와중, 나가는 손님에게 잘가라~ -_-; (11.17 08:46)
임형진 알바첫날에 손님이 "화장실어딨나요?" 라고물어봤는데.... "그러게요.." 라고한사람있나요?ㅋㅋㅋ (11.17 08:23)
이윤희 아침일찍 문닫힌 상가들 사이에서 댓글들 보며 소리내서 웃고있는 날 보며 지나가는 사람들..ㅡㅡ;; 옆집사장님 출근하면서.;; "아니 이양! 아침부터 무슨일이야~어제 여기서 잔거야? ;;' 왜아침부터 실실 웃고있어~아무도없는데.... ? " 이러신다.. (11.17 07:58)
강선화 내가 아는동생 일화인데 한날 애들이랑 모여서 겜을하는데 미친년 꽃다발이라는 미친년흉내내면서 하는 게임이 있다 그날 술마시며 겜을 하고 나서 그담날 회사에 출근해서 일하고 잇는데 자꾸 그 미친년꽃다발 음이 계속 입에서 흥얼거리더란다 그러다 회사 전화를 받는데 원래 감사합니다~ㅇㅇ 입니다 라고 해야하는데 동생왈감사합니다 미친년입니다 뚜..뚜... (11.17 06:53)
김지환 손님 나가시는데 "방갑습니다~ 어서.....가세요~" (11.17 06:34)
이수연 버스에 서서 가는데 앞에 앉은 아저씨 머리가 떡져있어서 친구한테 귓속말 한다는게 아저씨 귀에 대고 '저 아저씨 머리 떡졌어' 그랬다는...ㅡㅡ;; (11.17 05:13)
이현진 리플들 진짜 웃기네요~~~푸하하하 전 일욜날 성당갔다가 룰루랄라 나와서 집에 걸어가다가 우연히 동네길에서 아빠를 만났습죠~~~넘 반가운 맘에~손을 팔랑팔랑 흔들며ㅇ ㅏ ㅃ ㅏ~! 한다는게 나도모르게 ~~예수님~~!! ㅡ ㅡ;; ㅠ ㅠ당황한 아빠가 3초간 정지상태로 차렷하고 서계셨다는 ㅋㅋㅋ제가 미쳤는줄 아셨떼요~~푸하하하하 (11.17 04:57)
김새롬 오늘 약국갔다가 약국에서 먼저왔던 손님 나가는거 보고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십쇼~!!" 라고 외칠뻔 했던..;; 딱 돌아보는순간 유리벽에 약국이라 적혀 있는걸 발견해서 다행이었지 정말 ㅠㅠ (11.17 04:44)
송민호 스포에요즘미친나.사플할려고 카운터가서 말하던나 헤드샷주세요;;; (11.17 04:25)
서민호 맥도날드에서 " 드시고 가실꺼에요?" "네~ 드시고가실꺼에요"ㅅㅂ ㅠㅅㅠ엉엉, (11.17 04:10)
노기선 로바다야끼에서 일할때. 내가 일한곳은 손님이 오면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손님이 가면 "감사합니다. 안녕히가세요" 라고 말을 해야했다. 일한지 3개월쯤 될때...이제 한참 입에 익어서 자연스럽게 말이 티어나올때쯔음... 스프XX에 신발을 사러갔는데 너무나도 이쁜 신발이 있는 것이었다. 굉장히 들뜬 마음으로 신발을 사고, 가게를 나서려는 순간... 직원 : "감사합니다" 하는것이다. 난 너무 기쁜 나머지 아무런 꺼리낌도 없이, 아주아주 당당하게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다신 그집 안간다. -,.-;; (11.17 03:46)
이용한 호프집에서 손님이 드시던 안주보고 "그 안주 이름이 뭐에요?" 라고 한적은있냐? (11.17 03:28)
정현진 지하철에서 머리가다듬고잇는데 어느사람들어올때 "어서오십시요"한적이써? -.- (11.17 02:53)
김진태 난 군대백일휴가 나와서 가족들이랑 고기집에 갔는데..내가 마지막으로 들어가면서 신발정리 다했다..- _-;; 신발정리 다하고 일어섰을때 내가 뭔짓을 했는지 깨달았다..-_ ㅠ (11.17 02:52)
김미정 난 '만원의 행복' 을 다 보고 난후 김밥을 먹다가 동생이 좀 주라고 하자. 응 이거 3개에 50원에 팔께..ㅠ.ㅠ 동생은 치를 떨었다. (11.17 02:43)
김선화 난병원에서 일하는데 환자분들중 중년이상의 분들에겐 어머님 아버님이라 부르는데 어딜가든 나이가 좀 있으신 분에겐 어머님 아버님 이라고한다.근데 친근한것 같아.. 난 이 말버릇이 좋다...^^ (11.17 02:24)
이민항 군대가서도 테이블 벨 찾으면 어쩌지.. 조낸맞겠다 (11.17 02:14)
최지연 주유소 알바할??.ㅋㅋ. 늦어서 택시타고 가서 내리면서 문 딱! 닫으며 "감사합니다~또오세요!!" (11.17 02:10)
이나래 난 크리스챤인데... 선생님 말씀 끝나고 혼자 '아멘'을 외쳤던..기억이.. (11.17 01:46)
강혜란 일년전 롯데리아 알바할때 손님들어오면 "어서오세요 김치버거가 새로나왔습니다~"하는데 학교에서 수업종치고 앉아있다가 선생님 들어와서 "어서오세요 김치버거가 새로나왔습니다~"라고 했다는거 (11.17 01:42)
박주용 여기 댓글 읽다가 보니 생각난다... 삼청동 길을 출근하느라 가고 있는데, 평소에 많이 뵌 아주머니가 보였다. 그래서 '안녕하세요!'라며 인사성도 바르게 인사했는데... 잘 생각해 보니.. '양희경(양희은씨 동생)'씨였다.. -_- (11.17 01:41)
김인영 첫 알바..첨엔 목소리 높여 인사하는게 쑥쓰러워 죽겠더니 어느덧 입에 배어버리고 급기야 버스에 가만히 앉아서 무심히 올라타는 손님들을 향해, 상콤하게~ "어서오세요~ooooo입니다~"를 외쳤던 스무살시절.. 눈물나게 쪽팔렸다ㅠ.ㅠ 누가 어디서든 문만 열고 들어오면 자동반사인거다ㅡㅡ; (11.17 01:38)
손소현 베스킨 가서 새로운 맛 아이스크림 맛보는데 알바언니가 숟가락에 퍼준 아이스크림을 그대로 받아먹음-ㅁ- 입으로 ;; 알바 언니 얼굴을 보고 그 숟가락을 손으로 받아서 먹어야했다는걸 깨달음,ㅠㅠㅠㅠㅠ (11.17 01:38)
장영석 음직집에서 알바해본사람중에 다른 음식점 가서 띵동하는 소리에 나도모르게 번호판 냅다 본적있는사람 -_? (11.17 01:28)
서현정 전 계산해주면서 맛있게 드세요ㅋㅋㅋ (11.17 01:26)
배혜영 고깃집알바하는 친척동생한테 너 알바비 얼마야? 이랬더니 " 어! 알밥 이천원, 근데 고기먹어야 줘, 판에 볶아주는거거든..." (11.17 01:10)
신정미 분식집에서 일할때 손님이 라면을 시켰는데 계란 넣어드리냐는 말을 "라면 넣어서요?"손님이 당황해 하는데도 혼자 답변 기다리다 "라면 넣냐구요"재 물었다가 완전 쪽당함..ㅡ.ㅡ; (11.17 00:57)
김아람 알바할땐 아니지만-- 분식집에가서 친구랑 완전 뜨거운 김말이를 먹고있는데 아줌마가 오뎅을 서비스로줘서 속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려고했는데 김말이가 완전 뜨거워서 뱉으면서 나도모르게 한말. "뜨겁습니다" ㅡ ㅡ 그때 분식집에서 배꼽터지는줄알앗다 ㅋㅋ (11.17 00:54)
김은지 고등학교때 레스토랑에서 알바를 했다..학교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선배가 엘리베이터를 나갈 때 나도 모르게 "감사합니다 안녕히가십쇼"라고 했던 일 (11.17 00:53)
조지훈 고깃집 서빙할때 하두 손님 많아서 급하게 말한다는게; 선생님 된장 두개.. (11.17 00:50)
김선미 사무실에서 일했을때 사장님에게 걸려온전화 사장님에게 "사장님, 상무님 전화입니다"를 "사장님 상무님전화다" 이런적있음,,, (11.17 00:47)
김정수 벨을 하실려면 주문을 눌러주세요..라고.. (11.17 00:41)
최대원 음식점에서 일할때. 손님오면 "몇분이십니까~?" 물어보면 손님이 "몇분입니다" "몇분이요" 이럴때..ㅋ 중요한건. 나도 손님입장으로 가면 똑같이 한다는거..ㅋ 알바생한테 긴장하나?ㅋㅋ (11.17 00:29)
홍소진 교장실 청소도중 걸레가 없어 교장선생님을 부르려고 햇는데 나도 모르게 "사모님"이 나왓던.... (11.17 00:29)
백윤기 5년전 항공우편을 취급하는 회사에서 일할때, 롯데호텔에 투숙하는 외국인 방문객에게 우편을 배송하러 초인종을 눌렀다 금발의 남자 문을 열고 나오더니 인상쓰며 뭐라고 영어로 씨부렁씨부렁~거린다ㅠ 난 운송장에 닦치고 싸인하라고 살짝 미소지으면서 "C발 싸인"이라고 말하고 나왔다 글구 회사에 복귀했더만, 그 외국인이 내가 욕하고 갔다고 우리사무실에다가 꼬질렀다 난 과장님한테 끌려가고 시말서까지썼다 외국인도 C발" 이라는 단어는 알아듣는가 부다 (11.17 00:10)
정세련 회사에서 다급히 받은 전화.. 포토몬 인데 안녕하세요 포토샵입니다~ 해버렸던 아찔한 기억 (11.17 00:09)
박정민 닉네임이쌍놈인내친구네집에전화했었다.부모님이받았따. "거기쌍놈네집맞아요?" (11.17 00:09)
성혜민 내친구가 버스에서 내리다 넘어져 버스 기다리던 어떤 여자분한테 부딪혔다.. 내친구가 "죄송합니다" 라고 하자 그 여자분... "죄송합니까?" 이랬다는..;; ㅋㅋ 아놔..이건 베플만이 아니라 딴 댓글도 다 웃겨~~ ㅋㅋㅋ (11.16 23:49)
정초롱 호프집 알바하던 시절 사장님이 입에붙어서 교수님에게 수업중에 "사장님~"하면서 질문했는걸요. 교수님도 놀래서 "정대리 왜?" (11.16 22:57)
박정환 전 호프집에서 마치고 나갈때 사장한테 "사장님 오늘 수고했다"-_- (11.16 22:26)
김기성 어제 고깃집에서 알밥먹을려구 알밥이 얼마냐구 물어봤 더니 알바생 왈! 알바비 삼천오백원 받어요~퐝당해씀 (11.16 22:21)
김종필 슈퍼에 온 피자집 배달원이 물건을 사더니 나가면서 "맛있게드세요" (11.16 22:15)
노유미 저는친구랑냉면먹으러갓다가... 여기요~짜장면보통두개....이랫음... 소님들다웃었어요 ㅠ 창피~ (11.16 21:57)
박재은 나는 우체부아저씨한테 야쿠르트달라고한적있는데 (11.16 21:53)
이두리 내가 어떤 게임에서 같은 길드였던 사람한테 들은건데 편의점 알바를 하다가 정말 예쁜 사람이 왔길래 계산할때 "저기... 혹시 몇살 이세요?" 라고 묻는 다는걸 "저기... 혹시 렙이 몇 이세요?" -_- (11.16 21:27)
김영미 저는 114에서 근무하는데 요즘은 ㅇㅇㅇ입니다.는 빼고말하는데...주말에 집중해서 고스톱치다 갑자기 전화와서 나도모르게...나즈막한 목소리로.."사랑합니다.고객님..~"순간..반대쪽에서 전화건 내동생왈 "어머~죄송합니다.제가 잘못걸었네요..;부끄..ㅜ.ㅜ; (11.16 21:25)
김형록 겜방에서 알바하는데 아침에 잠이 덜 깨서 완전 비몽사몽 한 상태에서 손님이 계산하러 왔다. 카드를 찍고 카운터 컴퓨터에서 1500원입니다 라고 말을하기에 주머니에서 1500원을 꺼내 손님에 드렸다는;;; (11.16 20:56)
황은희 좀 상관없지만. 이번 추석때 고향내려가 넘 기분 좋아서 나도 모르게 택시내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했다. 너무 뻘줌해서 얼른 내려버렸당. (11.16 19:41)
문병호 롯데리아알바했다그만두고 어느날 맥도날드에갓는데 종업원이 음식을주자 나도모르게한말 "드시고가실껀가요?" (11.16 19:29)
이형주 급식 받자 마자 '잘먹었습니다.'라고 말한.. 그래서 뒤에 있던 사람이 당황함. (11.16 19:24)
김경은 전 백화점에서 일할때 피팅룸에서 옷갈아입고 나오시는 손님보고 "어서오십시요" 이랬어요 ㅋㅋ 더 안습인건 피팅룸에 옷입으로 들어가는 손님한테 "고맙습니다 즐거운 쇼핑되세요~" 이랬었어요 ㅋㅋ사람많아서 정신없으면 어쩔수 없어요 ; 고객응대하랴 인사하랴 ㅋㅋㅋ (11.16 19:22)
Eiri 학원강사하는데 1번 2번 어쩌고 저쩌고 문제 풀리고 이런 식으로 한 50몇번까지 가면말 진짜 마니 꼬임 자 51쪽 문제 어쩌고저쩌고 답은 3쪽입니다 가끔은 쪽을 번으로 162번으로 넘겨보세요 ㅡㅡ 진짜 학생들 앞에서 개쪽팔립니다 (11.16 19:11)
임본희 치킨집에서 일할때도 주문이 밀려서 한 손님이 "아가씨 치킨 왜이렇게 늦게나와요?" 했는데 나는 " 네~좀만기다리세요 치킨 이제 곧 나오십니다~" 했음;;; 치킨님 나오십니다... ㄷㄷ; (11.16 19:00)
라정진 알바끝나고 사장한테 안녕히 가세요, (11.16 18:41)
임본희 ㅋㅋㅋ 나도 서빙알바했을때 카운터에서 돈 거슬러주면서 "맛있게드십시오" 라고 했었음....; 황당한건 그손님도 네~ 라고 대답하고선 잠시 3초간 정적...-_- (11.16 18:41)
김주희 대여점 알바할때.. 계산대 옆에서 DVD 고르던 커플손님.. 여자분 애교가 얼마나 심하던지.. 말끝마다.. 할랭~ 그럴랭~ 이러는 말투가 넘 웃겨서 속으로 말투 흉내내고 있는데 들어오는 손님한테.. 어서오실랭~~ ㅡㅡ;;; (11.16 18:19)
윤현정 덜덜... 난 노래방에서 거스름 받고는. 미소를 띄고, 네에~ 삼천원 받았습니다~ 그랬는데... (11.16 18:04)
이은주 버스타서 뒷문으로 내릴때 문이 자동으로 열리자 안녕히 계세요 ㅋㅋㅋㅋ 하고 내린적 졸라많다 ㅋㅋ (11.16 17:51)
안예지 어느날 밖에서 누가 '띵동'하며 초인종을 눌러서 달려가면서 하는 말 "여보세요???" (11.16 17:33)
오정은 퇴근하고 집에와서도 전화할때 9번을 누른다는거?? 다른분들 이야기도 너무너무 재미있네요~^^ (11.16 17:21)
주현민 난 현금지급기에서 돈빼고나서, 수고하세요 <- 이래 인사했다가 옆에사람들다웃음 ㅠㅠ (11.16 17:17)
전은선 비됴대여점에서 알바 할때, 들어오는 손님께 인사하고 책고르고 오는 손님께 "전화번호 뒷번호"나 "성함이요,," 하고 바코드를 찍는다.. 근데 들어 오는 손님에게 '어서오세요~"라고 인사 대신에 "성함이요~" (11.16 17:06)
김남준 ;;;; 제가 간 고깃집에선 어떤형은 아예쌈을싸서 한번먹더군요-_- (11.16 17:02)
조은비 아침에 엄마가 깨워주셔서 바로 화장실 갈때 나는 이랬다 "다녀오겠습니다" 아침에 엄마가 차려주신 밥상..다 먹고 나는 이랬다 "잘먹겠습니다" (11.16 16:51)
안경진 추석 행사 알바로 올리브유 판매하는데 "명절에 음식 많이 하실텐데 기름 선물해 보세요"라고 말해야하는데 말이 꼬여서 "명절에 기름 많이 하실텐데 음식 선물해 보세요"=.=;;; (11.16 16:44)
김동현 편의점알바그만두고 편의점에서 물건살때 사기도전에 가격비교하며 고르는 내자신은 뭐지;;; 알바가 잘못찍었을때 "아! 이거 600원인데요? " -_-; (11.16 16:41)
석상미 페스트 푸드점에서 일하고 난뒤 편의점에서 일 해봤는가 담배사가는 손님한테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라고 해봤나? 나 해봤어 !사장은 옆에서 웃고 손님은 '나보고 담배먹고 죽으란 소린가'라는 눈빛 보내고 ㅋㅋㅋ (11.16 16:27)
장미경 나도 호프집에서 서빙하다가 안주 내려놓으면서 나도 모르게 맛있겠다~이런적있었어요 ㅋㅋㅋㅋ 속으로만 한 말인줄 알았는데 ..완전 뻘쭘 (11.16 16:15)
송재민 내아는형은 삼계탕집일할때 손님이 시원한자리를찾으며 "어디가 시원해요?"했는데 형이 "우물로 가시겟어요? " 이랬다는 ..ㅎㅎㅎㅎ (11.16 15:55)
김지운 다 필요없고 군대 휴가나오면 어른들하고 말할때 그런데말입니다 쓴다 (11.16 15:32)
김아름 커피다드시고 빈컵갖다주신 손님한테 "맛있게드세요" 했다..대체뭘먹으라고... (11.16 15:15)
김아름 일하는 테이크아웃커피전문점(선불임..)에서 계산마치고 안녕히가세요 했다.. 주문한거 안나왔는데..-_-;; (11.16 15:08)
양성관 택시 타면서 '실례하겠습니다' 해놓고 엄청 민망해 하다가 내릴 때 나도 모르게 '맛있게 드세요' ㅋㅋㅋㅋㅋㅋㅋ 고기집에서 1년을 일한 여파가 그렇더이다 -ㅁ-ㅎ (11.16 14:31)
정지숙 엘리베이터 타는데 문이 열리면서 또 한사람 같이 타는데 나왈.. 손님 몇층가세요.. (11.16 14:24)
이지연 병원환자 들한테 "수고하세요"라고 해본적잇나요... (11.16 12:36)
강중남 제 주유소에서 알바하는 친구는 학교에서 차렷 경례할때 어서오십시오! 라고 했던.. (11.16 12:25)
이선희 훗 악세사리집에서 알바하는데 사람들 나갈?? "예쁘게 하세요'이런단말이지 근데 어느날 그집에서 담배를 팔고 나도모르게 '손님 예쁘게 피세요.' 해본적잇어? 그언니한테 조낸 쳐맞을뻔했다. (11.16 11:14)
황기진 낮잠 자구선 초저녁이 아침인줄알고 학교 까지 가보신분 추천 ! (11.16 10:35)
김영삼 중국집에서 배달온 아저씨 "안녕히가세요" 그리고 나 "감사합니다" ㅡ.ㅡ;;;;; (11.16 08:50)
이현 처음퓨전떡볶이집에서알바했던날 '끓으면드세요'해야되는걸 '식으면드세요'라고했다 ㅋㅋ (11.16 02:13)
이환실 "음료는 콜라와 사이다 중에 어떤걸로 하시겠어요?"를 잘못말해서 "음료는 코이다와 샬라 중에 어떤걸로....?" 코이다와 샬라.. (11.16 01:34)
김정호 저는 고기올려놓고 손님에게 맛있게 먹겠습니다 라고 말한..ㅡㅡ;; (11.16 01:11)
백지은 배스킨에서 일했을 때, 한 여름 정신없이 바쁜날... 파인트 고른 손님 왈 " 피스타치오 하고 아몬드 봉봉하고 음..그리고 " 되받아치며 내가 말했다. "네 손님, 피치봉봉하고~ ㅡㅡ??? " (11.16 00:54)
윤희정 피씨방에서 아르바이트할??, 손님 나와서 계산하시는데 " 손님 얼마에요^^? " 라고 물어봤던 가슴아픈 기억, (11.15 23:59)
이학훈 중국집 배달하던 내 친구... 우리집에 놀러와서 벨 누르고 "어머니! 배달 왔습니다... " (11.15 22:04)
이은미 맥도날드에서 일하다가 KFC로 옮겼다 어서오세요 맥도날드입니다..... -ㅠ- (11.15 21:07)
김미영 ㄲㄲㄲ...나도 손님이 음료수산다니까 제가 뚜껑열어서 한모금마시고 다시 닫고 줬던 ㅋㅋ (11.15 21:01)
서주영 밑에 님의 이름에 난 한번놀라고 그 발언에 또 한번놀랐다...면 추천!! (11.1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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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독이들었나 시험해봤습니다 라고하면 고기에 독이들어있단말ㅋㅋㅋ? 손님다끊기겟다 (11.15 18:51)
김은지 예전에 맥도날드 알바할때 "안녕하세요 맥도날드입니다"라고 하는건데 손님이 리필해달란 소리 듣고 나도 모르게 "안녕하세요 리필입니다"라고.... (11.15 20:56)
홍인식 내친구 외국인 손님이 사진 찍어 달래서 영어로 원~ 투~ 쓰리~ 를 온갖 혀를 꼬아가면서 원~ 투~ 쓰리 외쳤는데 외국인들이 하는말 김치~ ~ ㅋ (11.16 01:30)
이영진 난 괴외알바 10분 늦었는데 학부형한테 "죄송합니다"라는 말 한다는게 .. "잘못했습니다" ㅡ.ㅡ (11.16 20:44)
김남준 온라인게임도중 치킨이왔다 치킨을받은후에 가격을물을려다가실수해서 이말이나왔다 님아제시요 이때 더압박인건 치킨배달원의말:선제시요 (11.16 20:44)
강석호 뭐..; 저두 주유소 일하면서 손님분들께 가실때 "다녀 오세요" "안녕히계세요" (11.16 20:19)
조은별 제 친구.ㅋㅋㅋㅋㅋ버스카드찍을때 "학생이요~" 해야하는데 "여정이요~"(여자정보고등학교)ㅋㅋㅋㅋㅋㅋㅋㅋ (11.16 20:04)
이경희 한스델리에서는 선불로 음식계산먼저하고 나중에음식나오잖아요~ 근데거기알바생이 제가 계산딱하니까 '감사합니다 안녕히가십시오' 하길래 무의식적으로 '네안녕히계세요'했는데 잠깐동안정적ㅋㅋ알바생도웃고나도웃고.. (11.16 19:43)
황서혜 아빠랑 통화를 많이하는데 어느날 아빠 집에 왔다가 가려고 현관까지 나가서 '아빠잘가~' 이래야되는데 '아빠 끊어~' 이랫던... ㅋㅋㅋ (11.1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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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일본티브이.
고기집알바할때, 손님이 반찬 좀 더 갖다달라고 했다. 원래는 "네~갖다드릴께요~"인데 나는 "네~갖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