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기님. 그동안잘 지내셧는지요?.정말 오랜만에 꿈을 올려놓네요..요즘 여러 가지일로 좀 심란도하고 꿈도 잘 꿔지지도 않앗는데 오늘새벽에 꾼꿈이 아주 기분이 않좋은꿈이라 무슨꿈일까 불안해서 올려봅니다..
배경은 처음보는 곳인데 저희 집이라고 하네요..저희 친정집가족들과 돌아가신 이모와 이종사촌오빠내외도 보이는걸보니 친정집인것같아요..방에 있는데..안방같진않앗지만 아주 큽니다..그런데 방에 불이 안켜져있어서 어슴플하긴하지만 방문이 반쯤열려있어서 거실의 밝은 불빛이 들어와 그래도 그렇게 깜깜하진 않네요.. 그 넓은방에 큰 침대가 놓여져잇는데 그큰방의 절반이상을 차지할정도로 큰 대형 침대가 떡하니 자릴잡고 있어요..그 침대위에 왠 뜬굼없이 작년에 헤어진 남자친구와 제가 누워있는질 모르겠습니다..(그 사람 별로 기억하고싶지 않은데 말이죠)침대 반대쪽에는 제 친 동생들 내외인것같은데..(누군진 뚜렷하게 잘 기억이 안나네요..)그 헤어진 남친이 저의 친정가족들과 뒤섞여 지내고 있어요..(남편도 같이 있었는데자기가 마치 우리 가족이 된것처럼버젓이.. 그리고 저도 별로 죄책감이나 미안함이 없이 그냥 두루뭉실 지내고 있었어요).남동생이 군복을어디서났는지 입고 들어오네요.. 군대에 다녀온것처럼 저한테 그동안 잘지냈냐며 안부를 물어서 그냥 별탈없이 잘 지냈다고 또 두리뭉실 얼버무렷습니다..
장면이 바뀌어..
거실이에요.(역시나 처음 보는곳인데 저희 친정집이랍니다..).아까하곤 다르게 거실이 환하구요..넓고 럭셔리한 가구며 지어진지 얼마 안된 집 의 내부 같네요 여전히 집안식구들은 집안에서 각자 무언가를 하고있어요..그런데 중년의 두 남자가 손님으로 왓어요 해외로 출장을 가야하는데 하룻밤 지낸다고하면서..(그 두 중년의 신사들의 직업은..보기에..연구원이나 교수..전문직같아 보였어요..)그둘중 한사람은 어디로 갔는지 잘 보이질 않구요..그중 한사람이 무료한 시간을 달래려고 게임을 하는데..거실벽에 커다란 지도가 붙어있네요 종이 지도가 아니고 커다란 TV브라운관처럼 생긴게임기에 나오는 그런 지도입니다.. 그사람이 게임에서 이겨서 거기에 표시되어있는 네모표시의 땅을 전부다 갖게 되었다며 자랑하듯이 말을하네요..아주 많은곳에 크고작은 네모진 표시가 되어있는걸보니..엄청난 땅의 소유주가 된것처럼 뿌듯하게 말을해요..( 겨우 게임에서 이겨 따낸 땅인데도 제가 많이 부러워한것 같아요^^)
장면이 또바뀌어..
아까 그 헤어진 전 남친이..계속 제집에 같이 있었는데 머가 불만인지..계속 언쨚은 표정을 하고잇어요..뾰루퉁 해가지고..곧 이어 집 밖으로 혼자 나가는데..제가 뒤에서 몰래 미행을 하는것 같아요..그런데 길가던 중간에..어떤여자가 남친한테 아는척을해요..(어릴때 친햇던 친구라면서..반갑다고..그런데 그여잔 아담한 체구에 날씬하고 위엔청록색 티셔츠를 입었고 아랜 청바지를입고 긴생머리에 빨간립스틱을 바르고있었는데 용모가 꽤수려했습니다..)그런데 그여자가 전 남친한테 왜 화가나있냐고 자기한테 말해보래요..그런데 그 전 남친은 자기 속맘을 말하지 않고 그냥 언덕을 걸어 올라가 다시 집안으로 들어갑니다..
다시 장면이 바뀌어 다시 집 안 거실이에요..
그 중년의 두 중년신사들이 하룻밤 잘 지냈다며 고맙다고 인사하고 여행가방을 챙겨서 집밖으로 나가려고 저희 가족과 작별인사를하고있는데..갑자기 번뜩 제가 이상한 생각이 드는거에요..집안에 누군가 들어와있다는생각이 들어서 안쪽으로 갔어요..욕실에서 무슨 얘기소리가 들려봤더니..그 전 남친이 아까길에서 만난 여자를 집안으로 끌어들였나봐요 둘이 샤워를 하고있네요..순간 확 화가치밀어서 문열열어 그둘을 욕실밖으로 끌어낸다음에 홧김에뺨을 한 대씩 때렸습니다..(어떻게 다른여자를 내집에 끌어들일 생각을 했냐면서..) 그런데..식구들이 그 손님들을 배웅하고 집안으로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네요..순간 저는 이 상황을 들키는 게 싫엇나봐요..그여자를 어디에 숨겨야되겠다는 생각을 햇어요..그래서 허둥지둥 하다가 결국은 밖으로 통하는 문이 있는 다용도실에 이 여자를 숨겨놨는데..뒷문히 빼꼽하게 열려있어서 당연히 이 여자가 밖으로 나갈수있겠구나 안심을했습니다..
그런데 거실에서 웅성웅성 가족들의 얘깃소리가 들려요.. 내용은 엄마가 경매로 먼가를 낙찰받아 사게됬는데 남한테 속아서 비싸게주고 샀다는 얘기 같은데.. 자세히 듣자니..경매로 돼지들을사셧다네요..얘깃소리를 듣는데
그장면이 고대로 제 눈에 보여집니다....
돼지우리에 칸이 세 개가 있었어요..첫번째 우리엔 큰돼지 두 번째엔 좀 작은 돼지 세 번째엔 더작은 돼지 그렇게 돼지들을 각각 크기별로 칸에 분리를 해놓은것같습니다..(그런데 이 돼지들이 하나같이 하얀 흰돼지네요..크기만 조금씩 다른..그리고 이상하게도 그 우리전체가 떡뽁이 국물속에 잠겨있었구요 그 크고작은 흰돼지들이 그속에 빠져있어요 삶은 계란과 함게 둥둥 떠서..ㅋㅋ)
헌데 두 번째 칸과 세 번째 칸사이의 칸막이가 무너지는바람에 두 분류의 돼지들이 마구 섞여버렸어요.. 그런데 두 번째와 세번째의돼지들이 크기는 별로 차이가 없어서 눈으로 봐도 잘 모르겠습니다..그런데..엄만 이 두 돼지들이 섞인걸 모르고 두 번째돼지의 값을 치루고 사셧다는거에요..그래서 속아서 비싸게 주고사셧다고하시는것 같앗습니다..제가볼땐 거기서 거기같은데..그러다 잠이 깻어요..
지기님 요즘 제가 깊은 슬럼프에 빠져서 어찌할바를 모르고 있습니다..매일 심란하고.. 해몽좀 해주세요..
첫댓글 꿈이 어느 한가지 일에만 국한된 꿈이 아니고 전 남친과 그리고 님의 개인적인 일 또 님이 하고져한는 일에 모두 관련된 꿈을 한꺼번에 꾼것으로 생각이 돼요
꿈 맨앞의 상황은 님의 지금현상태를 알려주는 꿈으로 보이고 어떤 의미가 없어요
헌데 동생이 군복을 입고 온현상은 좋게 보입니다
장면이 바뀌어서 그 꿈은 님의 앞으로 생각하고 있는 투자와 관련된 꿈으로 보이는데
이꿈은 별로 입니다 그처럼 영상에서 어떤게임으로 이익을 얻는 것은 허상 헛된 일로 보거든요
그러니까 님이 그 게임게에서 엄청땅을 산것이 부러웠다는 것은 실제가 아니고 허상이라는 것 입니다
허니 하면 않된다 그런 의미로 풀이돼요
그다음장면
전 남친이 어떤여자와 함께 샤워한 장면 님이 그 전남친를 확실하게 떨어뜨리는 꿈으로 보이고
경매로 돼지를 삿다는 그 꿈 이꿈의 풀이는 희망이 있거든요 삶은 달걀은 좋아요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지요
왜냐하면 삶은 달걀은 병아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아마도 좋게 해결되는게 시간도 많이 기다리고 한것이
엄마가 비싸게 경매 받았다고 서운해 한것으로 보여요
동생이 군복 입은것도 국가로 부터 어떤 혜택을 받는 그런 뜻으로 해몽하거든요
결론은 잘 해결 될것으로 보이는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