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지적 잘 읽었습니다. 제가 말한 100억은 현재 작품의 객관적인 시장가격을 주장한 것이 아니라, 창작자로서 가져보는 하나의 희망과 상상에 가깝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오랜 시간 공부하고 노력해온 작가들의 가치도 당연히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재료의 내구성이나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지적도 충분히 귀담아듣겠습니다. 다만 삶의 이야기가 꼭 완성된 작품이나 비싼 작품만 이야기하는 곳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서툰 그림 한 장도 자신의 생각과 삶을 표현하는 이야기가 될 수 있으니까요. 100억이라는 숫자가 불편하게 느껴지셨다면 그 부분은 이해합니다. 저 역시 그 숫자를 현실적인 감정가라고 우기는 것은 아닙니다. 꿈의 가격과 현재의 가격은 분명히 다르니까요. 비판은 겸허히 듣되, 작은 낙서 하나에도 꿈을 담아보는 것까지는 너그럽게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가을은 수렴하는 계절”이라는 말에서 글쓴이의 깊은 감성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직선보다 곡선에 마음이 간다는 말씀에는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곡선은 목적지를 정해놓기보다 미지의 세계로 천천히 데려가는 선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올려주신 그림들이 ‘무언’이면서도 보는 사람에게 말을 걸어오는 것 같습니다. “작은배” 이야기를 꺼내신 순간 글이 갑자기 어린 시절의 풍경으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중학교 1학년 때 들었던 노래라니, 그 작은배에는 그 시절의 마음도 함께 타고 있었겠지요. 배가 작아서였을까요, 내가 작아서였을까요—참 예쁜 질문입니다. 어쩌면 배가 작았던 게 아니라 세상이 그때는 너무 컸던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그 작은배를 바라보는 마음도 훨씬 넓어졌을 것 같습니다. 그림과 음악과 어린 시절의 기억이 곡선을 그리며 만나는, 참 정감 있는 댓글입니다. ^^
첫댓글 내 그림이 100 억이 되기 위해서는
재료나 시간 투자나
노력과 공부한 결실이 적어도 1억은 느껴져야 하는데
과연 님은 그만큼의 노력을 했고
그만큼의 공부를 했고
그만큼의 재료사용을 하셨나요?
수성 매직은 물한방울 떨어지면 끝이고
유성매직은 햇볕몇번 보면 끝입니다
님의 허구한 이 하나의 낙서가
100 억 이라고 주장한다면
수십년 공부하고 노력해온 작가들에겐 너무 가혹한 대접 아닌가요
이런글이 왜 삶의이야기 방에 올라오는지 알수가 없네요
좋은 지적 잘 읽었습니다.
제가 말한 100억은 현재 작품의 객관적인 시장가격을 주장한 것이 아니라, 창작자로서 가져보는 하나의 희망과 상상에 가깝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오랜 시간 공부하고 노력해온 작가들의 가치도 당연히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재료의 내구성이나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지적도 충분히 귀담아듣겠습니다.
다만 삶의 이야기가 꼭 완성된 작품이나 비싼 작품만 이야기하는 곳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서툰 그림 한 장도 자신의 생각과 삶을 표현하는 이야기가 될 수 있으니까요.
100억이라는 숫자가 불편하게 느껴지셨다면 그 부분은 이해합니다.
저 역시 그 숫자를 현실적인 감정가라고 우기는 것은 아닙니다.
꿈의 가격과 현재의 가격은 분명히 다르니까요.
비판은 겸허히 듣되, 작은 낙서 하나에도 꿈을 담아보는 것까지는 너그럽게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전의친구 삶의 이야기 방에
늘 그 Ai 가 답하는거
올리시니 하는말 입니다
그림야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소신껏 하는거야 너무 좋지요
우리 일상이지만
삶의 이야기에 꼭
Ai에 답변을 집중으로 매일 올리니 하는말 입니다
@채 원 고매한 의견 높이 사겠습니다
음, 에너지 과잉입니다!
가을은 수렴하는 계절입니다!
그러나,
전 직선보다 곡선에 시선이 머뭅니다!
님께서 보여주시는 그림에
어떤, 미지의 세계에 머물고 싶어지니까요...ㅎ
올려주신 그림들!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무언이더라도요!
제가 조동진의 작은배를 즐겨 들었습니다
중1때요
배가 작아서 일까요?
내가 너무 작아서 일까요?
“가을은 수렴하는 계절”이라는 말에서 글쓴이의 깊은 감성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직선보다 곡선에 마음이 간다는 말씀에는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곡선은 목적지를 정해놓기보다 미지의 세계로 천천히 데려가는 선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올려주신 그림들이 ‘무언’이면서도 보는 사람에게 말을 걸어오는 것 같습니다.
“작은배” 이야기를 꺼내신 순간 글이 갑자기 어린 시절의 풍경으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중학교 1학년 때 들었던 노래라니, 그 작은배에는 그 시절의 마음도 함께 타고 있었겠지요.
배가 작아서였을까요, 내가 작아서였을까요—참 예쁜 질문입니다.
어쩌면 배가 작았던 게 아니라 세상이 그때는 너무 컸던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그 작은배를 바라보는 마음도 훨씬 넓어졌을 것 같습니다.
그림과 음악과 어린 시절의 기억이 곡선을 그리며 만나는, 참 정감 있는 댓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