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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66 전국 농촌 동리장님 초청만 하면 어디라도 강의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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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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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동리장님 노가가다 일당만 주면 어디라도 농약강의 가겠습니다.
노가가다 일당을 받을 만큼 강의를 할 수 있느냐 라고 할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건 나도 모르겠다. 또 혹자는 검증받은 자인가 할 수도 있겠지, 검증받은 강사는 아니다. 검증해주는 기관이 없었으니까. 또 검증기관도 모른다. 그렇지만 20년 농약장사를 하면서 알고, 느끼고, 이것은 농민이 꼭 알아야 하는 것을 농민들에게 전달하고 싶다. 그러니 강사라고 하기보다는 전달자라고 하는 것이 적절한 표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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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더 좋지 않을까, 3류 돌팔이 농약강사, 야! 이것이 가장 적절한 표현이군, 이 3류 돌팔이 강사가 강의 한번 맡겨 달라고 다음과 같이 소개하오니 생각이 있으신 분은 연락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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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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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약판매 경력
20년이 넘었습니다. 그러니 농약에 대해서는 조금 알고 있습니다.
2년만하고 그만 둔다는 농약방이 20년이라는 세월이 하루 밤에 지나가버렸다.
지금도 그만 하고 싶다. 고독성 농약 냄새를 맡아가면서 농약업을 한다는 것은 좋은 직업이 아니다. 그렇다고 보람된 업종도 아니다. 아무리 농민들에게 잘 한다고 해봤자 매년 문제가 생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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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학력은
별 볼일 없는 학력을 밝히려니 부끄럽습니다만 본 글을 읽는 분들이 강의를 할 수 있느냐 하는 검증되지 않은 남자라고 할 것 같아서 밝히는 것입니다. 검증이라는 단어는 이렇게 나왔습니다. 2010년인가 12월 쯤 되었나, 중앙 ㅇㅇ 기관에서 왔는데 제가 쓴 농약새로운사용법 책의 내용에 각종 농작물에 농약사용처방전이 있는데 이것을 보고는 검증되지 않았다하며 책을 획 뿌리치더라. / 이거 검증되지 않았군 / 어척이 없어서 말을 해봤자 소용이 없고, 묵묵부답이 명담이더라. 그 후 내가 자주 사용하는 것이 “검증”된 이라는 용어를 쓴다.
<<본 내용은 www.sunbeeagria.com 홈피에 농산물 생산분야에 모든 농작물 처방전 중에서 사과편을 샘플로 열어 놓았습니다. 관심자는 한 번 읽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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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고 원예과 졸, 영남대학 법정대 법학과 졸, 한의대 풍수지리 3기 수료, 경북대 풍수지리 1기수료 이것이 나의 학력 전부다. 내가 농고를 다닐 적에 실업과목과 인문과목 비율이 고3 73년도 7:3 이렇게 되어 있었다. 그 당시 상고는 상업영어를 많이 한 관계로 대학 진학이 쉬웠다. 농고는 1주일에 영어 3시간이였는데 이것도 실업영어다. 당시 대구 명문고들은 하루에 영어 3시간을 했다. 그러니 농고와 비교 대상이 아니다. 보이소! 나의 학력은 이게 전부이니 검증을 하시더라도 더 할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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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력
무력이라고 하니 좀 이상하다. 그러나 이런 표현이 적절한 것 같은데, 합기도, 5단, 태권도, 3단, 유도2단 이게 나의 공식 단증보유다. 이렇다 보니 선비체육관을 2년 동안이나 개관 운영을 했다. (경북 경산시 중방동 70평, 당시로서는 대형체육관), 지금도 여건만 된다면 체육관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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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치경력
정치경력은 없고 출마경력밖에 없다, 경북도의원 1회, 청도군의원 2회 했는데 출마 할수록 표가 적게 나오더라. 또 다시 출마 한다면 100표는 나올려는지. 이게 나의 정치능력이다. 우짜겠습니까, 청도 군민이 찍어 주지 않는데, 출마 해 봤자 꼴찌다. 다음 차기 지방선거에 출마 하더라도 청도에서는 꼴찌이다. 이건 분명하니 도시지역으로 진출 해 볼까 한다. 하! 여기에 길이 있을까.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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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저서
새로운 농약 사용법인데, 모든 농작물 에 대한 처방전과 병해충도감이 실려 있다.
본 책의 특징은 농약 처방전인데, 시기별로 즉 4,5,6,7,8,9,10월에 무슨 농약을 처방한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체계는 전 세계에도 없는 편집구도다. 자세한 내용은 www.sunbeeagria.com (본인 홈피)에 사과 분야에 샘플로 열어 놓았으니 찾아보시길 바란다. 쉽게 생각하면 동의보감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본 책은 필자가 죽고 30년이 지나면 그 진가가 나올려는지, 벌써 출간 한 지가 10여년이 된다. 그러나 본 책을 찾는 이는 없고 골방에 가득 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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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월 14일 청도궁전예식장에서 농약강의 성공 할 수 있느냐.
농민 참석인원 100명을 잡고 하는데 성공인지 실패인지 동네 망신인지 예측을 못하겠다. 참석인원 100명을 기준으로 하지만 참석 수가 적을 수도 있고 많을 수도 있다. 이게 문제다. 적으면 동네 우사하고 경비만 축나고, 많으면 참석자들의 점심식사가 적고, 식당을 확대하면 식대비가 부담이 되고, 이게 농약강의의 문제점이다. 그래서 잘 해야 본전이다 하는 말이 여기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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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왜, 전국 농약강의는 시도 하는가.
이번 농약강의를 추진하다 보니, 어차피 신들린 사람이니 나를 찾는 사람이 있으면 가보자 하는 생각이 나더라. 그리고 어느 사이트에 보니 이런 내용이 있더라. 어느 연예인이 이혼을 하고 서울 지하 쪽방에 딸과 함께 사는데 자신이 왜 여기에 사는지 눈물이 나 싱크대를 흔들면서 우니 그릇이 떨어지더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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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를 보고, 나는 왜 여기에 쭈그리고 있나.
해발이 700M 되는 산 아래에 겨울철이라 해가 빨리 떨어지는 자락에 이게 무슨 꼴인가. 앞을 봐도 산이고 뒤를 봐도 산이고 온 통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이곳에 내가 수도승이라면 그래도 좋지만, 인간 냄새가 말라 없어진 청도역전 골목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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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이혼한 연예인과 같이 싱크대도 흔들 청춘의 힘도 없고, 하루 하루 사그라져 가는 인생이 아닌가, 언제다시 압류 당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대항할 기력조차 없는 내가 할 것은 무엇이 있는가. 있는 것이라고는 주둥아리로 시부리는 것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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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한번 해보자!
혹시나 나를 찾는 사람들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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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나라는 사람은 농민들에게 필요하다.
왜, 나라는 사람이 농가에서는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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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농약을 판매하는 사람이다.
농약은 농민들에게 필수품이다. 농약이 없이는 농사를 지을 수가 없다. 인간이 의약품이 없으면 건강하게 장수 할 수 없는 것과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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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농민들이 농약에 대해서 잘 모른다.
농사를 60평생 70평생 80평생을 지었다고 하더라도 농약에 대한 기초 지식을 가진 농민은 1%도 안된다, 심지어 농약 살포 하는 시기와 시간대도 잘 모르고 자가 편리한 시간에 살포한다. 똑같은 농약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농약 사용방법과 농약 사용시간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 그런데 농민들은 이것을 잘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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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농약가격과 병해충 방제효과에 대해서.
최근에 출시되는 농약은 너무 비싸다. 예를 들면 피레스 1병에 2,000원이고, 애니충 1병에 25,000원이다. 둘 다 살충제이다.(물 500L 기준) 살충제 중에서 같은 계통 농약이다 즉 잎말이나방류 농약이다. 가격을 보면 12배 차이가 난다. 효과는 애니충이 좋다. 그러나 사용시기에 따라 피레스도 효과를 발휘한다. 그러므로 농민들은 이것을 구별하여 잘 사용하면 농약 가격부담을 줄일 수가 있다. 그래서 나 같은 농약 판매상의 강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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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농약 혼용관계
농약 혼용관계는 복잡하다, 무슨 농약을 혼용해서 사용해야 효과가 극대화 시킬 수 있나, 이것은 사용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것이다. 지금 농약혼용표는 농약 혼용을 하면 약해가 나느냐 아니냐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 혼용으로 인한 효과에 대해서는 혼용표가 없다. 현재 각종 혼용표는 A+B와 혼용할 수 있다. 이정도 농약 혼용표이다. 필자는 6, 7 가지 농약을 혼합하여 사용해도 농사만 잘 되더라. 여기에 관계자들은 설명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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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필자는 현재 농사짓는 농민이다.
우째 된 심판인지 나보고 농사를 안 짓는다고 한다. 참 이상하다, 평생을 농사 짓고 있는 사람을 농사 안 짓는다니, 지금도 청도군 청도읍 무등리에서 농사를 짓고 있고 앞으로도 지을 것이다. 의심이 가는 자는 와서 봐라. 필자가 직접 농사를 지으니 농약 혼용관계를 잘 안다. 그리고 농약 살포도 직접한다. 고용인을 고용해서 하지 않는다. 전국 농약사중에 직접 농사를 짓고 농약 판매하는 사장이 10%정도는 된다. 이 분들은 직접 농사를 짓는다. 필자도 그 중에 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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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평생을 농사를 지었다고 하니 의구심을 가진 자가 있을 것인데 나는 대학을 다니면서도 농사를 지으면서 학교 다녔다. 그를 수밖에 없는 것이 농사를 짓을 사람이 나와 모친밖에 없었으니까. 다른 방법이 없었다. 그러니 완전 촌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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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강의 해본 경력이 있나.
100명 이상 강좌를 몇 번 해 봤고, 대부분 겨울철에 시골에 이 동네 저 동 돌아다니면서 하는 시골 동네 강의를 했는데, 이것도 10여 년 전 일이다. 이건 강의라고 하기 보다는 설명회라고 하는 것이 적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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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강의 하고 싶은 내용은
감, 복숭아, 사과, 배, 대추, 콩, 팥, 고추, 참께, 벼, 등등에 적절한 농약과 재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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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강의 신청방법과 주체는
강의 신청은 전화를 하시면 되고, 신청 주체는 아무나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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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강사료는
차비와 노가다 일당만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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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청도군내 경우는 ***
차비와 강사료를 주지 않더라도 가겠습니다. 무료로 강의 하겠습니다. 불러만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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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기관에서 초청하는 강의는 다른 강사와 동등하게 주셔야 한다. 그 이유가 다른 강사에게는 주고 나한테는 안 준다면 이런 강의는 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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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전국 동리장님 불러만 주세요. 언제라도 가겠습니다.
전국 어디에라도 동리장님 불러만 주세요, 언제라도 가겠습니다. 강사료가 부담이 갑니까. 그러시다면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같은 군내에 이웃 동네와 함께 하면 차비가 감축됩니다. 강사료가 부담 된다면 다 함께 연구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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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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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을 읽어 볼 농민은 전국에 10명은 있겠나.
아무도 없을 수가 있다. 또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농업관계 기관에서 채용해 주겠나, 이건 불가능하다, 왜냐고 농업기관의 생리상 불가능 하다. 어느 기관에 농약관계 강의를 올려놓았더니 담당자가 전화를 왔는데 하는 말이 광고성 글이라 삭제 하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라고 했다. 자기가 보기엔 광고성 글이라고 하니, 아니라고 해 봤자, 소용이 없고, 그래서 그 기관에서 글이 삭제되었다. 이 사이트 게시판이 있는 곳은 본인이 농약을 팔아먹을 수도 없는 경북 북부 지역 어느 군 사이트이다. 농약업을 하는 사람이 아무리 좋은 취지에서 강의를 해 볼려 해도 담당기관이나 농민들은 농약쟁이가 농약 팔아먹을려고 선전하려 한다는 이미지가 너무나 강하게 머리 골통 속에 박혀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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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어느 연예인이 쪽방에서 싱크대를 흔들면서 우는 그러한 청춘의 힘도 없이 해발 700M 아래에 쭈거리고 있는 농약쟁이가 세상을 나가보자고 전국농약강의를 시도 한다. 이래도 하루, 저래도 하루, 하루 하루 의미 없이 지내기보다는 작은 지식이지만 농민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아닌가. 나의 작은 지식과 경험을 썩히기 보다는 길이 있다면 알려주자. 이것이 나의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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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청도군 동리장님!
차비고, 강사료고 전혀 받지를 않으니 한 번 불러만 주십시오,
동리장님의 동네 마을 회관에서 농약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시골 노인들은 풍수에 관심이 많은데 제가 돌팔이 반풍수 이지만 노인들에게 도움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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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을 읽으신 분이 1,000명이나 되겠나. 여러 사이트에 퍼날라 봐도 조회 수가 1,000 을 넘기기가 어렵다. 그 중에 농민이 읽어볼 수는 10~20명이 이내이고 이것도 청도군 게시판에서 몇 명이 볼까 그 이외는 거의 없으며 제목만 클릭하고 가실 분들이 대부분이겠지, 더군다나 농촌에 사는 동리장님이 본 글을 읽으실 분은 한명도 없을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추진하는 농약 강의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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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본 글을 읽으신 네티젼 님께서 농촌에 사는 동리장님을 아시는 분은 연결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동리장과 연결이 되면 강의가 가능합니다. 제가 농촌지역에 강의를 해보니 농민들이 참으로 좋아 합디다. 동리장님들도 좋아하고, 본 글을 읽으신 네티젼님들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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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010-3516-2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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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을 기다리며 네티젼님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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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6.
신들린 남자 kimsunbee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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