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지 않는 삶은 없습니다
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도 받았지요.
그 덕분에 65세에 당당히 은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95세 생일에 나는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지 모릅니다. 내 65년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이후 30년간의 삶은 부끄럽고 후회스럽습니다.
퇴직 후 '이제 다 살았다. 남은 인생은 덤이다'라는 생각으로 그저 고통 없이 죽기만을 기다렸습니다. 30년의 시간은 지금 내 나이 95세로 보면 3분의 1에 해당하는 기나긴 시간입니다. 그 때 나 스스로가 늙었다고, 뭔가 시작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었습니다.
이제 나는 그토록 하고 싶었던 어학 공부를 시작하려 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한가지, 10년후 맞이하게 될 105년째 생일에 '95세 때 왜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는지'를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후회하지 않는 삶은 없습니다. 하지만 단 하나의 후회라도 줄이기 위해 지금 미뤄왔던 일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플랜투비의 '1도씨 인문학' 중에서
오늘은 4월11일 금요일 입니다. 어제는 집에서 아침먹고 금왕 파크골프장으로 달려가 우리 회원 만나서 함께공을 치는데 전날보다는 사람이 적어 여유롭게 45홀 라운딩 하고 대소로 이동하여 칼국수로 점심먹고 광혜원으로 해서 안성의 두메저수지,죽산으로 해서 덕산저수지로 안성에 고삼저수지도 둘러보고 , 미리내 저수지 올라가 성지도 보고 송전 저수지 옆에 사는 친구 찾아가 얼굴보고 이것 저것 이야기 나눈 후에 남사 화훼시장에가서 꽃구경 사람구경만 했네요. 많은 꽃중에 특히 사고픈 꽃도 없고 장미는 욕심조금 났는데 장미도 집에 많아서 잘 키워 보려 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다 혁신 신도시에서간식거리와 만두 막걸리 등을 사갖고 집에 와 강쥐 산책시키고 사료주고 물주고, 집에 트렉타끌고 농장에 갖어다놓고 닭/토끼 에게도 사료주고 물도 주고 계란을 2일 분으로 13개 꺼내어 집으로 돌아와 막걸리 한컵으로 저녁 해결~~
촌할배 (孔 大 鳳) 拜上" 오늘도 좋은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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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녕 하십니까 4월 11일 금요일 아침 인사 올립니다.
오늘도 건강 하시고 즐거움으로 채워지는 하루길 되시기 바랍니다
@홍교(영광) 오늘도 하루를 잘 살았네요.
어제는 아침에 파크골프장에 가서 45홀을 라운딩 했네요.
전날보다는 사람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공을 치고~~
11시경에 대소로 이동하여 해물 칼국수로 점심먹고 ~
특히 할일도 없는듯하여 드라이브 하기로 ~~
광혜원으로 해서 두메 저수지 둘러보고~~
죽산에서 덕산 저수지 옆으로 안성 공원묘지 옆으로~~
고삼저수지도 둘러보고 ~~
예전에 수원에서 낚시 장사할때에 거래처가 많았어요.
미리내 저수지도 둘러보며 미리내 성지 까지 올라 갔다가 사진 찍고~~
송전 저수지옆에 사는 친구집에들려서 얼굴보고~~
이것 저것 이야기 하다가 집의 옥상에서 고추모종 옥수수 오이 참외등 모종을 많이 잘도 키웠네요.
송전 저수지 옆으로 돌아 남사 화훼 장으로 달려가보니
주차 공간이 없을 정도로 평일인데도 사람이 몰려서~~
한쪽 귀퉁이에 주차 하고 들어가 꽃 구경 했네요.
가끔은 특히 할일없어도 꽃 구경 하면 좋아요.
많은 꽃들 잘도 키웠다 생각하며 특별히 사고픈 갖고픈 꽃도 없었네요.
그냥 둘러만 보고 나와 서안성IC 에서 애마를 고속도로로 올려~~
금왕/꽃동네 IC 에서 내리어~~
혁신 신도시 G 마켓에들려 지평막걸리와 만두 , 떡갈비 ,그리고 집에서 먹을 간식등을 채겨사고~~
집에오다가 할매 농장앞에 내려주고~~
나는 집에와서 장본것 내려놓고
강쥐 산책시키고 사료주고 물주고~~
트렉타 끌고 농장에나가 세우고~~
닭/토끼 사료주고 물주고~~
계란 2일분으로 13개나 꺼냈어요.
농장도 한바퀴 돌아보고 블루베리도 동해로 꽃눈 못달은 애들도 많았어요.
집에와 떡갈비 구워서 막걸리 한컵 으로 저녁 ~~
방문
최 루까
이윤정
촌할배 공대봉
노고지리(서울)
천인지
간다빵스
강산들
찰칵
카페지기
박상선
함께 하신님 감사 합니다.
출석합니다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스잔님 출석
행복한날 되세요
출석 합니다
오늘이 금요일 이내요
빠른세 월 실감납니다
오두막 회원님들 좋은 날되세요
좋은 날 되세요
박상선 님 출석
행복하세요.
봄은 사계절의 시작이며
생명의 경애처럼 생각하게 하며
추위에 움츠린 심신 기지개 함 크개하고
다시 일어나게 합니다
이제 봄은 우리 곁에 와서 있습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 건강에 유의 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홍교(영광)님 감사 합니다.
행복하세요
촌할배와 촌할매는 어제
저수지를 몇군데나 다녀셨네요
저수지 둘레의 봄꽃들이
흐드르지게 피어 두분을
유혹했나 봅니다
후회하지 않는 삶을 위하여
열심인 두분께 응원 합니다
시흥사람님 심심 하면 잘 돌아 다닙니다,
예전에 수원에서 낚시 장사 할때에 우리거래처 입니다.
각 저수지 매점에 물건을 납품 했거든요...
후회하지 않는 삶은 없습니다
출석~
닭사랑농장펠렛계분님
건강하세요
출석합니다
이쁜맴(울산) 님 출석
행복하세요
출석합니다
구구절절(계양구)님 출석
좋은날 되세요
오늘 하루도 무탈함과 함께 잘 살았네요
방문
통이왓
경사났네
산과들(수원)
카페지기
달팽이
홍교(영광)
사랑꾼
촌할배 공대봉
향기나는 삶
시흥사람
함께 하신님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