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560734
오디션 불발이 배우들 캐스팅으로 이어지자 비판의 시각이 커졌다. 전문 성우, 전문 더빙 연출자가 아닌 연예인과 감독의 캐스팅을 놓고 '연예인 마케팅' 논란이 인 것.
성우 정재헌은 "라이브로 오픈 오디션을 보겠다느니 어쩌겠다느니 노이즈 마케팅을 펼치더니 나온 ‘너의 이름은.’의 캐스팅은 결국 그 유명세와 이름으로 홍보하고 티켓을 팔겠다는 연예인 캐스팅”이라는 글로 말문을 열었다.

전문 성우가 아닌 배우로 더빙.............
흠..
저도 배우 더빙은 결사반대인데
더빙 제작사에서 도저히 왜 배우를 결국 메인으로 썼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겨울왕국처럼 전혀 배우 1도 안쓰고 전문 성우만으로도 성공한 케이스가 있는데 말이죠..
배우의 목소리 좋고 싫고를 떠나서
배우의 영역과 성우의 영역은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첫댓글 배우더빙 진짜 별론데..ㅠ
배우더빙의 호불호를 떠나서 대규모 성우 오디션을 개최한다느니 하다가 저런게 진짜 별로에요..
애초에 전문성우 쓸 것처럼 오디션이니 뭐니 했으면서 뒤통수치니까 열받을 수 밖에 없는거죠.. 게다가 한국성우들 실력 후려치기까지...누가 단순히 배우 캐스팅한 걸 가지고 뭐라고 하나요..과정이 저러니 분노할 수 밖에요..주연은 흥행때문에 배우 쓰고 성우팬들은 또 모으고 싶어서 조연엔 성우쓰고.. 속보이네요ㅎㅎ 안 봅니다..
목소리 연기라는게 성우의 연기와 배우의 연기가 많이 다른데... 너이름 원작도 타키 역할한 카미키는 어릴때부터 목소리 연기한 경험도 많고 작품에 대한 자세도 애정이 남다르고 하더니 정말 성우처럼 연기 잘했어요. 반면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여주는 특유의 배우 발성이 부각됐죠...
처음부터 배우파워를 이용해 흥행을 노리겠다고 솔직하게 말했으면 ㅎㅎ 그러려니 했을텐데 태도가 왜 저랬는지 모를 일이에요
더빙은 제발 전문성우분들이 합시다. 성우분들 직업 걱정이 아니라 배우나 개그맨이 하면 퀼이 너무 떨어진다고요. 못봐줄정도임.
두배우 정말 좋아하는 배우들인데 제작사땜시 괜히 욕먹는것같아서 ㅠㅠㅠ 성우분들 제발 후려치기 좀 안했으면 좋겠고 제대로 사과해줬으면... 더빙은 진짜 정문성우분들이 하시는게 보기에도 더 좋은데 ㅠㅠ
일단 유명 배우를 쓰면 홍보가 될 거라고 생각한 자체가 멍청한 거에요. 만화 더빙 보러 극장 가고 블레 사고 하는 사람들한테는 강수진 더빙 김승준 더빙 이런 거로 홍보하는 게 백배 잘 먹힙니다. 뭐 덕후 장사 말고 일반인도 잡고 싶었을까요? 근데 디즈니도 아니고 일본만화, 그것도 이미 자막개봉했던 작품, 덕후들 사이에서 악평받는 더빙본은 어느 일반인이 보러 가고 사주나요. 애니시장에 대한 이해 자체가 전혀 없는 거죠.
22222
배우들..성우 못하던데요 솔직히... 목소리만으로 연기하는 거랑 그냥 연기랑 다른거 같아요 솔직히 잘하는 배우를 본 적이 없어요
근데 연예인더빙으로 홍보하면 효과가 있긴 한가요? 저는 오히려 성우팬분들이 목소리 들으러 보러간다는 반응을 더 자주 본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