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강추위로 날씨가 몹씨 추워 방한 장비를 철저히 갖추고 집을 나선다. 영광사(9시50분 출발)~봉래산둘레길~고신대갈림길(11시4분)~목장원 쪽으로 가지 않고 봉래산정상 향하여 Go Go~순봉(361m 11시21분)~자봉(387m 11시 32분)~정상 200m 앞두고 2월 5일 발생한 산불 진화시 뿌린 물이 결빙되어 안전상 출입통제(11시38분)~목장원으로 하산(12시8분)~하늘전망대(12시12분)~ 75광장(12시18분)~절영해안산책로(12시25분)~흰여울문화마을(13시23분)~ 남항대교(13시42분)~송도해상케이블카(14시11분)~송도해변(14시35분)~암남 공원(15시)~두도전망대(15시28분)~암남공원주차장(15시50분 일정 마무리) ◈총거리 17.59Km 소요시간 6시간◈ 부산항대교(북항대교)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과 남구 감만동을 연결하는 길이 3,368m에 사장교 1,114m,접속교 2,254m(영도구간 609m,감만동구간 1,645m) 이며,폭은 18.6~28.7m로 4~6차로로 진 출입 램프 3개소로 이루어져 있는 자동차 전용도로이다. 최첨단 조명시스템을 구축한 LED 조명등 2,076등을 사장교 및 접속도로 전구간에 설치하였으며,부산항의 관문 오륙도,태종대,신선대,용두산공원 등이 한눈에 바라다 보이고,부산항 일대의 풍경을 바꾸어 놓은 "부산항을 상징하는 대표 건축물"로 부산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부산항대교의 우아한 곡선과 웅장한 외형은 수평선 넘어 떠오르는 일출과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명소이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원래 계획대로 일행들이 간 목장원으로 가는 코스이지만...이왕 영도에 왔으니 영도 제일봉 봉래산정상은 찍고 가야지 하고 욕심을 내어 가파른 산길을 치고 올라갑니다 우측은 한국해양대학교.해양박물관이 있는 조도, 가운데는 오륙도, 그 옆은 오륙도해맞이공원, 좌측은 신선대부두 손봉(361m)에서 한 컷 자봉(387m) 봉래산 정상 200m 앞두고..."2월 5일 발생한 산불 진화시 뿌린 물이 결빙되어 위험하므로 해빙까지 등산로 폐쇄"로 인하여 올라가지 못하고... 너무너무 아쉽네요 부산 영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봉래산(해발 395m)은 봉황이 날아드는 산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예로부터 신선이 살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태종대를 포함한 부산 앞바다를 끼고도는 주변 경치가 한폭의 풍경화 같이 일품인데다 부산의 시가지를 한눈에 볼수 있는 흔치 않는 산으로 정상에는 우리나라 토지측량의 기준이 되는 삼각점이 있다.산전체가 원추형을 나타내고 있으며,산록의 사면은 가파른 편이고,특히 남쪽사면은 급경사여서 하산할때 미끄러져 바다에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할 정도로 인상적이며,맑은날은 동쪽 수평선을 바라보면 대마도가 길게 뻗어 있다 영도와 절영마 하늘전망대 75광장 절영해안산책로 저멀리 우리가 가야할 남항대교도 보이네요... 해안산책로 공사중이라 우측으로 꺾어 365계단을 힘겹게 걸어 올라갑니다 흰여울 문화마을 남항대교:강상형교 1,015m, 강합성교 832m, 램프 94m 등 총연장 1,941m의 교량으로 1997년 10월 착공하여 2008년 7월 개통되었으며, 폭 25.6m이며 왕복 6차로이다. 부산 신항과 북항 간의 물동량을 수송하기 위해 건설되었으며 명지대교-남항대교- 북항대교-광안대교-경부고속도로로 이어지는 부산 해안순환도로의 한 축을 이룬다. 추후 천마터널, 구평터널을 통하여 명지대교와 연결되는 고가도로가 이어서 건설될 전망이다.이 다리로 인해 부산 서부지역에서 영도구를 오가는 거리가 종전보다 8Km 단축되고 운행시간도 30분 정도 줄었다.다리에 너비 3m의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고, 진출입 구간에는 3~5m, 교각에는 1m 간격으로 1,628개의 조명이 "신세기를 열어가는 관문"을 주제로 설치되어 있다 저멀리 중앙공원(가운데),용두산공원 부산타워(우측), 자갈치수산시장(중앙 앞 파란건물)도 보이네요... 송도해상케이블카 타이완(대만)에서 관광 온 아가씨에게 부탁하여 한 컷 찍어봅니다 ㅎㅎ 송도해수욕장의 유래 거북섬 암남공원(岩南公園):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에 위치한 자연공원으로 공원의 동쪽은 남항이 있고 서쪽으로는 감천항으로 연결된다.한동안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출입이 통제되다가 1996년 개방되었다.개방 이후 3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산책로, 광장, 야외공연 무대,전망대,주차장 등을 조성하여 제대로 된 자연공원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5월에는 송도 앞바다를 조망하며 공원으로 연결하는 케이블카를 설치하여 공중에서 아기자기한 송도 앞바다를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암남공원은 해양성 수목이 숲을 이루고 바닷가의 기암절벽이 깎아지른 듯 솟아있어 절경을 이룬다 |
출처: 안산즐산 원문보기 글쓴이: 정순진
첫댓글 멋지고멋진작품에즐감잠시쉬엇다갑니다.수고하셔습니다.ㅎㅎㅎ
잘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안산님, 구석구석 알뜰히 즐기시고 작품으로 담아 올려주시니 빛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잼나게 걷고 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산님!!!
멋진 작품으로 만들어서 올려주신 사진 오래오래 간직 하겠습니다.
저희가 미처 살피지 못한 곳을 구석구석 다니시고 좋은 작품으로 올려주시니
한번 더 그 길을 걷는 양 행복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상대방 배려하면서
가고 싶은데 가보고
보고 싶은 사람 보면서
잼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