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로
메로는 러시아의 심해에서 잡히는 우유빛을 띠는 생선으로 국내에는 10년전 쯤 소개돼 값비싼 은대구 대신 요리 재료로 사용된다
메로는 남극해와 남반구 남쪽 연안에 사는 어종으로 빙어류 에 속하는 생물이다.
이 과에 속하는 것은 17개의 속과 50개의 종이 보고되고 있다.
메로는 학명이 Dissostichus eleginoides이고,
영명은 Pataronian tooth fish이다.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등에도 분포하지만 대부분은 남극해 주변에서 살고 있다.
남극해에 많이 살고 있는 이들은 바다밑에 살고 있지만 프랑크톤을 먹고 사는 몇 종은
원해어로 크기는 작게는 2kg에서 큰것은 100kg까지 다양하다.
연안어종의 자원이 고갈되자 원양어업이 발전하게 되었는데
그동안에는 주로 태평양,인도양.오호츠크해 등이 주가 되어 왔었다.
그런데 거리도 멀고 혹한이라는 악조건 하에 모여있는 남빙양에도 사람들의 손이 미치게 되었다.
남빙양의 어업권은 공개되어 있지 않
(출처 : '은대구와 메로는 같은 생선인가요?' - 네이버 지식iN)
대 구 Gadus macrocephalus Tilesius
대구목 Order Gadiformes
대구과 Family Gadidae
방언 : 대구어, 대두어(통영), 대기(함남)
영명 : Alaska cod fish, Pacific cod
일명 : Madara
형태적 특징
몸 빛깔은 등쪽은 갈색 또는 회갈색이며, 배쪽은 흰색을 띤다. 등쪽과 옆구리에는 모양이 고르지 않는 많은 반점이 있다.
몸의 형태는 앞쪽부분이 두툼하고, 뒷쪽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며, 약간 측편되어 있다.
머리와 입이 크며, 윗턱이 아래턱보다 더 앞쪽으로 튀어나와 있어 입을 다물면 아래턱을 감싸는 형상을 하고 있다.
주둥이는 둔하고 아래턱에는 1개의 수염이 있으며, 그 길이는 눈지름과 비슷하다.
등지느러미 3개, 뒷지느러미는 2개이며, 꼬리지느러미 뒷가장자리는 수직형이다.
배.뒷.꼬리지느러미의 끝 가장자리는 희다.
비늘은 둥근비늘이며 작다.
제1뒷지느러미 시작부분은 제2등지느러미 시작부분보다 더 뒷쪽에 있다.
D.13~15; D2.15~18; D3.15~17; A1.16~17; A2.16~17; P1.18~19; P2.6.
생태적 특성
분 포 : 우리나라 동.서해, 오오츠크해, 베링해.
서식장 : 수온 5~12도C 되는 수심 45~450m 되는 깊은 바다에 떼를 지어 살며, 야행성으로 낮에는 바닥에 몸을 숨긴다.
회 유 : 동해안산 대구는 겨울철에 냉수층을 따라 남해안의 진해만까지 산란하기 위해 이동해 왔다가 봄이 되면 북쪽 해역 또는 깊은 수층으로 이동해 가는 산란 회유를 한다.
산 란 : 동해안산 대구의 산란장은 경남 진해만과 경북 영일만으로 산란기는 12~4월이며, 체장 65cm이면 약 200만개의 알을 산란한다.
성 장 : 동해산은 부화 후 만 1년이면 체장 20~27cm, 2년이면 30~48cm, 5년이면 80cm, 6년이면 90cm 내외로 자라며, 최대 몸길이는 100cm, 서해산은 최대 체장 41.5cm.
식 성 : 전형적인 탐식성 어류로 어릴 때에는 주로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지만 성장하면 고등어, 청어, 가자미 등 어류뿐 아니라 두족류, 게류, 갯지렁이류 등을 닥치는 데로 먹는다.
(출처 : '대구 (Gadus macrocephalus Tilesius)' - 네이버 지식iN)
흑태
남태평양의 차고 깊은 바다에서 사는 흑태는 흔히 '메로'로 불리는 고급어종입니다. DHA는 물론 오메가3성분과 고도의 불포화 식물성지방이 함유돼 있어 고급요리로 통합니다.
흑태는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고, 동맥경화 당뇨 등 성인병과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어서 고혈압환자의 건강식으로 좋다고 합니다.
(출처 : ''흑태찜'에서 '흑태'가 뭐죠?' - 네이버 지식iN)
명태
잡는 방법, 가공방법, 잡는 시기, 지역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이름이 달라집니다. 소고기의 부위별 명칭이 아주 세세하고 다양한 것처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유난히 사랑받는 음식이라 그럴겁니다.
-명태의 다른 이름은 먼저 봄에 잡은 것은 춘태, 가을에 잡은 것은 추태,겨울에 잡은 것은 동태(冬太),그물로 잡아 올리면 망태,낚시로 잡은 것은 조태,원양어선에서 잡은 것은 원양태,근해에서 잡은 것은 지방태,강원도에서 나는 것은 강태(江太), 새끼는 노가리 등 별칭이 무수합니다.
또 갓 잡았을 때는 생태,얼린 것은 동태(凍太), 그냥 건조 시키면 북어(또는 건태 乾太),꾸들꾸들하게 반쯤 말린 것은 코다리,얼렸다 녹였다 반복해서 노랗게 말린 것은 황태라고도 부릅니다.
특히 황태를 만들다가 잘못된 명태들 역시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황태를 만들다가 너무 날씨가 풀려버리면 먹태, 이른바 흑태가 되버리고 넘 추워져서 하얗게 바래면 백태, 수분이 한 번에 다 빠져버리면 깡태, 몸뚱이가 흩어져 제 모양을 잃어버리면 파태, 잘못 익어 속이 붉고 딱딱해지면 골태가 됩니다.
그리고, '생명태'는 선태(鮮太)라고도 불리웠는데, '선태' 한 가지만 놓고도 다른 이름이 19가지나 있을 정도로 옛사람들의 명태사랑은 지극했다고 합니다.
(출처 : '명태의 다양한 이름들이 궁금합니다.' - 네이버 지식iN)
첫댓글 그라믄........메로는 어데 말이고?.....메로는 차븐데......흑태는 따신데 사는 짐승이가?...(수온이 아닌 지명상 ^^)...또 두리 쌍둥이가?........그라믄 전문가만 구별할수 있나?.............한가지 더.....오메가3는 흑태만 인나?......등등등........ㅋ
메로는 한글임, 메로=흑태 은대구대신 사용, 차분데 산다. 대구는 메로가 아님. 흑태는 명태가 아님 단, 황태를 말리다 실패하면 흑태 또는 먹태라하는데 이는 메로인 흑태와는 다른 의미 같은말인듯 즉, 흔히 흑태라 하면 메로를 말함. 오메가 계통은 딴데가서 알아바라 싸이야 ^^
흔히 흑태를 메로라 하면 와 메로집에 가면 메로 하고 흑태하고 다르다고 하고 흑태집에 가면 메로하고 같다는지 영 잘모리겠네.메로는 일본놈이 개발한 음식이라고 메로집 사장이 말해주던데 그래서 일본놈말인 줄 알았는데 메로가 한국말이구나. 메로찜은 들안길 고로쇠 구멍난 철모집에 가면 제일 맞있게 해 준다.
그 집 사장이 왜 흑태와 다르다고 하는지 무 봐라.그러면 알끼다. 흑태집에 가서 흑태 묵고나면 입에서 흙냄새난다.
묵는 거 좋아하는 모양이다. 조회 건수 봐라 .445건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