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조직의 막내생활이 너무 힘들어 교소도에 갔다 오면 조직내 서열이 올라갈 것으로 생각하고 일부러 범행을 저지른 사람이 구속됐다고 하는데...
글쎄요, 소원성취했다고 축하를 해줘야 할지...?
아님 철없는 짓이었다고 위로를 해줘야 할지...?
헷 갈리는구만요...
경기도 수원 남부경찰서는 교도소에 다녀와 폭력조직내 서열을 높이기위해 유흥주점에서 일부러 행패를 부린 혐의로 수원지역 폭력배 20살 김모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하는데...
이들은 지난 5일 밤 11시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모 유흥주점에 들어가 220만원 어치의 술과 안주를 먹은 뒤 "조직폭력배한테 무슨 술값을 달라고 하느냐"며 맥주병을 집어던지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고...
수원지역 모 폭력조직 조직원이라고 밝힌 이들은 경찰에서 "폭력조직의 막내생활이 너무 힘들어 교소도에 갔다 오면 조직내 서열이 올라갈 것으로 생각하고 일부러 범행했다"고 말했다고 하는데...
경찰도 교도소에 갈려고 범죄 저지른 사람을 범죄를 저지른 동기대로 해준다면 경찰도 공범이 되는 건 아닌가 해서 고민을 하지 않을수가 없을 것 같네요...!?
카페 게시글
웃자~웃자~
범인을 교도소로 보내야하나 말아야하나...
전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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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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