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보건의료노조와 환자단체들, <의사 진료거부 중단과 진료 정상화 촉구> 범국민서명운동 돌입!
- “국민의 목소리를 모아, 강 대 강 대치를 끝내고 진료를 정상화시키겠다!”
오늘(3/11일)부터 4월 10일(수)까지 한 달간 100만명 목표!
- 필수의료 살리자면서 필수의료 중단하는 행위, 국민 지지 못 받아
의사들은, 국민생명 지키면서 진정한 의료개혁에 나서야
- 정부는, 전공의 근무여건 개선 위한 특단의 대책 제시해야
조속한 진료 정상화 해법과 의료개혁 대화 위한 정치력 절실
- 범국서명운동으로 국민의 목소리 전달하는 실천행동 나선다
2월 20일 시작된 의사들의 진료거부 사태가 길어지면서 수술환자와 응급환자, 중증환자들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
수술·치료·항암·검사·입원이 취소되거나 연기된 환자들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아파도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떤 치료를 받을 수 있을지 몰라 국민들은 답답하고 고통스럽다. 의사단체와 정부의 강 대 강 극한대치로 진료파행 사태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이다.
이에 보건의료노조(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최희선)와 한국중증질환자연합회(대표 김성주)가 의사들의 진료거부 사태를 해결하고, 하루빨리 진료를 정상화하기 위해 범국민서명운동 나섰다.
보건의료노조는 210여개 의료기관의 8만 5천 노동자들을 조합원으로 포괄하고 있는 대표적인 노동조합 조직이고, 한국증증질환자연합회는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한국폐암환우회, 한국다발골수종환우회, 한국중증아토피연합회, 한국췌장암환우회, 한국식도암환우회 등 6개 중증질환자단체를 포괄하고 있는 대표적인 환자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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