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 자유 - 신앙
열왕기상 12:25~33
오늘 본문 말씀이 우리들에게 생명의 말씀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지난 23일(2021.6.23) 국방부 유해 발굴 감식단이
6.25 전사자 유해 발굴 과정에서 강원도 양구군 대우산 1110고지에서
무명용사의 다리뼈와 그가 신었던 군화를 발굴했다.
그런데 그 군화가 국군 군화가 아니고 미군 군화였다.
미군 군화와 다릿뼈가 발굴되므로 이 전사자가 미군이 아닌가 생각했으나
국방부는 미군이 아니라 국군이라고 말했다.
대우산 고지 전투는 해병1연대가 1951. 7월 7일부터 30일까지
24일 동안 북한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 곳으로 아군이 946명이 전사.
여기에 참전한 많은 해병1연대가 군복과 전투화가 부족하여
미 해병대의 전투복과 전투화를 착용하고 전쟁을 했다는 것이다..
이 발굴에서 이 용사의 인식표는 찾지를 못하였다.
처음 발굴단 금속 탐지기에 탐지 된 것은 그 군화에 박혀 있던 금속 덕분이었다고 한다...
3~4년 전 논란을 일으킨 주장들이 있다...
6.25 전쟁은 북한이 남한을 침범한 남침이 아니라
남한이 북한을 침범한 북침이다는 주장들이었다......
(아직도 이것을 주장하고 믿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 )
그런데 비밀이 해제된 구 소련의 문서들에서 스탈린과 김일성의 공문들..
이번 구 수영비행장(유엔군 군용비행장 자리)에 세워진 영화의 전당에서
있는 6.25 전쟁 71주년 기념식에서 김부경 총리는 이 논란을
의식해서 인지 6.25 전쟁은 북한이 남한을 침공한 남침이라고 했다.
자유?
법률이란 틀 안에서 자유의 마지막은 어디까지인가?
어디까지 자유가 주어졌을 때 자유라고 할 수 있는가?
경제적인 자유(소유의 자유) / 이동 여행의 자유 / 주거의 자유
/ 언론의 자유, / 결사집회의 자유 / 양심의 자유 (신앙 종교의 자유)
개인적으로? ⇨ 이 양심의 자유, 신앙의 자유를 가지게 될 때
그 나라는 진정한 자유국가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민주주의 국가와 자유민주주의는 의미가 다르다....
공화국: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이 선출한 대표자가
국민의 권리와 이익을 위해서 통치하는 정치행태
그래서 우리나라 헌법 1조 1항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그러나 민주가 들어간다고 해서 다 같은 민주가 아니라는 것이다.
북한의 정식 명칭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국 (중화인민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
민주주의, 자유의 귀결점은? ⇨ 신앙, 종교의 자유를 가질 수 있을 때...
아무리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 해도...
그러면 다른 것에는 자유를 좀 주는데 왜 이 신앙에는 자유를 주지 않는가?
이 신앙에 자유를 주어 버리면 그들이 가지고 있는 권세, 권력에 힘이 빠져버리기 때문이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권력, 권세가 언제나 최 정점에 있어야 되는데
신앙의 자유를 주어 버리면 그들이 가진 권세, 권력이 최 정점에 서지 못하게 된다...
(그들의 말이, 그들의 힘이 들어 먹지를 않는다... )
그래서 독재권력, 군주권력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종교이다....
(당연 여기서의 종교는 기독교다... )
이 기독교의 교리에 의해서 그들의 권세와 권력이 견제를 받기에...
오늘 본문?
여로보암 왕이 얻은 권세, 권력이 신앙을 가진 사람들 때문에 빼앗길까 싶어서....
여로보암? ⇨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왕이 된 자.
왕상11장 -그는 솔로몬 때의 젊은 장군으로 다윗성을 수리하는 감독관
이 때 하나님께서 「아히야」라고 하는 선지자를 보내서 입고 있던
옷을 찢어 12조각을 내고 10조각을 주면서 이것이 네 나라가 될 것..
솔로몬이 죽고 난 뒤에 10지파의 사람들이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지지하여 북이스라엘 왕국을 세운다.
그런데 왕이 되고 나니 걱정이 생긴다...
얻은 이 왕권, 권세를 오래, 오래 잘 해 먹어야 될 것인데... 걱정이....
무슨 걱정이냐? 하나님이 주신 왕권인데...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걱정이 무엇인가? 백성들이 예루살렘으로 절기 예배를 드리러 간다는 것..
이렇게 놔 두었다간 자기의 왕권이 어려울 것 같다....
그래서 못 가게 막는다..... 무조건 막으면 반발을 살 것 같고.....
벧엘과 단에다가 금송아지 신전을 만들고 거리서 예배드리게...
예루살렘까지 갈 필요 있나? 여기서 예배를 드려라...
그리고 보통 사람으로 제사장을 삼고, 8.15일을 절기로 삼고....
(원래 이스라엘 절기는 7.15일 초막절이 있다.. )
이 모습을 성경은 32절에서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하고」
??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게 하면서 못 내려가게 하면 모르겠는데.......
(우상의 제단을 만들어 놓고 섬기라고 하면서.... )
목사의 안타까움이 여기 있다...
-백성들의 신앙은 도대체 무어냐?
-지금까지 예루살렘으로 가서 절기를 지키는 그 신앙은 도대체 무슨 신앙이냐?
Vs 우리보고 우상을 섬기라는 말이냐?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것 하고 이것이 같은 것이냐?......
어쨌던 여로보암은 이렇게 북이스라엘의 신앙을 무력화 시킨다....
? 그러면 벧엘과 단의 금송아지 우상을 섬기는 것도 일종의 신앙인데
자기에게 위험이 되지 않는가?
이것은 전혀 신앙과 상관없다. (오히려 그의 정치적 입지에 도움, 유익... )
나중에 누구든지 자원하는 사람(13:33)/돈을 주는 사람을 제사상으로..
그래서 오히려 자기 왕권에 힘이 되었다.....
왜?
-금송아지는 아무것도 아니기에...
-이것의 경배는 영원한 숭배, 경배의 것이 되지 않을 것이기에...
-소멸될 것이기에, 언제든지 다는 것으로 바꾸어도 될 것이기에..
지금 미얀마? 불교 탄압은 없다... 기독교 탄압만 있다.....
불교는 덩치가 크지만 그들에게 전혀 위협이 되지를 않는다....
그러나 기독교는 그렇지 않다...
중국은 십자가를 내리고, 부수고, 교회 안에 시진평 사진을 걸게 하고
십계명 대신 공산당 당령을 쓰서 걸어놓게 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에게 협조하던 삼자교회까지도 무너뜨리고 있다.
同心共築 精准扶貧
「한 마음 한 뜻으로 중국의 꿈을 세우자,
빈곤을 구제한 공산당의 노고를 절대 잊지 말자」간판을 달고..
교회를 지키기 위해서 그렇게 했지만 결국 (장시성 교회; 400) 철거
허난성 삼자교회 200명 규모, 기공식 때 정부 지도자들 참석한 교회..
이 교회도 국기를 계양하고 각종 선전 간판을 달았지만 폐쇄
이 교회 담임목사? 「타협으로 얻어낸 평화는 유효기간이 짧다.
어차피 공산당의 궁극적 목표는 모든 종교적 신념을 근절하는 것」이라고 했다.
북한: 우리 남선교회 전국 연합회에서 지어준 봉수교회.. 결국 십자가탑을 부수고 내렸다...
탈북한 태영호 국회위원. 「북한의 종교정책과 통일문제」에서
처음에는 북한에도 종교의 자유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그런데 이전 기독교 신앙을 가졌던 사람들에게 십자가의 향수,
교회의 향수와 믿음을 일깨우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오히려 옛 성도들에게 신앙이 되살아나는 촉매 역할을 했다.
그래서 십자가를 뗄 수도 없고, 놔 둘 수도 없는 딜레마에 빠졌다,
결국 십자가 탑 자체를 없애고 십자가가 잘 보이지 않게 작은 십자만 달아 놓았다.
기독교 십자가 신앙이 북한 주체교 광신자들을 개종시킬 능력이 있음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는?
미군 군화를 신고 싸워서 지켜낸 무명용사와 같은 그 분들의 희생으로
우리는 지금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
자유의 마지막인 우리 신앙의 자유를 누리면서 살고 있다....
(세상에는 자유의 마지막으로 누릴 수 있는
이 신앙의 자유를 누리면서 사는 나라가 많지 않다... )
자유이지만 반 자유, 자유이지만 신앙의 자유, 종교의 자유가 없는...
(사유재산 자유 허락하겠다.. 여행의 자유 허락하겠다....거주 이전의 자유 허락하겠다....
그러나 언론의 자유, 종교의 자유는 억압해야 겠다.. 나라가 많다..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 주신 이 자유, 자유의 마지막인 우리 신앙의 자유를
가지게 된 이 축복을 더울 감사하면서 지켜가는 성도들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