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
날씨가 추워서 그런가 카페도 좀 얼어붙은 분위기가 나네요.
어제 미사의 신부님 말씀이 생각나서 이렇게 몇 자 적습니다.
백신부님도 하느님 뜻인지 기도도 안해보고 무조건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으로 기도회만들어 놓고 나와라 해놓고 열심히 하셨다는데
점점 힘만 들고 그러셨다는 말씀을 듣고 저도 전적으로 동감하였답니다.
저도 한때 레지오 부흥시키겠다고 전단지도 돌리고 애들보고 왜 열심히
안하냐고 소리질러가며(제 목소리가 좀 크거든요) 한 적있었는데
결론은 제가 나가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기도하는 것이 더 현명하겠다 생각하고 열심히 기도한답니다.레지오 잘 되게 해달라구. 더 열심히 기도해야하는데^^
지금은 수요일 찬양미사 나가면서 한가지 생각이 듭니다.
저희 성령세미나 6기때 주님을 체험하고 그렇게들 춤을 덩싱덩실
추면서까지 기뻐하였는데 그마음들이 다 어디로 간건지 벌써 세속에
묻혀 잊어버린건 아닌지 찬양미사때 다들 나와 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도화동,중2동,화수동,계산동,연수동,석남동,소사3동,답동,송림4동,중동,주안8동,삼정동,가정동,검단,구월1동,가정3동등 6기주소록에 있는 성당들인데 모두 나올수 있다면 그것이 하느님뜻이라서 모두들 바쁘더라도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자기가 하는일이 하느님뜻에 맞는 것이라면 참으로 기쁨에 넘치겠죠!
열심히 기도하렵니다. 주님뜻에 맞게 기쁘게 살게 해주세요.
다~~~아 찬미하여라~아~~~ 호산나 헤~~~이^^
하느님의 무한하신 축복과 사랑과 평화가 형제,자매 여러분들과 항상
함께 하시길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