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부쩍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체육수업에 원으로된 줄다리기를 가지고 오셨네요~
알록달록 여러가지 색깔로 된 줄다리기여서 아이들 시선을 집중시키네요.
저학년 부터 1대 1로 게임을 시작했는데 응원이 대단합니다.
양쪽에 블럭을 두고 블럭을 먼저 터치하면 이깁니다.
체급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몸구게가 작게 나가는데도 불구하고 민첩성과 집중력을 발휘하여 체급이 높은 친구를
이기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고학년은 고학년끼리 1대 1로도 하고 저학년을 상대로 1대 2, 1대 3으로도 해봤습니다.
다음은 가가볼게임을 했습니다.
책상으로 가벽을 만들어 공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놓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손으로 볼을 쳐서 상대방 공격을 먼저 합니다.
공이 무릎 아래에 맞으면 아웃입니다.
아무도 맞지않고 경기장 밖으로 나가도 아웃, 벽을 맞고 공에 맞아도 아웃,
자신이 찬 공에 맞아도 아웃입니다.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사람이 최종 승리입니다.
한시간 내내 움직이고 활동을 많이 해서 땀이 뽀송뽀송 납니다.
수업이 끝나고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주니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네요~
오늘도 잼있게 잘 놀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