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2일 제 14차 강원 원주 소금산 343m +단양잔도길 산행 안내
1. 산행일시 : 2018년 4월 12일 7시 태화교 아래 주차장 출발 2. 산행장소 : 강원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소금산 343m+단양잔도길 3. 산행코스및산행시간 A코스:간현주차장-소금산교-철계단구간-소금산정상-갈림길-바위오름터-출렁다리-- 구멍바위-간현주차장(3시간30분)
B코스:간현주차장-등산안내판-구멍바위-바위오름터-출렁다리 -간현주차장 (2시간30분) ◈단양 잔도길 약1시간 소요◈ 준비물: 찬조 30,000원(잔도길입장료2.000원포함), 식수, 간식, 점심, 산행필수품 등등 (아침식사는 집에서 드시고 오세요) 4. 주의사항 :산행일정 및 산행코스는 상황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산행중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본인이 책임을 집니다. 5. 차기 산행 계획표 출 발 일 시 | 지역 산이름 높이m | 소 재 지 | 산행 시간 | 참 고 사 항 |
4월12일 7시
| 원주 소금산342m | 강원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 4.5 | 645km+90km=735km 출렁다리 (소금산3.5시간+잔도길 트레킹1시간)
| 4월 19일 8시 | 의령 자굴산 897m | 경남 의령군 대의면 | 5.0 | 300km 진달래 산행 일봉사/이병철생가 방문
| 4월 26일 8시 | 대구 비슬산 1083m | 대구 달성군 유가면 용리 (4/21~4/22 참꽃 축제)
| 5.0 |
300km 참꽃 산행
| 5월 3일 7시 | 장흥 제암산 664m | 전남 장흥군 장흥읍 금산리 | 5.0 | 625km 철쭉 산행 |
6. 4월 12일 차량운행코스 : 연암 05:30-현대백화점 동구점 앞 05:45-남목 05:55- 동천체육관 06:15-학성초교앞 06:20-야음동국민병원앞 06:30- 수암신협 06:35- 시청앞 06:40- 태화로타리 아래 주차장 07:00- 신복로타리 07:10-언양톨게이트 07:25- 영천IC
7. 비상 연락망 : 회장 010 6584 8421 대장 010 8070 4988 총무 010 3338 1534 차량: 동천고속관광 울산 72바 1926호 기사 김항웅 010 3558 7610
원주 소금산 산행 예약 좌석표
운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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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철호
| 4.대장
| 3.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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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총 무
| 1.라니아
| 8.윤종금G
| 7.장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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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함성만
| 5.공시내
| 12.초향
| 11.산이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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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고바우
| 9.최성훈
| 16.이창선
| 15.유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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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아이되니
| 13.송 암
| 20.새벽환상
| 19.김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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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레드맨
| 17.이근우
| 24.신지아
| 23.박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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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박일훈
| 21.윤종금G
| 28.장영애
| 27.박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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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산사링G
| 25.산사랑
| 32.손봉식
| 31.추억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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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이명우
| 29.콘드로
| 36.이근식
| 35.강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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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이양임
| 33.정길자
| 40.김경열
| 39.이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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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전귀란
| 37.박춘이
| 45.조윤주
| 44.테님
| 43.호걸
| 42.이옥기
| 41.안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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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산 (343m)♣
소금산은 해발 343m의 비교적 등산하기에는 낮은 산이다. 특히 이 곳은 남한강
지류를 타고 흘러온 섬강과 삼산천이 합쳐지는 곳으로, 병풍처럼 펼쳐진 기암괴석과 울창한 소나무 숲, 그림처럼 유유히 흐르는 강물이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그리고 소금산과 간현봉이 자리한 간현은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에 소개될 정도로 유명하다. 넓은 백사장과 맑은 강물 그리고 기암절벽이 빼어나
<작은 금강산>이라 불릴 정도다.
♣ 놀이기구보다 짜릿한 스릴 출렁다리♣
소금산 출렁다리의 진정한 매력은 놀이기구 못지않은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비밀은 바닥. 소금산 출렁다리는 길이 200m에 이르는 바닥 전체에
격자형 강철 소재(스틸 그레이팅)를 깔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가장 높게
만든 것도 부족해 바닥까지 숭숭 뚫어 놓았다는 말씀. 활짝 열린 하늘과 구멍 뚫린 바닥. 거기에 굵은 철사로 엮은 난간까지. 사방이 제대로 뚫렸으니 다리 위에 서는 것만으로도 오금이 저릴 수밖에 없다. 주탑 없이 제작한 현수교의 특성상 위아래로 흔들리는 출렁다리의 기본에도 무척 충실하다. 걷는 것만으로도 웬만한
놀이기구보다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조건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심장 약한 이용자를 위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바닥 중앙을 뺀 양옆을
조금 더 촘촘한 스틸 그레이팅으로 마감한 것. 그래도 여전히 발아래가 훤히
내려다보인다는 건 함정이다. 소금산 출렁다리로 연결된 바위오름터에서
솔개미둥지터 구간은 산길을 따라 우회하는 코스도 있어 오고 가며 전혀 다른
분위기의 길을 걸어볼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잔도(棧道) : 험한 산이나 벼랑 같은 곳에 선반처럼 매달아서 만든 길
잔도(棧道)라고 하면 가장 살벌하게 떠오르는 곳이 중국 산시성의 화산 남봉에 있는 창쿵잔다오(长空栈道)인데 스릴, 서스펜스로는 지구상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합니다. 풍문에 의하면 이곳에서 해마다 100여명의 사망자가 나온다는...
이곳 말고 우리한테 가장 많이 알려진 잔도로는 장가계 천문산 잔도로서 유리잔도, 귀곡잔도 길이 있어 그야말로 혼쭐을 빼 놓는 곳입니다.
이것하고 비슷한 것이 우리나라에도 하나 생겼는데 단양에 있는 단양강 잔도(丹陽江 棧道)입니다.
2017년 9월 1일 개통 했으니 아직 모르는 이가 많겠습니다.
처음에는 이름이 '수양개역사문화길'이라는 이름이었으나 잔도가 개통되면서 공식명칭으로 '단양강 잔도'로 바꿨습니다.
총 길이 1,200m 폭 2m로서 중국에 비하여 대단한 거리는 아니지만 강을 내려다보는 20m의 암벽에다 쇠말뚝을 꼽아 설치하여 내려다보는 아찔함은 상당합니다. 한양강의 지류인 단양강에 위치하여 강을 끼고 있는 풍광이 멋진데다 멀리는 소백산 자락이 한눈에 바라다 보여 전체적인 풍경이 아주 좋습니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리 상진대교 입구에서 시작하여 강을 따라 잔도가 이어지다가 적성면 애곡리의 만천하스카이워크 입구에서 끝나게 됩니다. 오르내림은 전혀 없고 위험구간도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사리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아닐까 합니다. 잔도는 걷고나서 인근의 만천하스카이워크나 짚와어이를 즐기면서 여행을 즐기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걷는 이들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만 새 봄이 되면 참으로 멋진 걷기길이 될 것 같습니다.
단양강 잔도의 위치: 지도 좌측 하단부에 보면 상진대교 아래 단양강잔도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단양강 잔도의 출발지점인 단양관광호텔 앞입니다.
앞에 보이는 다리가 상진대교인데 그 아래로 강변위로 놓인 잔도가 보여 집니다.
사진 상단에 보이는 시설물은 만천하스카이워크입니다.
잔도 중간 중간 이렇게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게 하여 두었습니다.
아찔~
첫댓글 에약
유재옥이창선갑니다
저와 게스트1명갑니다.
18좌석 예약함니다
예약합니다 010-3835-7801. 신복탑승요
손봉식 이근식 강원대 조윤주 이춘화 이양임 정길자 전귀란 박춘이 장인규 김경열 박종석
불참
예약합니다
좌석 나면 한자리 부탁 합니다/학성초등/010-3573-9924
신지아박성애장영애감진기방상혁
대장님자굴산4명부탁해요
고바우님43번자리
죄송 하지만 무등록님 좌석(10번)으로 좀 바꿔 주십시오(멀미땜시)
이옥기42번
죄송합니다 몸이 안 좋아서~ 담에 뵐께요 ㅠ
다장님1번자리몸이아파하차합니다
박일훈 4번 자리
대기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