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만 되면 찾아오는 주부들의 일등 고민은 바로 온 집안을 점령해버린 습기인데 집 안에 있는 것들을 이용해 습기와의 전쟁에서 탈출하는 비결을 알아보자.
눅눅한 마른장마엔 필수! 습기 잡는 천연제습제
습기 때문에 생긴 욕실의 곰팡이는 매일 청소해도 자꾸만 생기게 되는데 감자를
이용하면 말끔하게 없어진다.
먼저 껍질을 제거한 감잩를 믹서에 갈고 물티슈에 즙을 적신 후에 곰팡위 부위에
얹어주기만 하면 말끔히 없어진다.
타일 사이에 낀 물때는 감자 반 토막으로 문질러 주면 해결된다.
청소하기 힘든 구석진 곳이나 수도꼭지는 감자 껍질로 문질러주면 된다.
감자에 들어있는 전분 분자가 제법 커서 그물처럼 되어 있는데 때를 흡착하는 성질들이
있고 화학 세제나 락스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피부가 연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감자 단면으로 유리창을 닦으면 얼룩과 습기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습기 때문에 굳어버린 양념과 눅눅해진 음식들을 새것처럼 돌리는 방법이 있는데 소금은 약 불에
달군 프라이팬에 1분간 볶아주면 덩어리가 말끔해지고 원래 상태로 고슬고슬 변한다.
그리고 고춧가루는 전자레인지에 20초만 데워주면 덩어리진 가루가 없어진다.
눅눅해진 김은 전자레인지에 30초만 돌려주면 새김처럼 먹을 수 있다.
또 양념 통의 습기는 이쑤시개로 예방하는데 식빵이나 종이, 신문지도 습기 흡수에 탁월하다.
장마철 지긋지긋한 습기를 이쑤시개와 감자로 해결해 보자.
iMBC TV속정보 | 화면캡처MBC
출처 : http://talk.imbc.com/tvinfo/view.aspx?idx=77724&cate=&catecnt=&catenm=%ec%a0%84%ec%b2%b4&key=&tema=&prog=0&page=0&type=tvinfo
첫댓글 좋은 정보예요 나도 감자껍질로 해보아야겟어요~~~
네! 그냥 음식물쓰레기 될뻔한 감자껍질에도 효능이 있었네요^^
좋은 정보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