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13/06/12 수원교구 운전기사사도회 일일피정 - 분당성요한성당

[성기화 요셉]

13/06/12 수원교구 운전기사사도회 일일피정 - 분당성요한성당

2013 수원교구 운전기사사도회 일일피정

“‘핸들 잡은 사도’로서 달리는 차 안에서 복음 전파 사명 다할 것” 다짐

   수원교구 운전기사사도회(이하 사도회, 회장 박종찬 베드로·영성지도 안형노 야고보 신부)는 6월 12일 분당성요한성당에서 <‘신앙의 해’와 복음화를 위한 성장>을 주제로 149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수원교구 운전기사사도회 일일피정’을 마련했다.

 

   오전 10시부터 소성전에서 열린 피정은, 정치우(안드레아, 새천년복음화사도직협회 설립자) 씨의 ‘강의’와 사도회에서 바라본 새로운 복음화의 이해와 실천사항 등을 내용으로 하는 ‘나눔’에 이어 ‘파견미사’로 마무리됐다.

 

   오후 3시 파견미사를 집전한 이영배(안토니오, 교구 사무처장) 신부는 강론을 통해 “교구의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원활한 교통을 위한 사도회 회원들의 솔선수범에 대해 고마웠고 행복했다”며 “업무 중에 짜증나고 속상한 일이 있을지라도 ‘내게 닥친 십자가’로 인식, 이를 ‘신앙’의 힘으로 극복하는 한편 ‘기도의 생활화’로 긍정적·적극적 삶을 살자”고 청했다.    이 신부는, 드러내 놓고 말하지 못할 아픔과 슬픔 그리고 인간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존경이 담겨있는 조반니노 과레스키의 소설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개정판)의 일독을 권하기도 했다.

 

   사도회 박종찬(베드로·57·신갈본당) 회장은 “‘신앙의 해’와 ‘수원교구 설정 5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개인택시 운전기사로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신앙인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일일피정이었다”며 “승객들에게 ‘말씀’의 씨앗을 뿌리는 사도가 될 것”임을 밝혔다.

 

   1987년 성 크리스토포로를 주보로 설립, 1991년 11월 12일 교구 인준을 받은 사도회는 수원·성남·안양·안산·광명·송탄·군포·이천·용인·평택·시흥·안성 등 12개 지구에서 현재 200여명의 회원들이 달리는 차 안에서 복음을 나누는 ‘핸들 잡은 사도’로 활약하고 있다.

    ※가톨릭 운전기사 사도회 전국 협의회 ‘수원교구’ 인터넷 카페 http://cafe.daum.net/chldhrgh

 

성기화 명예기자

2013 수원교구 운전기사사도회 일일피정

“‘핸들 잡은 사도’로서 달리는 차 안에서 복음 전파 사명 다할 것” 다짐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입력 2013-06-12 | http://casw.kr/BZaUX1           

 

   수원교구 운전기사사도회(이하 사도회, 회장 박종찬 베드로·영성지도 안형노 야고보 신부)는 6월 12일 분당성요한성당에서 <‘신앙의 해’와 복음화를 위한 성장>을 주제로 149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수원교구 운전기사사도회 일일 피정’을 마련했다.
 
   오전 10시부터 소성전에서 열린 피정은, 정치우(안드레아, 새천년복음화사도직협회 설립자) 씨의 ‘강의’와 사도회에서 바라본 새로운 복음화의 이해와 실천사항 등을 내용으로 하는 ‘나눔’에 이어 ‘파견미사’로 마무리됐다.
 
   오후 3시 파견미사를 집전한 교구 사무처장 이영배(안토니오) 신부는 강론을 통해 “교구의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원활한 교통을 위해 솔선수범한 사도회 회원들이 고마웠고 행복했다”며 “업무 중에 짜증나고 속상한 일이 있을지라도 ‘내게 닥친 십자가’로 인식해 이를 ‘신앙’의 힘으로 극복하는 한편 ‘기도의 생활화’로 긍정적·적극적 삶을 살자”고 청했다.
또, 이영배 신부는, 드러내놓고 말하지 못할 아픔과 슬픔 그리고 인간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존경이 담겨있는 조반니노 과레스키의 소설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개정판)’을 읽어볼 것을 권하기도 했다.
 
   사도회 회장 박종찬(베드로·57·신갈본당) 씨는 “‘신앙의 해’와 ‘수원교구 설정 5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개인택시 운전기사로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신앙인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일일피정이었다”며 “승객들에게 ‘말씀’의 씨앗을 뿌리는 사도가 될 것”임을 밝혔다.
 
   1987년 성 크리스토포로를 주보로 설립, 1991년 11월 12일 교구 인준을 받은 사도회는 수원·성남·안양·안산·광명·송탄·군포·이천·용인·평택·시흥·안성 등 12개 지구에서 현재 200여 명의 회원들이 달리는 차 안에서 복음을 나누는 ‘핸들 잡은 사도’로 활약하고 있다.
 
   ※가톨릭 운전기사 사도회 전국 협의회 ‘수원교구’ 인터넷 카페 http://cafe.daum.net/chldhrgh

성기화 명예기자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13-06-20 오전 9: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