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25.월 고난주간특별새벽기도회 첫째날
*본문; 마 21:12~17
*제목; 성전을 청소하시다!
“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13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14 맹인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15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하여
16 예수께 말하되 그들이 하는 말을 듣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시고
17 그들을 떠나 성 밖으로 베다니에 가서 거기서 유하시니라” (마 21:12~17)
예수님이 종려주일에 예루살렘에 들어가셔서 우리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의 길을 가셨습니다. 이로서 우리가 구원받게 됩니다.
그런데 주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셔서 가장 먼저 하신 일(월요일)은 바로 “성전에 가신 일”입니다. ‘성전 중심의 신앙’이 예나 지금이나 우리 믿음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오늘날은 ‘예배당’이 이를 대신합니다. ‘예배당 중심의 신앙’은 우리의 믿음을 세워가는 가장 중요한 방법으로 여전히 유효합니다.
성전에 가신 주님이 행하신 일이 있습니다. 바로 성전을 정화시키는 일, 성전을 새롭게 하는 일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고, 하나님께서 좌정하시는 곳이며, 그 하나님께 기도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타락한 성전은 장사꾼들의 터가 되어버렸습니다. 제사장들과 결탁한 상인들이 독점한 예물을 판매하기 위해, 성전을 시장으로 만들어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채찍을 만들어 이들을 다 쫓아내셨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바로 성전입니다. 그러므로 이 고난주간의 첫날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로 이것입니다. “성전 정화.”
세상의 것으로 가득해서, 믿음을 세워갈 수 없는 우리의 심령을 주님이 좌정하시기에 합당한 마음으로 고치는 것이 가장 우선되는 작업이어야 합니다.
이 작업의 첫 번째 일은 바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가 성전의 본질적 모습과 기능을 회복하는 일이라고 주님이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기도는 우리 안에 하나님의 역사를 채워가는 일입니다. 이 한 주간만이라도 기도하는 성전이 됩시다!
우리 마음의 성전에 기도가 채워지면, 우리 삶의 성전에 “치료하시는 하나님”, “역사하시는 주님”의 은혜가 펼쳐지는 것입니다.
“13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14 맹인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마 21:13~14)
이 한 주간 기도로 우리의 마음의 성전이 정결하여 지고, 우리 삶의 성전에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 채워지는 시간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 고난주간 첫 날, 주님이 하신 것은 바로 '성전정화'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바로 성전입니다. 그러므로 이 고난주간의 첫날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로 이것입니다. 세상의 것으로 가득해서, 믿음을 세워갈 수 없는 우리의 심령을 주님이 좌정하시기에 합당한 마음으로 고치는 것이 가장 우선되는 작업이어야 합니다. 이 작업의 첫 번째 일은 바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가 성전의 본질적 모습과 기능을 회복하는 일이라고 주님이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기도는 우리 안에 하나님의 역사를 채워가는 일입니다. 이 한 주간만이라도 기도하는 성전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