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청년 링컨>
청년 링컨(Young Mr. Lincoln)은 1939년 작품이다
참으로 오래된 영화다
이 영화는 헨리 폰다라는 배우와 링컨의 외모를 헷갈리게 하는 영화다
너무나 닮은 모습을 연출했기 때문....
영화를 보면서 나는 왠지 나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영화처럼 느껴졌다.
청년 시절의 링컨이 나의 어린 시절 어느 길가나 교회길이나 학교길에서
만나 본 것같은 사람으로 다가오는 정겨움이 있었기 때문이랄까.
링컨은
어린 시절부터 학교도 못갔고 이렇다하게 공부를 한 적도 없었으나 자신의 삶에 대하여 매우 진지한 태도로 살아갔고 뭔가를 해보겠다는 꿈을 꾸는 청년이었다.
옛부터 말을 잘하는 사람은 정직한 면이 부족하다는 말이 있는데 링컨에게는 타고난 자질이 있었는데 그것은 말을 잘하는 거였다 그렇다고 이거저거 난발하는 말이 아니고 상대방을 잘 설득하는 재주랄까
정직하고 지혜섞인 말재주?
그것이 링컨을 훌륭한 인물로 키우는 기본요소....였다고 본다.
그가 변호사로 살아간 것은 그에겐 더없이 잘 맞는 직업이었다.
미국엔 이런 조크가 있다고 한다
<미국은 하나님 다음엔 링컨이 있다>
나는 이런 조크를 하고 싶다
<한국은 하나님 다음엔 이승만이 있다> 라고....그러나 현재 돌대가리 한국 사람들은 이런 말을 이해도 못하고 살고 있다.^^
이런 소릴 들으면 동의하고 싶지 않겠지만 외국인들에 비교하여 한국 사람들의 애국심이 가장 빈약하다는 걸 알고나 있는지 이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한국인들이여
절절한 애국심을 가지고 살라!
애국적인 말을 하면 괜히 빈정거리는 한국인들, 그들에겐 망치를 들고 머리통을 냅다 후려치고 싶다 ^^
어쨌든
본 영화는 링컨은 미국의 대통령으로서도 인간으로서도 다시없이 훌륭한 인물인 것이 충격적?으로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이 구절이 성경 갈라디아서에 있다는 것도 알아야한다.
링컨은 신앙인으로서도 더없이 독실한 사람이었다.
링컨의 느닷없는 죽음조차도 하나님의 허락이었다고 보면 될 듯하다.
본 영화에서는 링컨을 연기한 헨리폰다가 너무나 인상적이였다.
아래글은 인터넷에서 펌
감독 : 존 포드
1894년 출생. 1973년 사망할 때까지 140편이 넘는 영화를 연출했던 존 포드는 할리우드 서부극 그 자체를 상징한다. 초기 서부극의 스타일을 확립한 <역마차>(1939)부터 할리우드 서부극 전성기의 <리오 그란데>(1950), <웨건 마스터>(1950), 서부극에 대한 자기성찰을 보여주는 후기 걸작 <수색자>(1956)와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1962) 등 미국 서부영화의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부극의 걸작을 만든 감독이다.
출연 : 헨리 폰다
헨리 폰다는 네브래스카 주 오마하의 아마추어 극단에서 데뷔하고 브로드웨이에서 경험을 쌓은 후 큰 성공을 거둔 연극 「농부는 아내를 구했다(1935 )」의 영화 버전을 통해 스크린에 등장했다. 그의 할리우드 경력은 두메산골 드라마 「트레일 오브 론 섬 파인(1936)」과 프리츠 랑의 「하나뿐인 목숨(1937)」 그리고 베티 데이비스와 함께 주연한 시대극 「제저벨(1938)」로 출발부터 거창했다.
감독 존 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