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정말 왜 옛사랑이 희미 할가요? 너무도 오랜 세월이 흐르고 인생 황혼기에 들었나요?
잃어버린, 흘러가 버린 옜 사랑은 언제 생각해도 가슴 저린 것 아닌가요?
그래야만 할 것 같아요...
Los Tres Diamantes / 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 ..
Me nablas mi quietud luz bajo el crepusculo 푸른 저 달빛은 호숫가에 지는데 un brillo de luz ya es lejana esta noche luna llena babra 멀리 떠난 그 님의 소식 꿈같이 아득하여라 hoy la luna llena brillara y su manto azul la noche vestira 차가운 밤이슬 맞으며 갈대밭에 홀로 앉아 correran las sombras a buscar luz de sol para despertar 옛사랑 부를 때 내 곁엔 희미한 그림자 사랑의 그림자여
이 곡은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개사되어 불려지는 노래이며, 듣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멜로디가 아름다운 곡으로 언제 들어도 감미롭다.
노래 제목을 번역하면 Full Moon(만월,滿月)이라고 직역할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란 제목으로 번역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기도 하다.
* 그토록 가슴을 설레게 했던 사랑도 오랜 세월이 지나면 이렇게 희미해 지나...
[지금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가슴에 있네] 하고 노래했던 어느님의 詩 귀절처럼 옛사랑이란 그렇게 이름도, 얼굴도 천천히 잊혀져 기억속에 흐릿해지고 다만 그 느낌만이 아련하게 가슴속에 남아있는 것일까?.
이 노래를 부른 Los Tres Diamantes는 1948년부터 활동했던 멕시코 출신의 남성 3인조 그룹이다. Quizas Quizas Quizas를 불렀던 "Trio Los Panchos"와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멕시코의 트리오로 알려져 있다. 이 곡 "Luna Llena"는 우리나라에는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라는 노래제목으로 알려진 라틴음악의 고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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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 카리브 해안의 늙은 남자들은 마음속에 지워지지 않고 남아있는 옛사랑을 희미해졌다고 노래했을까? 사랑에 빠졌던 애절했던 그 세월을 생각하면 옛사랑은 절대로 희미해질 수가 없다. 오히려 생각하면 할수록 쿵쾅쿵쾅 시린 가슴이 뛰고 그 때의 지워지지 않는 아픔이 새록새록 커지는 것이 옛사랑 아닐까?
불면의 밤을 새우며 절절한 그리움을 써 보냈던 옛사랑의 기억은 정말 희미하게 사라져버릴까? 그리고 희미해진다고 해서 아릿한 추억 속의 옛사랑이 자취도 없이 영원히 사라져 버릴까?
어쩌면 그들이 부르는 슬픈 노래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내 사랑은 오래된 흑백사진처럼 희미해져가지만 내가 죽는 날까지 잊지 못하겠다는 가슴 속의 독백을 역설적으로 말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정말 왜 옛사랑이 희미 할가요? 너무도 오랜 세월이 흐르고 인생 황혼기에 들었나요?
잃어버린, 흘러가 버린 옜 사랑은 언제 생각해도 가슴 저린 것 아닌가요?
그래야만 할 것 같아요...
Los Tres Diamantes / 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 ..
Me nablas mi quietud luz bajo el crepusculo 푸른 저 달빛은 호숫가에 지는데 un brillo de luz ya es lejana esta noche luna llena babra 멀리 떠난 그 님의 소식 꿈같이 아득하여라 hoy la luna llena brillara y su manto azul la noche vestira 차가운 밤이슬 맞으며 갈대밭에 홀로 앉아 correran las sombras a buscar luz de sol para despertar 옛사랑 부를 때 내 곁엔 희미한 그림자 사랑의 그림자여
이 곡은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개사되어 불려지는 노래이며, 듣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멜로디가 아름다운 곡으로 언제 들어도 감미롭다.
노래 제목을 번역하면 Full Moon(만월,滿月)이라고 직역할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란 제목으로 번역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기도 하다.
* 그토록 가슴을 설레게 했던 사랑도 오랜 세월이 지나면 이렇게 희미해 지나...
[지금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가슴에 있네] 하고 노래했던 어느님의 詩 귀절처럼 옛사랑이란 그렇게 이름도, 얼굴도 천천히 잊혀져 기억속에 흐릿해지고 다만 그 느낌만이 아련하게 가슴속에 남아있는 것일까?.
이 노래를 부른 Los Tres Diamantes는 1948년부터 활동했던 멕시코 출신의 남성 3인조 그룹이다. Quizas Quizas Quizas를 불렀던 "Trio Los Panchos"와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멕시코의 트리오로 알려져 있다. 이 곡 "Luna Llena"는 우리나라에는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라는 노래제목으로 알려진 라틴음악의 고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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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 카리브 해안의 늙은 남자들은 마음속에 지워지지 않고 남아있는 옛사랑을 희미해졌다고 노래했을까? 사랑에 빠졌던 애절했던 그 세월을 생각하면 옛사랑은 절대로 희미해질 수가 없다. 오히려 생각하면 할수록 쿵쾅쿵쾅 시린 가슴이 뛰고 그 때의 지워지지 않는 아픔이 새록새록 커지는 것이 옛사랑 아닐까?
불면의 밤을 새우며 절절한 그리움을 써 보냈던 옛사랑의 기억은 정말 희미하게 사라져버릴까? 그리고 희미해진다고 해서 아릿한 추억 속의 옛사랑이 자취도 없이 영원히 사라져 버릴까?
어쩌면 그들이 부르는 슬픈 노래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내 사랑은 오래된 흑백사진처럼 희미해져가지만 내가 죽는 날까지 잊지 못하겠다는 가슴 속의 독백을 역설적으로 말하는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