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브레이크 등이 나가서 좀 불안했는데...갈아야지 갈아야지
하면서 게을러 그냥 뒀던게 어언 4개월쯤 되어 가네여.
오늘 홈플러스(문래동) 갔다가 3층주차장에 서비스 코너가 있어서
전구 사러 갔는데, "브레이크 전구하나주세요" 하니 아무도 대꾸도
안하고...울적한 마음으로 서비스 코너 사무실에 들어가서 여직원에게
브레이크 등도 파냐고 물어보니, "기사님들에게 한번 물어 보시면 되는데..." 그러길래 "물어봐도 본척도 안하는데요" 했더니 손수 물어보시고
전구를 주시더군요. 얼마인지 물어보니 서비스로 드리니 그냥 가져
가시라고 그러더군요. 덕분에 브레이크등을 갈게 되었네요...
암튼 홈플러스 정비코너 일하시는 여자직원분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날이 저물어 못갈고 또 일주일이 그냥 지나갈거 같군요
(운행을 일주일에 한번 할까 말까함...)
■ 지난주에 평택(사실 오산에 가까움)에 출장갈일이 있어서 일주일을
평택에서 지냈는데...갈때는 서부간선→서해안고속도→발안ic 에서 빠져서 화성거쳐 물어물어 찾아갔고...올때는 오산ic→경부고속도→판교ic→서울외곽순환→서해안→서부간선도 이렇게 왔습니다. (주중에는 용인에서 자고 경부고속도 넘나드면서 출퇴근하고...) 가는데는 거의 두시간이 걸리더니 올때는 한시간도 채 안걸리더군요. 일주일에 한번만 운행하다가 매일 운행하니, 더구나 일행이 있어 아침에 예열을 충분히 안하고차를 운행했더니 차에 좀 무리가 간듯...소리가 예전같지 않네요.
겨울만 어떻게 잘 난 다음에 봄에 대대적으로 손을 봐야할듯.
■겨울철이라 그런지 시동걸리는데도 힘들고 차 열받는데도 시간걸리고
암튼 차가 좀 버벅대내요...오늘 디지탈 카메라로 사진찍어서 올리려다
세차도 안하고 차도 꾸지리해서...(5개월전에 전봇대에 긁은 왼쪽뒷부분도 아직 손 안본상태라...제가 좀 게을러서..) 다음에 사진찍어서 함 올리져...별루 안예뻐 보여서 분홍색 도색에 헬로키디를 보닛에 커다랗게
그려넣을까 생각했는데 주위에서 변태라고 찍힌다고 안된다고 그러넹
^^;
에구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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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변화시키는 인터넷①』
(≫≪) 미군 희생 여중생들의 죽음을 애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