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만 그리던 욕실 공사가 시작되는 첫날...... 맨날 머리속으로만 상상했던 내츄럴한 욕실을 꿈꾸며 첫째날 공사에 들어 갔어요... 저희집 욕실은 기존의 모습은 전혀 찾아 볼수가 없을 정도로 완죤 탈바꿈을 할거랍니다....
공사기간은 3일로 잡고 3일안에 과연 다 끝낼수 있을까를 의심하며 지켜 보기로 했답니다....
전날 미리 갖다 놓은 모래와 시멘트들.... 드뎌 공사가 시작되는구나!! 하며 월매나 기뻐했던지.....ㅋ 우선 저희집의 암담하고 늘 저를 우울하게 만들었던 욕실 모습을 보여 드릴께요....
촌스럽기 짝이 없던 세면대와 욕조... 곰팡이와 물때가 덕지덕지 끼어 있던 욕실..... 아..정말 이곳에 들어 가는건 정말 끔찍했지요.... 촬영때문에 오신 기자님들이랑 작가분들 오시면 제일 두려웠던 부분이기도 했지요... 집 예쁘다고 촬영을 오셨는데 이 욕실에 들어 가면 정말 대실망을 하실까봐서요....ㅋ 아니 너무 민망하고 챙피하기까지 했어요... 아침부터 서둘러 기존 욕실용품들을 우선 침실로 옮겨두었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공사 중간중간 열심히 사진을 찍었답니다....
다 아시겠지만 욕실 공사의 첫단계는 철거입니다...... 철거만 다 해놓아도 벌써 반은 다 하신거예요....^^
물이 나오면 안되니까는 철거 하기전에는 반드시 양수기함을 열어 수도를 잠궈주세요....
철거는 그닥 어렵지 않아요..... 스패너와 커터칼 정도만 있음 누구나 다 하실수 있답니다...... 저 더러운 몰골 좀 보십시요......어찌나 속이 다 시원하던지......
쉽게 철거 가능합니다.... 변기를 떼어내고 그 구멍에 신문지나 비닐로 막아 두세요.... 전 냄새가 무지 심할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냄새는 나지 않더라고요,,,,
물이 나오는 부분인 세면기와 샤워기 구멍에는 메꾸라라고 하는것을 이용해서 막아주셔야 합니다... 막으실때에는 테프론 테이프를 감싸서 막아 주시고요,,, 그래야 공사 기간동안 양수기함을 열어 물을 쓸수가 있거든요....
촌스럽던 대형거울이 걸렸던 자리,,,, 거울 같은 경우 강력한 양면 테이프로 고정을 해놓은 경우가 많아요.... 거울 철거시에는 깨뜨려서 철거를 해도 되지만 좀 위험하니까는 얇은 철사줄을 거울 틈 사이에 끼워 양면 테이프에 붙여진 거울을 분리하면 쉽게 철거가 가능합니다....
욕조 같은 경우 망치로 힘껏 두들겨 깨서 철거를 했어요... 요 소음때문에 이웃주민들에게 양해를 구한건데 그리 시끄럽지 않았답니다....
깨부신 욕조 잔해들은 요런 마대자루나 폐쓰레기봉투에 담으셔서 버리셔야 합니다...
저 많은 마대자루를 다 사용할 정도로 쓰레기는 어마어마....
천장도 철거를 했어요.... 천장 같은 경우 천장재와 타일이 실리콘으로 고정이 되어 있는데 .. 실리콘을 제거한후에 철거를 하심 돼고요,,,
이제 철거가 다 마무리 되었네요..... 텅빈 욕실 모습만 봐도 정말 기분이 좋았다지요...ㅋ
철거는 아침 9시 10분에 순식간에 끝이 났답니다.....
철거가 끝이 나고 드뎌 제가 초이스한 타일이 왔어요... 욕실의 인테리어는 정말 타일이 좌지우지 할정도로 중요한 부분이잖아요....
요즘 시공하는 아파트 욕실과 주방에 많이 쓰이는 타일회사꺼입니다요... 예쁜게 너무 많아 고민고민하다가 내츄럴한 저희집 컨셉에 맞게 브라운,베이지톤으로 결정을 했지요....
타일이 일반크기가 아니라 좀 크다 보니 타일 절단기도 꽤 크지요....
타일 공사를 하실려면 타일 절단기와 글라인더가 함게 있어야 편하게 하실수 있답니다....
타일을 붙이기에 앞서 기본적인 레이아웃과 균형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필수로 해야 할일 입니다..
벽면 타일은 타일전용 세라픽스로 시공을 하고요...
저희집에 사용한 세라픽스는 친한경 건축자재 인증서를 받은 접착제라는것~ 냄새가 독하지 않고 공사하는 동안 냄새 때문에 전혀 생활하는데 불편하거나 하는 점이 하나도 없었답니다....
본격적으로 타일 붙이기에 돌입.....
턱턱 타일본드 벽에 던져 놓고 뿔헤라로 펴발라준후 큼직만한 타일 하나하나 붙여 나갑니다....
저 빨간선 보이시죠??... 저 기계도 무지 갖고 싶다는...ㅋ
전제적으로 은은한 베이지 타일로 마감을 하고요... 포인트로 가운데 벽부분에 무늬가 있는걸로 마감을 했어요.....
모서리 벽부분은 맨 나중에 실리콘으로 마무리를 하기 때문에 줄눈이 안들어가 있네요.... 만약 모서리 부분을 백시멘트로 마감을 한다면 나중에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벽부분이 완성이 다 되고 드뎌 바닥 타일을 시공할 차례가 왔어요..........
욕조를 떼어낸 자리에 미장을 해줄건데요,,,, 저희집 같은 경우 밑에 층에 물이 새지 않기때문에 특별한 방수 작업을 안해도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시멘트와 모래에 요 방수제를 잘 섞어서 미장......
저희집 욕실에 들어 가는 바닥타일입니다,,,,, 아이들이 이곳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미끄럽지 않은 NON-SLIP의 바닥 타일로 초이스했어요... 색깔하며 울퉁불퉁 질감이 정말 마음에 드는 아이랍니다.....
벽타일 시공은 타일본드인 세라픽스로 하되,,, 바닥타일은 절대 고걸로 하심 안됩니다,,,, 백시멘트로 하셔야 해요.....
요렇게 해서 타일 시공이 다 끝났어요..... 처음에는 요렇게 저희집의 애매한 창문 위치때문에 포인트 타일을 왼쪽으로 몰아 한줄로 시공을 했는데요.... 별로 안이쁜것 같다는 여론에 밀려 그 다음날 다시 포인트벽만 시공을 했답니다....
가운데 두줄을 포인트 타일로 시공을 하고,,, 양쪽 사이드에는 벽타일에 붙었던 타일 보다 더 진한색으로 해서 시공을 했답니다..... 다시 시공하기를 잘했지요??..훨신 이쁘더라고요,,,,
타일이 마르기를 하루 정도 기다리고 ,, 셋째날에 변기와 세면대,샤워기를 달고,,천장까지 마무리 하면 끝..... 나머지는 저만의 느낌이 담긴 욕실로 꾸미기..... 하루 종일 들여다 보기를 몇번 했는지 모른답니다....ㅋ
완성이 된 욕실공간을 보여 드리기 앞서 공사 마지막날인 셋째날 시행 하였던 작업들을 먼저 보여드릴께요.... 이날은 마무리 작업으로 천장재 올리고 .. 변기,세면대,샤워기 설치와 욕실 악세사리 부착 작업입니다...
욕실공사 마무리
천장재를 올리고 조명도 새로 달아야 하기 때문에 요런 사다리가 등장 해주십니다...
글라인더로 자른 타일 사이에 저 구멍 보이시죠??.. 저기에 샤워기를 연결할꺼예요....
위쪽에 드릴로 구멍을 뚫어 샤워기를 고정을 해주고 부속을 연결해주니 샤워기 설치는 아주 간단하게 끝이 났고요,,,
세면기를 설치할 차례... 저희집에 놓일 세면대는 사각 모양의 아주 깔끔한 스타일의 세면대입니다... 밑에 수납장이 있는 탑볼 스타일로 하려 했으나 수전 위치도 안맞고 욕실이 작아 요런 스타일이 더 깔끔하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요걸로 했는데 만족입니다...
벽에 구멍을 뚫어서 세면대를 단단히 고정을 해준후 ..
수도 밸브를 연결해줍니다...... 보여지는 트랩때문에 흉할까봐 걱정을 했는데 .. 요새 나오는 트랩은 어찌나 보기도 좋은쥐........반딱반딱 요것마저도 이뻐 보입니다요.....^^
세면대 설치가 끝나니 얼추 이제 욕실스러워 집니다....힛 변기를 설치하면 더더욱 그러하겠죵??....
변기를 설치 할때에는 높낮이를 맞추는것이 관건입니다... 저것이 변기 설치 할때 잘라서 쓰는 용도로 나온것이라고 하네요... 흔들리지 않게 단단히 높이를 맞춘후 .....
가장자리 백시멘트로 마무리........... 아주 섬세한 작업을 요하지요..... 백시멘트 둘러 준후 계속 물 묻힌 스펀지로 닦아 가며,,,,,,,
이날 맨 먼저 작업한게 천장재를 올리는 작업이었어요...... 천장 사이즈에 맞게 재단을 해준후 .....
좌우 균형 맞혀 가며 .....
피스로 고정,,,, 전 돔스타일이 별루여서 요런 화이트 민자 스타일로 했답니다.....
맨 마지막에 천장재와 가장자리 타일 사이를 실리콘으로 마감을 하였지요....... 요렇게 해서 3일간의 큰 욕실공사는 다 끝이 났고요... 실리콘이 마르는 사이에 전 나무 주문해서 마무리 작업으로 욕실에 데코할것들을 만들었답니다.....
욕실에 필요한 악세사리 만들기 작업
욕실장으로 주신 요것,,,제손을 거쳐 내츄럴한 욕실장으로 재탄생시켰어요...
물을 쓰는 욕실이라도 마감만 잘한다면 나무가 썩거나 그럴일은 없어요.....
미송 패널로 사이즈에 맞게 절단후 전기타카로 고정후에 ... 우드 스테인 발라주고 손잡이 역시 나무 손잡이 페인팅 해서 달아주었답니다....
욕실에 일부러 흔하딘 흔한 은색의 욕실 악세사리들을 설치를 따로 안했기 때문에 제가 다 만들었어요...... 샴푸나 욕실에 필요한 용기들을 수납할 3단장 만들고요,,,, 요건 반제품이라 아주 쉽게 만들었지요,,, 선반 높이는 샴푸 큰통 용기에 맞추어 아래칸은 제일 길게......
욕실장,, 수건장 바니쉬 듬뿍듬뿍.... 마르면 또 발라주고 또 발라주고를 두세번 반복....
욕실용품을 수납할 선반이 빠지면 섭하겠지요??.... 간단하게 선반 만들고요,,,,
거울 앞에 놓일 칫솔,양치컵 올려 놓을 선반도 하나 만들고,, 마무리로 역시 바니쉬 듬뿍.... 물이 도르르 굴러 갈정도로 .......
욕실문앞은 예전에 페인팅하고 변신을 했지만 .. 욕실문안쪽은 욕실 공사하면 하자하고 미루어 왔던걸 이제서야 하게 됐네요....
가운데 분분에 미송 패널로 덧대준후에 가장자리에는 미송쪽판으로 마무리....
스테인 칠하고 역시 바니쉬로 마감..... 문 앞에 걸어줄 욕실 수납 주머니 하나 만들었어요.... 광목에 스텐실로 글씨 새겨 넣고 실로 스티치해서 칫솔 모양 만들고요,,, 욕실 분위기에 맞는 설정으로다...ㅋ
또한 밋밋하고 더러웠던 욕실 창을 변신시켜주었어요..... 매직블럭으로 깨끗이 닦아준후에 .. 창 가장자리 나무로 감싸고 가운데 선반 하나 넣어주기.......
재단후 스테인 칠해서 말려 준후 바니쉬로 마감한뒤에 설치했고요.... 간단하게 만든 가리개와 압축봉으로 내츄럴한 창가로 변신 시켰답니다......
휴지걸이 역시 나무로......... 요거이 반제품으로 나온건데 저희집 욕실에 두기에는 크기가 너무 커서 제가 사이즈를 좀 축소 시켰어요.... 원래 앞을 가려주는 나무가 있는데 어쩔수 없이 떼어내고...
이렇게 해서 욕실 작업은 다 끝이 났네요....... 변신전의 저희집 암담한 욕실을 보시면 아마도 용됐다 하실겁니다......ㅋ
변신전의 욕실
유달리 이쪽 욕실은 청소도 일부러 안하고 살았어요....ㅋ 정말 지저분하죠??......
허나 지금의 욕실은.............
반짝반짝 빛이 나는 욕실로 탈바꿈을 하였답니다,,,,,크헐헐헐......
욕조를 떼어내니 우리집 욕실이 언제 이렇게 컸나 싶네요....
누렇던 천장은 새하얀색으로 탈바꿈 했고요......
실리콘이 다 마르기도 전인 공사 마지막날에 울 막둥이 꼬옥 한번 들어가서 손 씻어 본다고....ㅋ 아이들이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욕실 안쪽에서 보면 마치 욕실 같지 아니하고 하나의 방 같지요??..아닌가??..ㅋ
늘 잡지를 들고 볼일을 보는 신랑을 위해 바구니 하나 놓아 주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시계,액자 소품들도 욕실에 빠지면 섭하지요??...
직접 보면 더더욱 맘에 드는 바닥 타일..... 색도 무진장 예뻐용....
베이지톤의 타일과 어울리는 소품들....
원래 거울도 리폼을 하려 했으나 화이트 거울이 괜찮게 잘어울려서 나중에 쓰다가 하기로 했어요..
창가는 요렇게 변신을 했답니다.... 바니쉬를 무진장 발라대서 반짝반작 빛이 납니다요...ㅋ
3단 수납장에는 욕실용품들 넣어 주고요...
요건 샤워커튼을 설치 했을때 입니다,,,,, 샤워커튼 설치하고 샤워하면 왠지 느낌이 틀려요....ㅋ 허나 울 신랑이 필요 없다고 떼어내래용...
수건걸이는 예전에 만든거예요..... 민트빛으로 페인팅.....
아주 예전에 사두었던 화이트 훅걸이 ,,, 욕실 공사하면 걸어야지 하고 2년전에 사두었던....ㅋ
휴지통도 요번에 브라운톤으로 새로 장만 했답니다....저렴하지만 아주 잘어울려용....
수건장 위에는 휴지를 바구니에 넣어 보관을 하고요,,,
역시나 예전에 구입 해두었던 칫솔꽂이..... 화이트에 우드가 살짝 들어가 있어 내츄럴 욕실 분위기에 아주 딱이예요...
거울에 비춰지는 선반들....
마감을 잘했기 때문에 샤워를 하고 나서 물이 튄다 해도 나무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답니다.....
포인트 타일과도 잘어울리죵??...
예전에는 앉기도 싫었던 누렇던 변기.... 이제 새하얀 변기,,,요렇게 계속 유지 하도록 욜심히 청소중입니다....ㅋ
세면기도 바로 바로 잘 닦아주고 있는 요즙입니다.....ㅋ
심플한 해바라기 샤워기....
수건도 색깔을 맞춰주는 센쓰~ㅋ
전 맨발로 왔다갔다... 완죤 방보다 깨끗해용,,,ㅋ...
물이 닿아도 괜찮은 미니스툴 하나 갖다 놓고,,,,,,,,
보면 볼수록 맘에 드는 내츄럴 타일 세가지..... 역시 욕실의 분위기는 타일이 좌우를 하는것 같아요,,,,,,
욕실도 저의 느낌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지요??
나무를 좋아하니 욕실에도 나무가 한가득이예요.....
저의 소원인 욕실공사가 이렇게 끝이 나고 사진을 편집할날이 올줄이야......
많은분들이 욕실 공사를 꿈꾸고 있다는걸 잘알고 있어요... 그래서 전 더더욱 행운아에 복도 많은 여자라는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침실에 딸린 욕실 또한 공사를 앞두고 있어요... 거기도 저만의 느낌을 살려 변신을 할 예정이랍니다...... 기대 많이 해주시고 .. 욕실 공사를 앞두신분들,,,욕실 인테리어에 관심 많으신분들,,, 언제든지 궁금하신것 있으시면 문의 주세요..... 제가 알고 있는 상식 아래 성심성의껏 답변 해드릴께용.......^^
이제 저도 욕실문 활짝 열고 산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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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reen house 원문보기 글쓴이: peanut0723
첫댓글 우와~~~ 할말이 없네요 설명도 세세하시구 정말 멋진 욕실이 되었어요^^
와~ 너무 대단하세요..시공업체에 맡기신건지...아님 직접 하신건지요...
속시원하시겠어요. 상세히
사진두남겨주시구...
깔끔합니다 ㅎㅎ
넘 이뻐요... 저희집도 욕실 장난이 아니라... 넘 부러워요,... 견적이 얼마나 나왔는지요??? 쪽지좀 부탁해요..
화장실에서 밥먹어도 되겠어요..
우와~~~~~~~~넘 이쁘네요~~~부럽..
울 욕실도 바꾸고 잡다~~~~ㅎㅎ
정말 정~~~~말 부럽습니다. 욕조를 떼어낸것이 가장 부럽구요 ^^ 울집은 욕조 떼어내면 방수처리 잘해야한다던데 견적 얼만지 업체에 맡기면 얼만지 저도 알려주심 감사 감사
우와~ 저도 지금 욕실 리모델링 작업해야하는데~
혹시 견적이 어느정도인지 알수 없을까요??
저도 이번에 욕실 리모델링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비용을 종잡을수가 없어요...ㅠㅠ
정말 환상적?인 욕실이네요..^^욕실 떼어낸거 보고...제 속이 쉬원합니다..저희집 욕조만 보면 한숨이....나온답니다
저도 견적좀 알수있을까요...쪽지 부탁드립니다^^
세상에~~이제서야 봤어요~~
정말 대단하셔요~~^^
타일작업을 직접하셨다는거에요?
수납장도 모두 직접만드시고~~정말 짱~~!!
한참을보고 감탄하고 갑니당~~ㅎㅎ
입이 떡하니 벌어져서 다물어 지지가 않네요...너무너무 이뻐요~~~ 나두 나중에 이렇게 해야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