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초록봉에 산행을 다녀오면서 금진해변에 들러 해변풍경을 잡아본다
갑자기 소낙비와 천둥이 내렸었다 포장마차에 들러서 내리는 비를 보며 우수에 젖었었다
그리고 해가 다시 떴다
금진해변을 줌으로 당겨본다. 골드 코스트 이름의 어감이 좋다
갈매기 한마리도
명 드라이브 코스이다
해암에 올라서 잡아본다
낚시꾼들이 많앗다 아지가 수시로 잡힌다
저분이 잡은 아지를 저랑 같이 구워먹기로 하였엇는데.... 호우가 내리는 바람에
아지 낚시가 잘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는지 조사 분들이 많이들 오셨다
금진항 유람선이다 썬미에 갈매기떼들이 따라 날고있다.
심곡항의 구릉
멀리 유람선이 가고 있구나
고기가 잘 잡혀서 연실 줄을 감고 있었다
미끼는 바다 새우다
담쟁이 덩쿨이 계절의 변화를 알려주고
소나무와 벤취 그리고 바다 모처럼 마음을 내려놓고 쉬었다
첫댓글 산과 바다를 동시에 가셨었군요. 가을은 남자들이 더욱 쓸쓸해지는 계절이라던데...노래가 가을바다와 함께 쓸쓸하게 느껴지는 걸 보니, 정녕 계절의 변화를 느끼겠습니다. 늘 평안하시기를.......
여름 피서도 못 다녀온 저를 위한 바다모습인듯 합니다.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