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엔캐리 트레이드가 청산시작되어~~자금경색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주가도 사상 최대로 폭락했군요.
우리나라 오늘 금요일...주가 폭락합니다.
우리나라의 Black Market에 들어와 있는 어마 어마한 엔화가 슬슬 빠져 나가기 시작하면 가관일겝니다.
그리되면 한은의 금리인상 발목을 잡아온 환율 하락도 해소되고,,
유동성증가, 중국발 물가상승압력으로 금리인상을 다달이 할 수 있는
분위기까지 조성되었습니다.
정말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군요.
역시 미국 서브모기지론 위력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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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연히(sdh2002go)
전세계적 서브모기지론 폭풍이 한바탕 지나갔습니다
이것이 끝이 아니란것을 느끼는 하루실겁니다
100포인트가 빠지는 폭락 장세를 보며 공황상태가 부동산 시장으로
옮겨갈 경구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정말 무섭네요
잘 생각해 봅시다
이 미국발 태풍의 원인을요 무엇일까요? 바로 부실 채권인겁니다
저금리 --> 유동성 풍부 --> 부동산 경기 상승 --> 차입상승(대출상승)
--> 유동성흡수(금리인상) --> 이자부담가중 --> 매물증가
--> 부동산경기하락--> 부동산 차압 증가 --> 부실채권발생(서브모기지론)
--> 금융기관 대출 폐쇄 ---> ????
마지막은 여러분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 한국의 금융기관들이 이 상황을 보고 제일 먼저 리스크 관리에 들어
갈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금융주들의 주가가 폭락하는것을 보더라도
이미 부실에 대한 우려는 주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 연말 부동산 대출만기가 70조입니다 조건부 대출 빼고요 70조의 연장이
쉽지 않을경우 미국서브모기지론보다 더한 경험을 겪을겁니다
이것이 미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서브모기지론 부실의 원인입니다
이걸 한국에 적응시켜 봅시다 흐름이 비슷합니다 미국과 다를바 없습니다
한국은 어찌보면 늦었습니다. 금리인상을 한은도 분명히 알고 있을겁니다
이제 한국은 유동성 흡수 단계입니다 그것도 한은에서 이미 시장에 시그널을
분명히 줬습니다 금리인상을요 오늘도 cd금리가 재고시 됐는데 5.1%
입니다. 실질적 금융시장 금리는 더 높습니다 올초 4.9%대였던 cd금리가
0.2%나 올랐습니다 거기다 8-9월 금통위에서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메세지가 해외에서 들려옵니다
불안한 금융시장입니다
부동산도 주식도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때는 이미 상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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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문(kimkimdoo)
오늘 보도를 보면 1가구 1펀드 시대가 열였다합니다.
우리나라 가구수가 대략 1500만 가구이며 이에 펀드 가입
숫자가 무려 1500만 계좌가 넘었답니다.
오늘 외국인이 주식 매도분이 무려 1조원 가까이 된다고
하니 일반인들의 주식 폭락 공포감은 이루 말할수 없겠지요.?
결국 앞으로 주식 흐름을 지켜 봐야 알겠지만 부자가 되는길은
참으로 좁다는걸 느낍니다.
너도 나도 동참할적에는 이미 늦다는걸 어렴프시 느낍니다.
오늘 종가 기준이 마이너스 80포인트...
부동산도 너도 나도 대출 만땅으로 빚을이루고 있으니
앞으로가 큰일입니다.
그래서 부자는 늘 몇명이 되질않는가 봅니다.
그래서 부자가 되는 길은 참으로 좁은 문인가 봅니다.
너무 허약해진 집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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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xnrlqkrtkf1)
오늘 무려 70 포인트가 빠졌네.
1900선도 무너지고~~ 완전 공황이네~~
집값은 하루 아침에 저렇게 무너지진 않겠지만~
한번 무너지기 시작하면 누구도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무너지는게 집값!
밑바닥이 너무 허약해졌다.
붕떠버린 아파트 가격이다.
대출이나,,인플레가 폭증해야 지금의 가격을 그나마 받혀줄텐데...
매물 출회를 줄임으로써 겨우 겨우 살얼음판 걷듯이 가격이 유지되고 있는것일 뿐!
금리가 5% 대 접어드는 9월부터는 완전히 균형도 깨진다.
앞으로 2년간 하락폭은 50% 이상 날것이며~
그이후 10년간은 년 4~5%씩 야금 야금~ 빠질것이다.
일본을 그대로 따라가게 될것이다.
미국 부동산발 쓰나미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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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연히(sdh2002go)
역시 서브모기지론의 부실의 위력은 엄청납니다
이미 미국도 돈줄이 마르고 있습니다 m&a를 돈빌려 하던 형태에서
제동이 크게 걸렸습니다 서브모기지론의 부실여파는 더욱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제 3의 모기지 업체가 도매대출사업 폐쇄를 결정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저축은행들이 대출사업을 폐쇄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그 채권들은 다 상환하라 압력이 들어가겠죠 아님 다 부실채권
처리하던지요
대출자들이 이자를 갚지 못해 집을 놓고 도망가고 주택차압 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돌파 했습니다 미국은 금리를 그린스펀이 열한번인가 연속인상
했었죠 그여파가 이제 1-2년지난 지금 대출 부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금리는 부동산 시장에서 대단한 위력을 보여주는것은 분명합니다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뉴질랜드 은행은 금리를 8.25%로 사상최고치로 올렸습니다
영란 은행도 금리를 조만간 올릴것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중국도 금리를 얼마전 올렸죠? 이자소득세 하향조정은 금리를 두번인상한
것과 마찬가지의 영향을 준답니다 한마디로 금리를 세번 올린꼴이 됐죠
한국도 8-9월 금리인상이 대세라는것에 손을 들어주는 분위기입니다
아참 월스트리트 저널은 주택경기 침체가 지속되어 FRB가 연말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뉴스가 나오더군요 금리가 내린다니 좋아하실분들도
계시겠죠 그 근본원인이 부동산 침체에서 찾아야 하니 금리가 내린다니
좋은거도 같고 부동산이 침체되니 나쁜거도 같고 참 해석하기 따라
의견이 분분할거 같네요
한국 내부 사정도 그리 좋지 않은 상황에서 해외에서 들려오는 외부
충격도 상당히 크리라 생각됩니다 이미 이런 경제상황을 접하며 국내
금융기관들도 리스크 관리 들어가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조건부 대출등
하반기 금융과 관련된 리스크들이 부각될겁니다
1. 집값 오른게 발품 잘팔아 위치선정 잘해서 그런줄 압니다.
2. 아파트는 무조건 올라야 하며 절대불멸 하락하지 않는 것으로 믿습니다.
3. 집값의 움직임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만 움직이는줄 압니다.
4. 금리 오르면 금융비용이 올라가서 그것이 집값 상승요인이라고 믿는 무지렁이들이죠.
5. 지난 50년간 부동산은 계속 올랐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그런 폭으로 오를거라 믿고 있습니다.
6. 대부분 머리에 경제에 대한 일반 상식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7. 금융과 실물경제사이에 파생되는 부동산 가격의 변화는 무시됩니다.
.. 그밖에 나열할 수도 없을 정도로~~
부뱅의 빚쟁이들은 무식한 면을 많이 드러내고 있죠.
무조건 오른다고 소리치면 장땡인줄 알죠.
무조건 오른다고 글올리고,,추천조작해서 자기만족 얻으면 되는 인간들이죠.
미국발 써브프라임 문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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惡 夢(a9b4c8)
지금 한참 시끄럽다고 전해지는
미국발 써브프라임 문제는 부동산을 매개로한 사채업자들이
뒈지게 생겼다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해 보인다.
모든 사채업이 그렇듯이 사채업자들이 떼이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채무자들이 주로 죽어 나가는게 순리인데,
써브프라임 문제는 그 매개물이 부동산 특히 주택 이라는데
있는 듯 보인다.
모 방송국 자막으로 흘깃 보니
1929 대공황 때 보다 더 심각하게 최악 이라는 자막이 흘러가던데
미국 현지에서 움직이는 당사자들에겐 하루 하루가 드라마틱한 삶이지 않을까 한다.
그럼 한국의 부동산 사채업 현실은 어떨까.
미국의 써브프라임 정도에 해당하는 애들이 누굴까.
내가 보기엔 저축은행과 보험사 정도 될 것 같다.
물론 더 큰 부동산 전당포도 있지만
이네들이 가지고 있는 담보채권은 그래도 안전쪽에 가깝지만
저축은행과 보험사 쪽에서 가지고 있는 담보채권은 아무래도
쓰레기가 될 공산이 크다고 보여진다.
암튼지........................
돈장사는 돈이 벌어오는 이자를 먹고 사는데
돈장사들이 조달하는 원가가 높아지는 흐름 속에
결국은 이자를 높이지 않으면 손가락 빨 처지로 몰려가고 있고,
정부에서만 좋다고 떠드는 경기가
내 보는 바로는 좋기는 커녕 더 나빠진 것으로 보이니
앞으로 이자를 연체하는 친구들이 점점 많아질 것으로 예측한다.
그 다음 수순은 미국의 써브프라임 문제처럼 확산 되겠지.
문제는 이미 수습할 단계를 넘어섰다는 것이고
대처할 마땅한 방법도 없다는 것이다.
남의 돈 무서운줄 모르고 딲아 쓴 자에게
한가하게 계몽활동 할 사람도 이유도 딱히 없는 것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