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산행 완도군 금당도 백패킹 "2023. 10. 1~2."
▲ 세포전망대에서
아이고 무거버라 전주지 말고 빨리 박아주이소 ㅎㅎㅎ
▲ 해벽트레킹 중 교암청풍 전망대에서 ~``
전망대 석굴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찍었다
▲ 교암청풍에서~~~
▲ 노을전망대에서 석양
▲ 세포전망대에서 일출
▲ 금당도 적벽청풍길 안내도
▶ 언 제 : 2023. 10. 1.(일) ~ 3.(화) 총 16명(1박 8명, 2박 8명) 백패킹
▶ 1일차 일정
☞ 10. 1. 05:00경 울산 출발, 장흥군 노력도 선착장 도착, 09:30분 완농페리2호 탑승 출발
※ 10:30분 배 예약하였으나 추석기간 운항시간표 변경으로 1시간 일찍 출발
☞ 09:50분 금당도 가학항 도착( 요금은 차량 16,000원, 1인 4,300원)
☞ 가학항 선착장에서 장문재까지 약 7.6키로를 차량으로 이동하여 장문재에서 세포전망대까지 1키로 걸어서 이동, 세포전망대에서 간단한 요기 및 텐트 설치
☞ 적벽청풍길 트레킹 : 세포전망대 - 댈추봉 - 장문재 - 세포마을(사장넘) - 작은계산 - 교암청풍 전망대 - 교암청풍 해벽길 - 가마바위 - 세포마을(사장넘) - 장문재 - 댈추봉 - 세포전망대 ... 약 8.20키로 3시간 10분소요(시간 무의미)
☞ 노을전망대 석양 및 송장굴(용굴) 구경
▶ 2일차 일정
☞ 일출 구경 후 아침 식사 및 텐트 철거, 장문재까지 약 1키로 걸어 차량으로 가학마을 도착
☞ 10:00경 외갓집펜션(010-9454-5439)을 운영하는 사장님의 '청우2' 낚시배를 이용, 섬투어, 비용 25만원
☞ 금당도 가학마을에서 울포항 이동 남해루 중화요리 식당에서 점심, 가학항으로 이동
☞ 15:00 가항항에서 완농페리2호 탑승, 약 20분 소요 노력도 선착장 도착
☞ 추석 연휴 기간으로 장흥군 노력도 선착장에서 울산까지 약 6시간 소요
▶ 가고싶은 섬 금당도
완도군에서 가장동북쪽에 위치한 섬으로 면적은 14.23㎢, 해안선길이는 39.54㎢, 3개의 유인도와 15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금당면은 울포, 비견, 허우, 차우, 세포, 봉동, 육동, 삼산, 신흥, 가학 10개의 마을이 있다. 역겹의 세월동안 파도에 씻기고 해풍에 깍인 해안절벽이 장관을 이루며, 특히 금당도 북쪽 금당산의 부채바위, 병풍바위의 주상절리와 남쪽의 금당적벽과 교암청풍, 화도 해안의 절경은 어느섬에서도 볼 수 없는 절경이다.
섬의 동, 북, 서쪽을 공산, 금당산, 삼량산, 오봉산, 봉자산이 마을과 들을 감싸고 있으며, 특히 암반으로 어울어진 산세는 나무가 작아 5산 능선 어디에서나 시원하게 전망이 펼쳐있으며 금당도 해안은 갯벌로 형성되어 있어 풍요로운 수산물이 공존한다.
▶ 금당 8경 : 1. 병풍바위, 2. 부채바위, 3. 스님바위, 4. 교암청풍, 5. 금당적벽, 6. 초가바위, 7. 코끼리바위, 8. 학령낙조
▲ 장흥군 노력도 선착장, "노력항 다기능 대합실"이라고 되어 있지만 이곳은 노력도 선착장이다
금당도 가학항을 가려면 노력도 선착장에서 출발해야 한다
▲ 노력도 선착장 금당간 완농페리2호 운항시간표
▼ 23년 추석 운항시간표는 평상시와 조금달랐다
이튿날 가학 선착장에서 노력도 선착장으로 나올때 14:00경 예약을 했으나 15:00배로 나왔다
▲ 완농페리2호를 타고 20분이면 빤히 보이는 금당도에 갑니다.
▲ 배에서 바라본 장흥의 명산 천관산
▲ 금당도 가학항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장문재까지 약 7.6키로를 이동해야 한다
장문재로 가면서 금당면 차우리 현준슈퍼에서 물과 비상식량을 보충하였다
▲ 선착장에 있는 금당팔경길 등산안내도
▲ 차량으로 장문재까지 이동
이곳에 차량을 주차하고 세포전망대까지 1.0키로를 시원한 바다를 즐기며 걸어서 간다
▲ 너는 누구냐, 우측은 모싯대
▲ 좌측 세포전망대로 간다
우측 노을전망대는 석양 구경하러 ㅎㅎㅎ
▲ 가고싶은 섬 세포전망대
해안 절벽 위에 있어 비박지로는 정말 끝내주는 곳이다.
▲ 도착하자마자 배낭을 벗어두고 허기진 배를 채운다
홍어무침, 통닭, 버섯무침 등 각종 안주로 점심을 해결하고 박지를 구축했다
▲ 중앙이 오후에 가야할 교암청풍과 가마바위, 우측은 비견도
▲ 장문재로 가면서 가마바위 전망대에서 한 컷
▲ 가마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앞쪽이 좌측에서 우측으로 능선길 걸어 교암청풍 해벽길을 갔다가 우측 가마바위를 구경하고
다시 허리길을 따라 세포마을로 가는 오후 트레킹 길이다, 뒤쪽이 비견도다
▲ 너는 누구냐?
장문재에서 세포마을로 가는 임도길에 나타난 넘
바다에서 예까지는 많이 먼데, 멀라꼬 요까지 그것도 혼자 왔을꼬~~~!
▲ 사장넘, 이곳에서 세포마을쪽으로 조금 올라가 정자 있는 곳에서 우측 능선길 따른다
이곳 마을주민에서 "왜 사장넘"이냐고 물으니 "옛날 이곳을 세포마을에서
넘어 온 사장넘 마을이라 불렀다"고 한다
▲ 이곳에서 교암청풍 전망대를 갔다가 다시 올라왔다
▲ 교암청풍과 뒤쪽 가마바위가 있는 곳이 조망된다
배를 대어 놓은 교암청풍에 오후라 물이 많이 빠져 반대편에서 저곳까지 오는 길이 있다
우리는 오늘은 걸어서 저길 구경하고 내일은 배를 타고 저곳을 갈 것이다.
▲ 교암청풍 전망대 작은 석굴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
▲ 전망대에서 자화상, 요 아래가 교암청풍이다.
▲ 69.9봉에서 바라본 가마바위와 뒤로 세포전망대
가마바위는 밀물 때는 건너갈 수 없다
69.9봉에서 조금 내려서면 좌측으로 교암청풍 가는 길이 있다
▲ 교암청풍 해벽길 시작점이다.
안전하게 건너가라고 철판이 놓여 있다
▲ 역광 사진이 너무 멋있어서 ~~~
▲ 교암청풍 해벽길을 갔다가 다시 올라와 이곳 갈림길에서 가마바위를 구경하고 세포마을로 간다
▲ 가마바위와 우측 하루밤 유할 세포전망대
▲ 가마바위 뒤 요상하게 앉은 바위
▲ 가마바위 끝지점에서 세포전망대를 배경으로~~
▲ 세포마을 앞 갯벌을 가로질로 사장넘으로~~~
세포마을에서 일부는 차량을 이용 물을 구입하러 슈퍼로 가고 우리는 걸어서 세포전망대로 갔다
▲ 세포전망대에서 저녁을 삼겹이로~~~
해 질라캄더, 퍼뜩 일나소, 빨리 노을전망대로 올라 가입시더
▲ 노을전망대 석양, 바다로 지는 석양 오랜만에 봐서인지,
바다를 붉게 달구고 바다에 빠지는 모습이 정말 좋았다
▲ 노을전망대에서 내려와 송장굴과 노을적벽 갈림길을 만난다
노을전망대에서 송장굴까지는 약 0.4키로 정도 되는 것 같다
▲ 송장굴, 그 옛날 시체가 많이 떠 밀려와 이곳에 묻었다하여 송장굴이라고 한다
▲ 송장굴에서 바다까지 내려왔다가 구경을 하고 다시 노을전망대로 올라간다
▲ 노을전망대에서 다시 한 번 석양에 취하고~~~ 세포전망대로 간다
▲ 세포전망대에서 바라본 달
우리는 이곳에서 밤 12시까지 노래를 부르며 가을 콩쿠러 대회 개최했다.
DJ님 고생했어요
▲ 배들도 잠들고, 사람도 쉬는 섬과 바다를 달이 휜히 밝힌 고요함이 정말 좋았다
▲ 잔잔한 노래를 부르며 바다 위 전망대에서 불멍에 취해보았다
이런 경험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 멋지고 아름다운 밤의 매력을 모를 것이다.
밤 12시까지 즐기다 내일을 위하여 꿀잠에 들었다.
▲ 세포전망대에서 바라본 일출
▲ 세포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어제의 추억이 있는 교암청풍 해벽길과 가마바위
▲ 햇반과 된장국, 미역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야영지를 깨끗하게 정리하고~~~
▲ 출발전 자화상 남기고~~~
▲ 박배낭 메고 단체로~~~
▲ 가학리 가학마을에 도착하여 사전에 예약해 둔 낚시배를 승선했다
"섬투어 비용은 2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