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을 시작하고 캠핑을 잊고 있었다.
1월말 중랑캠핑숲을 마지막으로
황동에 정신팔리고 생업이 가로막아 ......
생각난김에 아내에게 결재를 올린다
혼자라도 갈거면 가란다. 날짜를 잡는다
3월28일 이번엔 전기없이 황동의 힘을
빌어 영종도쪽으로 가봐야 겠다
간만에 주력이었던 버너와 랜턴을 꺼내본다
이버너는 우리 큰딸보다 나이가 많다 18년이란 세월을 별탈없이 같이했다
동계캠핑을 시작하면서 기온의 영향을 받지않는 다하여 장만한 버너이다
재주많은 코베아 구이바다
나름 한밝기하는 탑앤탑의 가스등
지금 말하고 싶은것은 한가지 애네들이 밀렸다는 것이다.
그것도 막버너 라이온 933과 씨앙카 350에게
마침 혼자가니 황동에서 보고 배운것을 사용해봐야 겠다
혼자 불보고 웃고 실없는 웃음이 벌써 난다
첫댓글 나름 운치와 묘미가 있을듯 합니다^^
저도 기대가 됩니다 황동시작하고 실사용은 해보지 못했거든요.
헉
기대가 큽니다.ㅎㅎ
여분도 챙겨 가세요~! ^^
네
639랜턴 챙기셔야죠
전그런게없습니다.ㅎㅎㅎ
저는 휘발유버너를 들살이 할때 들고 가는데 구이바다는 챙기게 되더군요..
워낙 편해서....
혼자라 짐을줄여보려구요
비싸고 이쁜(?) 애들은 안 챙겨 가세요? ^^
솔터님에게 교육 받고 내린결정 입니다 자세한 교육내용은 얼굴 맞대고ㅎㅎㅎ
프라도네요~
야전에서 황동매력에 풍~덩 빠져보아요^^
네 ㅎㅎㅎ
예비용으로 가져가세요
특히 가스등보다는 전기랜턴을요^^
아니면 콜맨류 예비용으로요
그러겠습니다
솔캠가시는군요~~
존 추억만드세요~~
실상은 멍때리고 청승떨러가는거지요.ㅎㅎㅎ
가져갈수 있는건 전부 가져가서 필드테스트 하고 오세요^^
간만의 캠이니 불보다는 청승에 시간을 더 할애할려구요^^
어디로 가세요?
무의도? 시도? 장봉도?
저도 요즘 시도를 가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기냥 을왕리요
@파란만장(송만근*서울) 을왕리에 텐트 칠곳이 있나요?
조심해서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