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27 넷플릭스 영화 '우린 벽 있는 사이'를 시청하다
개요 ; 개봉 2024. 4. 12/ 장르 스페인 작품, 로맨틱 코미디 영화,
감독 : 페트리샤 폰트
출연 ; 아이타나, 페르난도 과야르, 나탈리아 로드리게스
<줄거리>
다시 새롭게 시작하려는 젊은 피아니스트 발렌티나. 소음이라면 질색하는 옆집 이웃, 발명가 다비드. 이제 종잇장처럼 얇은 벽이 두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려 한다.
피아니스트 지망생인 발렌티나는 교향악단에 들어가기 위한 오디션을 준비하고 있다. 발렌티나는 월세가 저렴한 집으로 새롭게 이사를 한다.
발렌티나의 옆집에는 다소 괴짜의 남자 다비드가 살고 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외출을 극도로 꺼리는 남자, 직업은 게임 장난감을 만들고 있으며, 소리에 상당히 예민한 편. 그는 본능적으로 이번에도 옆집에 들어오는 사람에 대한 좋지 않은 예감을 느끼고, 지난번처럼 이상한 소리들로 옆집을 내쫒을 계획을 세운다.
옆집에서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에 극도의 공포에 시달리는 발렌티나. 하지만 그녀는 이 집에서 반드시 살아야 할 상황이었고, 해서 고음의 피아노 소리로 맞받아친다. 두 사람은 양보 없이 소리 소음 전쟁은 시작된다.
결국 두 사람은 어느 정도 타협점을 찾고 오히려 얇은 벽 하나를 두고 많은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벽 하나를 두고 서로 호감이 싹트기 시작한 두 사람. 이들 사이에 로멘스가 싹트기 시작한다.
2023. 10. 1일 시청한 한국 영화 '빈틈없는 사회'와 유사한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