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장어낚시!바닷가근처 저수지면 일단 드리대보자!!
장어만나러 영광에 있는 평지형 저수지로 도전을 해봤습니다
"이저수지에는 장어가 산다더라"
"이저수지에서 누가 잡았다드라"는 전설 같은 이야기만 믿고 출조를 해봤습니다
19대 다대편성을하고 말지렁이로 유혹!!
어려운 시기지만 계속 도전해보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DekeGQbFkk
전남낚시백화점에서는 이미 장어낚시미끼 준비 완료되었습니다
청지렁이 말지렁이 미꾸라지
오늘 사용하는 장어낚시 미끼는 말지렁이와 중하새우를 사용해봅니다
대펴고 늦은 점심을 해결해봅니다
라면 계란찜!!!
유투브보고 도전해봤는데
낚시가서 해먹기 편하고 한끼 든든하게 해결 되네요
끝보기낚시는 전라도아재를 낚시에 입문하게 해준 낚시방법인데요
작년 일년간 동거동락해주고
다양한 어종을 만나게 해준 고마운 녀석입니다
이 채비로 키로급장어도 만나보고
정든 채비법입니다
올해도 여건 되는대로 장어받침틀과 함께 운용해볼 생각입니다
끝보기낚시는 대낚시채비처럼 예민한 채비를 해서
(원줄2호 기둥줄5호 목줄1.5호 봉돌12호)
다양한 수심과 거리를 공략하는 낚시방법인데요
저는 채비를 살짝 무겁게해서 장어낚시를 해볼 생각입니다
(원줄5호 기둥줄10호 목줄8호 세이코16호 봉돌14호)
장어낚시 알면 알수록 어려운 낚시인데요
끝보기채비와 더불어
다양한 도전을 해보겠습니다
이번에 고수님들과 많은 대화를 해보면서 배웠는데요
장어낚시 포인트는 물어보는게 아니라는군요
안알려주면 서운하다하고
알려주면 금방 소문나서 포인트가 동네 사랑방이 되버리기 때문에
알려주기가 난감하다 하시더군요
그동안 아무 생각없이 장어낚시 포인트를 물어보곤 햇는데
앞으로는 조심 해야겠네요
그래서 일단 바닷가 근처 저수지면 무조건 드리대보기로 했습니다
아는게 없으면 무조건 몸으로 때우면서 배우는게 정답 같아서
막고 품어 보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꽝이 눈에 선하네요
요게 던지다 보면 꼬여 있는데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네요
밤새 잡어입질 한번 못받았네요
그나마 자동빵으로 붕애 한수 해봅니다
그것두 몸에 바늘이 걸려서 나오네요
2박째 낚시는 담번에 조행기 올리겠습니다
편집시간이 길어지다보니
목도 아프고 넘 지루해질까봐서 ....
2박3일 주말낚시 하는동안
주변에서 낚시 하시는 조사님들도 영 성적이 저조하시네요
대낚시하시는분들도 어저다 한두마리고
끝보기낚시에는 빠가만 한두수
그나마 중층낚시에는 떡붕어가 간간히 올라 와주네요
산란시기를 앞둔 폭풍전야일까요?
환절기에 적응하지 못한 탓일까요?
이번조행은 참 힘든 낚시를 하고 왔네요
초릿대가 어찌 움직이는지 까먹을것 같습니다
첫댓글 수고많으셨어요^^~
흰밥에다 스펨맛나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힘내시고 다음주에나
또 도전해보세요~~
얼마나 더 많은 꽝을 기록할지 벌써부터 무섭네요
담주는 가물치라도 잡아서 손맛이라도 봐야겠네요
바람많이불고 추웠는데...
고생하셨어요^^
고생하는걸 장어가 알아줘야되는데
당췌 이녀석이 매정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생도 재미로알고 다니는데
얼마나 더 꽝을 쳐야 장어를 만나볼런지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3.08 18:3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3.08 18:44
@전라도아재(운영진) 전번좀주세요 입력해서 연락하고 살아갑시다
@야생화 010 2646 0684
전 벌써 5연꽝중입니다.
아~~저보다 부지런한분이 계셨군요 5연꽝이라니 조금 위안이 되는데요
저는근처도 못갔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지금 4박째 입니다
붕어 척급은 잘 나오네요
장어는 구경도 못했답니다 ^^
와우4박째~ 저녁에는 쌀쌀하던데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그곳은 벌써 봄이군요. 이곳 날씨는 아직도 겨울같아 가끔 바다로 장거리 출조 갑니다.
물론 그곳도 꽝이지만요...ㅋㅋ
잘 보고 갑니다.
바다도 가보고 싶은데
어여 따뜻한 시즌이 오기만 기다려봅니다
부러워요 고수님 큰넘 보여줘요
조만간 좋은소식 전하겠습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너튜브에서 영상 봤습니다. 가고싶을때 출조할 수 있는 환경이 부럽습니다.
주말마다 출조하시는 일행들이 있어서 매주 출조하게 되네요
한1년 따라다녀보니 이젠 친척들보다 더 가까운 사이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