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정리를 하다가
몇년째 손이 안갔던 쟈켓에서
삼만원이나 나왔을때
아껴두었던 쵸콜렛이
아주 단단한 모습으로
냉동고 구석에서 나와
어금니에서 달콤함으로 부서질때
일상에서 전해지는
기대치외의 기쁨이
어제 "선자령의 하늘과 구름"이였어요~
신재생에너지전시관내의 파란 원형 조형물이 늘 예뻤어요~
실내에서 바우님들과 함께 담아보았죠~
햇빛을 피해 그늘에 앉아 있다가
사라언니를 만났어요~^^
하비님께서 핸드폰으로 뭔가를 보여주시는데요~
파란셔츠의 바우님께서
넘나 겸허한 자세로 내려다보고 계십니다~ㅋ^^
국장님~~
의외의 화창한 날씨에 텐션~~업~~!!!
벌이 나타났을때 도망가는 썰을 풀고 계시지요~~
부모님도 버리고 도망가야한다는~~~ㅋㅋㅋ
주인공없는 완주떡을 받아들었어요~
왕초보님~~
넘나 맛있게 잘먹었답니다~^^
주인공 왕초보님은
선자령즈음에서 만나게 되어요~^^
바우길1구간 "선자령풍차길"의 구간지기님이신 뱅기옵빠님~~
리딩을 하시며
많은 추억사진을 남겨주셨어요~
뱅기옵빠님~~수고 많으셨구요~또한,,,감사해요~^^
출발된 걸음~~
선자령에서 만난 야생화들을
사진 사이사이에 넣을게요~
국사성황당방향으로 우회걸음을 했었구,,
다시 바우님들을 만났어요~^^
뱅기옵빠님~^^
허브언니와 선화언니~^^
오리를 닮은 이 아이의 이름은
"진범"이래요~
투구꽃이죠~
흐르는 물속에서도 중심을 잘 잡고 있는
노랑나뭇잎이 예뻐서 담아보았죠~
감자아빠님~~반가웠어요~^^
우리 바우님들의 밝은 웃음은
피로회복제~~~^^
동그라미홍님이세요~^^
여유있는 점심시간~~
물들기 시작한 단풍잎 앞에서~~^^
선화언니도~^^
죄송하지만,,,,하늘이 주인공인걸루요~~~
땅바닥에 반은 누워서 찍었다지요~ㅋㅋ
바우길팀장님도 파란하늘과 구름에 기분~~~업~~~^^
왕초보님을 만났어요~
금요일 곤신봉에서 백패킹을 하셨대요
일행분들은 내려가시고
바우님들을 기다리셨다죠~~
그런데 점심은 하시고 기다리셨는지,,,
나중에서야 생각이 났어요~ㅋㅋ
울트라바우길5구간을 뒷배경으로~~~
알콩님~~~만쉐이~~~~^^
허브언니와 사라언니,,,민들레언니~~^^
허브언니와 나그네님~^^
하비님~~^^
우주의 모든 생물을 사랑하리라~~~
아주 플라토닉적인 세레모니를 연출하시는 국장님~~~ㅋㅋㅋ
성부와 성자와~
옴마니반메훔~~
알라 알라 알라신~~ㅋㅋ
알콩님~^^
오랜만의 단체사진~~~^^
다섯개의 산봉우리~~
그리고,,,바우길 1구간의 구간지기님~~
개인적으로 넘나 마음에 드는 사진~^^
노래하라~~춤을 추라~~
드넒은 초원과 파란하늘
그 아래에 서신 허브언니~
느낌처럼 춤을 추시는 듯 노래를 하시는 듯
제 마음에 그렇게 비춰집니다~^^
이 사진도 넘 좋구~^^
태양은 뜨거웠지만,,,
그래도 가을은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었다구요~
테라~혼자만의 생각일까~
가을날의 수채화~~^^
후루룩~~~갑자기 안개가~~~
몽환적이 숲속에서 두 팔을 쭈우욱~~~
인디언캡님~^^
어쩌다 앞서게 되었는데,,
길이 넘나 예뻐~~
바우님들을 기다렸어요~~
짜잔~~~인디언캡님,다스름,감자아빠님이 모델~~^^
안개속에서~~~다스름~^^
숲속 안개는 걷히고
다시 파란 하늘을 보며
도착지점으로 향해요~
기대치 않았던 파란하늘과 멋진 구름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당황스러웠던 더위에
숨을 헐떡이긴 했지만요~~ㅋ
어제의 기분이
내일이 되는 그런 일주일이 되었음 좋겠어요~
행복은 되풀이되어도 지루하지 않겠지요~?^^
이상,,
선자령풍차길에서 테라였습니다~~♥
첫댓글 또 하나의 추억의 한페이지가 된 선자령풍차길..
무거운 카메라메고 동에번쩍 산에번쩍! 테라님의 순간이동이 아직도 궁금하고 풀리지않는 숙제네요,,
정말 더운 가을날에 멋진사진을 많이도 남기셨네요~ 고맙습니다~^^
ㅋ
해답;1구간 스탬프 위치에서
되돌아가 주차장에서 차를 끌고
국사성황당 인근에 차를 세우고
2구간 역방향으로 걸어가
1구간2구간이 나뉘어지는 삼거리에서 바우님들을 기다림~ㅋㅋ
(쪼끔 힘들어 걸음을 주릴려고~^^)
숙제풀이가 잘 되었을까요~?ㅋ^^
민들레언니~
바우님들 주시려고 삶아 오신 밤~
삼거리에서 바우님들 기다리며 먹었답니다~
들레언니의 따뜻한 마음처럼
밤도 넘나 맛있었다는거~^^♡
와 ~~
넘 멋집니다 ㅎㅎ
한참 머물다 갑니다
더운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_()_
가슴 트이는 1구간~
파란하늘,구름,그리고 안개~ 환상적인 조합이였어요^^
뱅기옵빠님과 함께한 걸음은
더더욱 감사함이였구요~^^♡
데라님 함께 걸어서 즐거운하루 였습니다.
멋진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
걷다가 만나구 또 걷다가
다시 만나고,,
잠시나마 하비님과 어깨 나란히~
멋진 사진도 보여주시고,,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테라님의 카메라는 사랑입니다
그 사랑의 눈으로
더 아름답게,
더 멋지게
더 사랑스럽게
표현해 주시니,,,
우리는 늘 행복하게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지요~
그저 황송할 따름입니다~^^♡
물들기 시작한 빨간 단풍잎도~
뭉게구름 노니는
파란 하늘도~
몽글몽글 안개속 풍경도~
너무 아름다워 마음에 담습니다 !!!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테라님^^♡
ㅋ~
허브언니의 다정한 댓글을 읽으며
미소지어요~
허브언니의 정성스런 댓글 또한
사랑입니다~♡
dmz가신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길요~
손 붙잡고 응원을 해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네요~ㅎ
감사해요~^^♡
@테라(강원/강릉) 테라님의 응원도
꼭꼭 접어 배낭에 챙길께요~~^^
강릉 잘 지켜주시고
2주후에 뵈어요~^^♡
달콤한 에세이 한편 잘 읽고 갑니다.
'가을날의 수채화'
정말 멋진 그림이네요.
깊은 사색에 빠진 하비님의 모습이 압권입니다.
항상 멋진
그림으로 추억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토욜 선자령에서
땀을 흘리며 가을향기를 맡았어요~
하비님 걸어 오시는 모습과 주변 풍경이 넘 평화롭게 느껴졌구요~
감사합니다~명주사랑님^^
잘 읽고
잘 보고 갑니다
멋지네요
그래도
주1회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칠봉산님께서는요즘 일이 많으신가봐요~
한참을 못 뵈었죠~
말씀처럼 일주일에 한 번
계절의 변화를 자연속에서 느낄 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 일인지요~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핸드폰에 저장 완료 !! 즐거운 하루 되세요!
팀장님의 핸드폰~
이제 바우길 사진으로 든든해지겠네요~ㅋ^^
저의 핸드폰두 거의 대부분이
바우길 사진이랍니다~~^^
햋빛을피해 그늘에
앉아계시는 테라님을
만났어요
늘~~*
다정한미소로
반겨주시는 테라님
감사합니다~~*
늘 예뻐해주시는 사라언니~~
넘,,고마워요^^
그래서,,
길에서 언니를 만나는 시간이
참 행복해요~^^♡
사진으로 대신 선자령 다녀옵니다 ^^
예쁜꽃들이 많았어요^^
국사성황당방향으로 혼자 우회하면서
거북이님 생각 잠시났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