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마지막날
날씨도덥고 밝으로 나가기도싫어
뒹굴뒹굴하다
한낮 더위피해 느즈막한시간 오랜만에
동네한바뀌 돌아보기로한다
옛날엔 인왕산에 호랑이가 살았다는데
눈을씻고봐도 꼬리도않보이고
북악산과 청와대 남산과 롯데타워
서울시내가 한눈에들어오는 조망명소로 입소문을 타서인지
사람들로 북적북적 운동도하고
힐링하는모습 보기도좋고 인왕산 안산이
동네라서 참좋다
발걸음:홍제현댐APT.환희사.기차바위.
인왕산정상치마바위.해골바위.무악재하늘다리.안산정상(봉수대).홍제천폭포마당하산
산행영상
산행사진모음
살방살방 내다리 호강했다 ㅎ
현대APT 인왕골마당 들머리에
조금오르면 아담한 환희사가나오고
울창한 소나무숲이 보기좋은데
재작년산불로 한쪽은나무가없다
멀리 북한산 비봉라인이 멋스럽다
기차바위 양쪽다 한불을피하지못했다
기차바위 조망터에않아 가야할 정상을배경으로
해골바위
북악산자락과 아래쪽에 청와대가 모습을보이고
뒤돌아본 기차바위와 성곽길의 멋스러움
뒤로는 북한산이 조망되고
정사메서 흔적을남겨보고
바우틈에 멋스러운 소나무분재
지나온 정상의모습을 배경삼아
치마바위
조선시대 궁녀가 모함으로쫏겨나
궁궐옆에서 기거하며 날마다 이바위위로 올라가 왕이보았으면하고 치마를들고 흔들었다하여 치마바위라명명 ㅎ
치마바위에서보는 정상부와 성곽의모습
한폭의그림같다
치마바위에서 바라보는서울시내전경
해골바위쪽풍광
해골바위에 올라서보는 서울시내의모습
해골바위에서보는 선바위의모습
않아서 멍하니 무념무상
해골바위 나무잎이떨어지면 더리얼하다
인왕산에서잘놀고 무악재 하늘다리를건너
안샨으로 건너간다
가야할 안산정상을 배경으로
어둑어둑 해지는 서울의풍경
안안에서보는 인왕산의모습
드디어 안산정상 봉수대에
봉수대에서보는 서울시내야경
봉수대를 뒤로하고 홍제천 인공폭포마당
울긋불긋 조명에 빛나는폭포수
오랜만에 동네한바뀌 돌았더니 몸도마음도
새털처럼 가볍고 기분업
추석연휴를 알차게보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