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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산행사진 Source Lake 2/8/23 (수요산행)
아씨 추천 0 조회 110 23.02.09 10:3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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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09 11:08

    첫댓글 오 생각보다 눈이 많이 왔네요. 날씨도 좋았고... 수고들 하셨습니다.

  • 23.02.09 11:31

    우주가 클까요, 우주님의 마음이 클까요?

    오늘도 참새가 방앗간에 들렀습니다, 우주보다 큰 우주님이 오늘의 피맥을 쏘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산행후의 시원한 맥주 한잔은 어디에도 비할바 없는 기쁨, 그 자체입니다.

    오늘의 눈신산행은 한달여전 척박한 눈길에서 열걸음 걸었던 눈신 착화식후 처음하는 산행.
    생각보다 쉽게 폭신한 눈을 즈려 밟으며 잠깐 "내 눈신엔 톱니가 아니라 스케이트 날이 달렸나" 오만한 생각도 했습니다만 오늘 쉽사리 걸을 수 있었던것은 첫날 청산녹우님이 가르쳐주신 "슬리퍼처럼 끌어라"였음을 알며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도 함께여서 가능했던 모든 그 여정에 감사하며 벌써 다음 산행을 기다리는 바라기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 23.02.09 12:03

    겨울산행은 가는게 길
    앞사람 발자욱따라 간게 결국 갈때 올때 새로운길. 눈도오고 눈에 빠지고 미끄러지고
    스키와같이한 짧은 거리였지만 종합판이랄까? 스릴과재미 만점이였습니다. 봄비님의 신상소개에 점심이 저녁으로, 벼르던 피맥 우주님 감사합니다.

  • 23.02.09 13:39

    순탄한 눈길도 아 하고 위험한 눈길도 서로의 응원 속에 힘을 주고
    길을 내어 주는 고마운 사람들 아름다운 사람들~ 오늘도 추억의 한페이지를 기억의 보따리에
    쌓아 두고 꿈나라로~....넘어 져도 좋습니다. 꼬꾸라져도 행복 합니다..ㅎㅎㅎ
    손 잡아 주는 이가 있어서 바로 일어 설 수 있으니까요 ~

  • 23.02.09 23:45

    온세상이 하얗게 마치 설국에 와 있는것처럼 너무도 어여쁜 설경속에 한시도 눈을 뗄수가 없는 가운데 아씨님의 스키 복장과 스키 타시고 올라가는 모습이 정말 멋졌어요 아슬아슬한 순간도 서로에게 의지하며 함께이기에 할수있는 새로운 길도 찾으며 새가슴인 저는 계속 콩닥콩닥 ㅋㅋㅋ 우주님의 피맥 만찬으로 행복 가득한 날이었습니다 ^^

  • 23.02.10 05:35

    우리 인생길에 다양한 행복의 길들로 산 이면 산 눈 이면 눈 바다면 바다 원정이면 원정 근경이면 근경 어느길 어디에라도 갈 수 있고 즐길 수 있고 함께할 수 있는 오늘이 있고 건강이 있으니 이 얼마나 부요한 삶의 감사로 행복이 어제의 산행에서 티하나 없는 순백의 눈속에 파묻힌 것 처럼도 하주 흠뻑 묻혀있는 우리라 고백되니 불화산의 폭발 처럼이 박장대소의 이 행복들로 가는곳 마다 함께 하는 그 길 그 장소가 아무리 가파른들 어떠리요 아무리 험하고 힘든들들 어쩌리요 우리 가는길엔 천군만마 대적할 능할자 없는 하이호의 그사람들 아~! 위대하시네요! 그리도 엄청 먹은지가 한시간 밖에 안되었거늘 또또 피맥을? 남은것 한점 없이 빈손으로 나왔으니 ㅋㅋㅋ^^
    우주님의 금고는 말라가는데 우리들의 깊은속은 날로 부풀어 오르기만! ^^! 우째튼 팅팅부은 배를 두번씩이나 두들기며 휘야휘야 기쁨까지 터지도록 채워주신 모두와 우주님께 수고하신 선비 니모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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