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개봉한 좋은 영화가 있어서 소개한다.
제목은 세인트 클라우드 이다. 13일에 개봉하였고 평점은 약 7점 정도이다.(10점만점)
하지만 12세이상 관람가이며 화면과 내용이 정말 아름다운 영화다.
주인공은 헐리웃의 신성 "잭 애프론(19세)"이 남자주인공인 찰리 세인트 클라우드를
연기한다.
이야기는 이러하다.
찰리는 홀어머니(킴 베이싱어)와 남동생과 같이 행복하게 살면서 동네 고등학교 요트부 주장이며
미래가 촉망한 고3학생이다.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동생을 잃는다.
그역시 사고후 크게 낙심하여 희망을 잃고 살아가게 되는데...
평범한 이야기같지만 보면서 시간이 갈수록 매력적으로 영화에 몰입하게 된다.
수은주가 겁없이 떨어지는 추운 겨울..
가족과함께 영화관을 찾아 주말을 보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것이다.
특히 "사랑과 영혼, 트와이라잇 시리즈" 등의 영화를 좋아한다면 이영화가 딱!! 이다.
슬프고도 아름다운 영화 [세인트 클라우드]를 별점 4점5점에 여러분들을 모신다.
첫댓글 취미가 다양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일주일 평균 영화를 5편 이상 봅니다. 그 중 개봉작은 한두편정도이고요... 나머진 지나간 명작과 우리나라에 수입되지않는 여러가지의 영화를 접합니다. 작은나라에서 많은 경험이 불가능한 저로서는 영화와 독서가 자신의 욕심을 채워주는 훌륭한 선생님 역할을 해주기때문입니다. 특히 주말에 좋은영화를 심야에 사랑하는 아내의 손을 잡고 볼수 있다는것에 대하여 한없는 행복을 느낍니다.. 종 종 영화소개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