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be 2015.06.24.03:26 답글 | 수정 | 삭제
해야 해야
해양도시의 경쟁력, 해양 도시의 관광, 레저, 휴양산업의 경쟁력은 어떻게 평가될 수 있나?
거대 해양 도시들인 싱가포르, 상해, 홍콩, 도쿄, 뉴욕, 런던 등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작기만 한 부산, 우리나라 국토와 마찬가지로 변변한 평지조차 없고 산지가 70%를 넘는 부산이고, 현재 변변한 산업, 제조업조차 없이 급격하게 늙어가고 인구까지 감소하고 있는 부산인데 어떻게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까?
그러나. 세계 유수의 기관들의 해양도시 경쟁력 평가 기준에 의한다 하더라도, 하드웨어 측면에서 20년 후 미운 오리에서 백조로 변신해야 할 부산입니다. 나아가 사회 안전등 사회지표와 한류 등 문화지표 등등의 소프트웨어 측면의 일부를 포함 시킨다면 20년 후의 부산시는 세계 최고의 해양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교두보를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것들은 여태 썼던 부산시의 각종 발전 방안이나 목표들을 100% 실천, 실행한다는 것을 당연히 전제로 한 것입니다.
수십 년 후, 어쩌면 50년 후 장기적으로, 부산은 통일 대한민국에서 북극항로의 중심항이자 크루즈, 요트, 유람선, 여객선 등 해양 교통, 운송, 물류 중심지로서의 부산뿐만이 아니라, 유럽까지 이어지는 시베리아, 대륙철도의 종착지로서, 또 한일, 한중 해저 터널의 기착지 내지 경유지로서 육상 교통, 운송, 물류의 중심지로서의 부산이 될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기존의 김해 공항뿐만 아니라 동남 허브공항의 항공 여객, 운송의 중심지로서 부산이 될 것입니다.
즉, 지정학적인 위치와 유효적절한 국가 기간산업에 대한 투자와 거대 민간 자본의 투자 및 해양성 기후로서 상대적으로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한 기후 등 자연적 환경 등등이 알아서, 저절로 부산을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장차, 비록 국민경제에서 작으나마 부산시의 해양 도시 경쟁력 강화는 우리의 국민경제에서 인구 감소시대를 다소 보완해 주면서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해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만약, 저절로 그렇게 되지 않으면 미래세대들은 스스로, 홀로 서기로, 반드시 그렇게 만들어 내야 할 것입니다.
우주, 아니 지구의 시공만 고려해도 찰나, 순식에 불과한 우리네 인생이기에..
한번, 잠시 흔적을 남겼던 파문은 오래된 침묵의 시대로 말미암아 이제 점점 희미해져 가고 있는 데..
20년, 50년이 지나면.. 희미한 파문에도 속하지도 못하는, 우리 지천명 내외의 세대들은 이 세상에 없거나 세상과 등지며 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때가 되면 더 희미한 파문에도 속하지 못하는, 파릇파릇 20대, 30대 우리의 애들조차 세상을 잊고 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미래세대들은 스스로, 홀로서기를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관광, 레저, 휴양산업이 정상 궤도에 오를 20년 후의 부산은 지금 보다 수십, 수백 배의 국내외 여행객들, 혹은, 해양 레저,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혹은 휴양을 위한 방문객들로 붐비게 될 것을 상상해 봅니다.
지금은 한해 수십만 명에 불과한 수준이고, 그것도 잠시 스치고 지나가는 크루즈 여행객들에 불과한 수준의 부산이지만, 앞으로의 부산은 고소비 여행, 해양 레포츠, 휴양 등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창출될, 되어야 할 것입니다.
호화, 고급 요트, 크루즈 등등 세계 고 자산가, 고소득 계층들 중 한 사람이 하루만 부산에 머물러도 자동차 몇 대에서 몇십 대의 수출 효과, 수백, 수천 대의 휴대폰 수출 효과를 낳을 수 있는 고소비 여행, 해양 레포츠, 휴양 등을 위한 수요층들 말입니다.
그들을 포함하여, 여행, 역사, 생태 탐방, 해양 레포츠, 하이킹, 트레킹, 휴양 등등과 관련된 각종 여행, 레저 관련 수요층들과 문화, 비즈니스, 교육 등등을 위해 부산을 찾는 국내외의 사람들이 한 해만 해도 수천만 명을 넘길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보다 많이 부산을 찾게 되고, 또 보다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미래의 백조, 현재의 미운 오리 부산의 발전 방안에 대해 모두 깊이 고민해 봅시다.
그리 되게 하려면 우리 모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bebe 2015.06.24.03:58 답글 | 수정 | 삭제
해야 해야
보다 구체적으로, 현재 척박하고 걸음마 단계에 불과한 부산의 관광, 레포츠, 휴양산업 및 이 산업과 전, 후방 연관 효과를 가진 부산 각 지역의 여객 운송산업, 쇼핑, 문화, 레포츠 산업, 테마파크, 호텔 등 위한 산업, 기타 중소 요식 접객 산업 등등의 발전 방향과 목표들에 대해 지역별로 세분하여 대략적으로 기술해 봅니다.
20여 년 후, 앞서 언급했던, 크게는 국민경제, 작게는 부산경제에 다소 이바지할 수 있는, 호화 크루즈, 요트 등의 초고 소비층 방문객들이 매년 수백만을 넘게 하고, 국내외의 일반 방문객이 매년 수천만 명을 넘기게 하는 부산을 상상해 봅니다. 아울러 휴양 등을 위한, 세컨드 하우스, 혹은 별장용으로, 혹은 영주권 획득을 위한 용도도 수십만 명의 국내외 사람들이 부산에 고가 주택을 보유하거나 상주하는 모습들도 상상해 봅니다.
먼 훗날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지고 그들 모두가 잘 놀고 잘 먹고 잘 잘 수 있게 할 수 있는 모든 조건들을 성취하기 위해 장차 부산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은 내국인, 부산 시민들조차 하루의 여행도 심심해 할 정보로 변변한 볼거리, 놀 거리조차 없는, 여행, 레저 산업에서 경쟁력이 없는 부산이지만, 20여 년 후의 미래에는 국내외 여행, 레포츠, 휴양 등을 위한 방문객들이 부산 내에서의 여행, 레포츠 활동을 위해 일주일도 부족하다 여기는 부산이 될 것이고 또 그렇게 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고부가가치를 가진, 호화 크루즈, 요트 등 세계의 고소득층들이 부산에만 머무르기보다는 부산을 기점으로 하여 몇 주, 몇 달간 우리나라에 머물면서 경주나 부여, 공주, 나아가 서울, 개성, DMZ 등 역사, 문화, 생태 탐방, 여행까지 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전국 각 도시, 지방을 기준으로, 그 반대, 역순도 물론입니다.
그런 까닭에 이번 시범 케이스 지역, 지방인 부산을 참고하여 전국 각 지방, 각 도시들은 각자 스스로의 경쟁력을 강화 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다음에 언급할 도시, 주거 환경의 획기적인 개선, 그리고 앞서 언급한 서부산 생태환경 복구와 보존, 동부산 관광단지, 북항 재개발 등등만 제대로 해도 저절로 그리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앞선 언급에서 누락된 북항 재개발 지역 내의 세계적인 오페라 하우스와 6성급 이상의 특급 호텔, 면세 백화점 등을 포함한 복합시설 등등부터 수영강에서 용호만, 북항 재개발 3단계에 이르는, 현재 미개발, 저개발 상태에 머무르고 있는, 열악한 도심 해변의 재개발, 그리고 앞으로 신설하게 될 뮤지컬, 국악전용 혹은 겸용 극장, 특급 호텔과 면세 백화점 등의 복합시설 등 등등까지,
원도심의 해변의 각종 시설, 각종 녹지, 친수 공간들이 완성될 즈음에는 저절로 그리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은 하루, 심지어 반나절도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없는 부산이지만.
장차 모두가 부산 지역 내에서의 여행이나 레포츠 활동 등에서도 하루는커녕 며칠, 일주일도 부족하다 여겨질 정도로, 관광, 레포츠, 휴양산업에 있어서 경쟁력 있는 부산이 될 것이고 또 그리되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부산의 도시, 주거환경과 정책 제안 등등에 대한 글들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해양도시 부산의 경쟁력 강화와 부산의 여행, 해양 레포츠, 휴양 등의 각종 지역 산업 활성화, 그리고 각종 기반 시설을 포함한 도시, 주거환경 개선의 부수적 효과에 불과하고 간접적이나마 반사적 이익을 누리게 될 부산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입니다.
국토균형 발전, 지역 양극화 축소의 원칙 아래 시범 케이스 지역인, 10년 후의 수영구 남천동과 남구 대연동의 도시, 주거 환경과 주택 재정비 사업에 대해, 그리고 20년 후의 북항 재개발과 그 인근의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도 쓸 것입니다.
장래 싱가포르, 홍콩, 상해, 도쿄 등 인근 해양 도시들 보다 강한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야 할 부산이지만, 그들 도시들 보다 훨씬 쾌적하면서도 집값은 훨씬 싼 광안리, 용호만, 북항 재개발 지역 등 부산 원도심 해변가의 주택들이 그 대상이 될 것입니다.
또한, 가계부채 위험성 없이, 또 사회 보장과 소득 재분배 기능까지도 할 수 있는, 나아가 국가의 재정건전성과 열악한 지방 재정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는, 직접, 누진세 부과 대상인 부산의 극소수 주택에 대해서만 쓸 것입니다.
즉, 현재 0%,십 년, 이십 년 후의 장래 부산 전체 주택의 1%~5%대에 불과하지만 부산 전체의 주택 재산세, 보유세 절반을 부담하게 될, 서울의 준 강남 가격대, 어쩌면 강남의 집값을 능가할 수도 있는 부산의 극소수 주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이 될 것입니다.
국내외의 고소득, 고 자산가 계층들이 접근 가능한, 극소수 그들만의 리그인..
하찮은 사회, 경제 영역 중 하나인 지역 발전 과제에 대해, 앞으로 쓰야 할 글은 많이 남았지만,
잘 모르는데다 관심도 적어 많이 지겨워졌기에,
이제부터는 마구 생략하고 결론 위주로만 간략하게 서술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