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평통 2022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퀴즈대회] “한반도 평화통일 이해 높였다”
2022/06/08
▶ 박형호, 송하윤 학생 미주 본선 진출
지난 4일 줌으로 열린 SF평통 2022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퀴즈대회에서 참가 학생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사진찍고 있다. <사진 SF평통>
SF평통(회장 김상언)이 지난 4일 2022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퀴즈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줌’을 통해 열린 이날 골든벨 퀴즈대회에서는 온라인 퀴즈 게임 플랫폼인 ‘카훗’을 도입해 OX퀴즈 및 객관식 문항을 풀어 10명의 본선 진출자를 결정했다.
예선전 1등인 김혜린 학생에게는 본선에서의 부활권도 주어졌다. 이후 본선 대회는 마지막 문제를 맞힌 단 한명의 우승자를 가리는 방법으로 진행됐는데 박형호 군이 우승을 차지해 평화통일 골든벨을 울렸다.
김상언 회장은 “오늘 참가한 여러분이 바로 평화통일의 미래”라며 “열심히 공부해서 대회에 임한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박연옥 준비위원장 역시 “학생들이 재밌었다고 평한 설문 결과를 보니 뿌듯했다”며 함께 수고한 준비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대상을 차지한 박형호 학생과 최우수상을 탄 송하윤 학생은 오는 14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미주지역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본선 대회에 SF협의회 대표로 참가해 다른 협의회 우승자들과 경쟁을 벌이게 된다.
이날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 박형호(캐피탈 크리스천 고교 9학년, 장학금 500달러)
▲최우수상: 송하윤(다트머스 중학교 8학년, 300달러)
▲우수상: 김혜린, 이정민, 최가빈(장학금 200달러)
▲장려상: 백지환, 김시에나, 이유준, 이승하, 김클레어(장학금 100달러)
한편 대면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후 5시반 마운틴뷰에서 열릴 예정이다.
<미주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