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일보 사설]
尹 대통령의 이해할 수 없는 태도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에 출석,
변호인과 대화하고 있다----
< 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구치소로
면회 온 친윤계 의원에게
“당이 자유 수호, 주권 회복 운동을
진정성 있게 뒷받침해주면 국민의
사랑을 받지 않겠느냐”
고 말했다.
계엄은 국민의 자유와 주권을 군대를
동원해 제한하는 조치인데 계엄을
선포한 사람이 자유, 주권을 말하니
앞뒤가 맞지 않는다.
계엄에 대해 미국 영국 등 자유 민주
국가들은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
“권위주의 시대 회귀를 떠올리게 한다”
고 일제히 비판했다.
느닷없는 계엄으로 어렵게 쌓아온 자유
민주 국가의 위상이 한순간에 추락했다.
윤 대통령은
“어려운 분들과 영세 자영업자를 잘
챙겨달라”
고 했다.
지난 설 연휴엔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추위와 생계에
얼마나 힘이 들까 걱정”
이라고도 했다.
계엄령 이후 환율이 치솟고 국내
증시가 내려앉으며 가뜩이나 어려운
민생 경제는 더 얼어붙었다.
국가 신용등급 강등 우려까지 나왔다.
송년회, 신년회 등이 줄줄이 취소되며
수백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주름은
더 깊어졌다.
윤 대통령은 먼저 ‘내 책임’이라고
말했어야 한다.
지난 탄핵심판 변론에선
“실제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고 했다.
“호수 위에 떠 있는 달 그림자를
쫓아가는 느낌”
이라고도 했다.
국회의원 체포나 유혈 사태 등이 없었으니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무장한 군인이 국회로 난입하는
장면을 전 국민이 생중계로 목격했다.
범행에 실패한 사람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고 말한다면 납득할 사람이 얼마나 되겠나.
윤 대통령 말대로 민주당의 방탄과
연쇄 탄핵 등 국정 방해가 심각했고 많은
국민이 이에 공감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계엄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
계엄은 헌법상 전쟁이나 그에 준하는
사태에만 선포될 수 있다.
계엄 이후 리더십이 붕괴한 한국은
미국 트럼프가 글로벌 경제·안보를 매일
흔들고 있는데도 전화조차 못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면서
국민에게 호소하고 당부했으면 한다.
[100자평]
wc
조선이 재명, 석열 둘 다 없어지기 바란다는 느낌이
드는 건 나의 착각 일까..
문수저
사고가 저급한 걸 떠나서... 참 글 못쓴다.
자신 없으면 적당한 네이버 블로거 검색해서
부탁해보던가.
할레아칼라의 별
이런 사설을 내보내니 절독이 자꾸 늘어나지!
야당의 국정 마비는 계엄의 충분조건이다.
이 좌파야!
하늘배
대통령 구금은 반민주적 행위이다.
아무리 억지 재판이지만? 불구속 재판이 원칙이다.
(도주, 증거 인멸?)
'비상계엄' 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다.
beagle2
이젠 계엄의 원인이 민주당에 있다는 것을 삼척동자도
다 아는데 조선일보 만 모르네.
조선일보와 TV 조선을 끊어야 하나?
건들마
거대 야당의 횡포로 나라가 무너져도 대통령은
손 놓고 있었어야 하는가?
계엄은 대통령만이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권한이다.
그것을 내란 몰이로 끌고 가는 게 정당한가?
이번 계엄으로 국민이 깨어날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타협을 모르는 거대 야당의 폐해를
인식하게 되었다.
헌재의 결론은 나라의 운명을 가를 것이다.
이제 살만큼 다 살아온 재판관들은 미래를 살아갈
젊은이들에게 대한민국의 희망을 안겨주기
바란다.
불씨를 꺼뜨리는 어른은 어른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할 것이다.
우리가 죽고 나면 미래 세대는 우리의 뼛가루를
자양분 삼아 성장할 것이다.
오늘 비춰 줄 대보름 달빛도 이 나라가 자유민주주의
아래 평화와 번영을 지속하며 성장할 것을
축원할 것이다.
웬수애인
민주당의 나라 망치는 탄핵보다 윤대통령의
계엄령이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
물론 계엄령 발동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의도는
이해한다.
박문수2
더불어 잡범당이 국정 운영을 못 하도록 또는
재명이 수사 버벅을 위해 탄핵과 특검 그리고
나라를 망하게 하는 입법과 독재적 예산 편성을
독주하는 판국에, 이런 형태로라도 국민에 호소하고
천하잡범 재명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 것은
잘한 일.
이런 나라 망하는 난국을 헤어날 방법이 있으면
사설 쓴 분이 한번 읊어 주시기 바랍니다.
하늘배
'비상계엄' 은 구국을 위한 결단이다.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
아직 우리나라는 남북이 대치하고, 휴전 상태이다.
거대 야당은 반 민주적인 입법 독제로 국정을
마비 시키는며 반국가적 행위을 자행하는 상황에서
대통령은 특단으로 고유권한인
"비상계엄을 발동하지 않는 것이 직무 유기다.
넓은 시각에서 바라보라.
어떤 무리들이 나라를 망치고 있는가?
정론지라고 자처하는 조선일보의 논조에
개탄스럽다.
FuchSia
정치건 언론이건 동네 장사다.
장사라는 게 동네사람들의 입맛과 취향을 맞출
수밖에 없다.
구치소의 피의자를 알현하는 국힘 의원들,
극단적 개돼지 구독자들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진영을 막론한 언론들 ...
참으로 극한직업들이다.
댓글이나 써재끼는 나 같은 사람이야 하고 싶은
소리 빨간 워닝 팝업 뜨지 않는 한도내에서 맘껏
지껄이지만...
쓰고 싶고 말하고 싶고 주장하고 싶어서 언론인이
된 사람들은 얼마나 이 현실이 짜증나고 자괴감이
느껴질까?
이런 사설이라도 하나 내는 것이 언론인으로서의
참기 어려운 번조증을 완화할 일종의
벤틸레이션이라고 여겨진다.
하나
무슨소릴 하고있나?
22대 총선이 부정선거라는 것을 우리국민 대부분이
인지 하고 있다.
22대국회가 부정선거 였으므로 해산,
그동안 받아 챙긴 세비 반납시키고 23대 국회의원
선거 합시다.
사전투표, 전자개표기, 지역구 이외에서의
투표(외국에서의투표) 없애고, 타이완 같이
투표장에서 개표하고, 무슨 이유에서든 범죄자는
제외시켜라.
그리고 출마하려는 자는 남여 공히 현역으로 만기
전역하고, 지역구에서 5년 이상 실거주한 자로만
제한 하여라.
주민등록만 옮기고 출마하는 나라가 어디 있나?
Earlybird
어떤 저능아가 이런 글을 썼는지 이름도 못 밝히는구나.
계엄이 곧 국민의 자유를 제한한다는 논리가
어떻게 맞나.
지금 민주당 의회 독재가 이재명 방탄과 숱한 범법자
의원들의 사법처리를 국회 권력으로 방해하며
사법정의를 해치고 있는 것을 모르는가.
원전 방산 등 국가 기간정책사업을 저해하는
예산삭감으로 국가 성장동력을 갉아먹는 걸 잊었나.
카톡검열 언론사 탄압으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민주당의 폭거를 잊었나.
총30회의 탄핵으로 거의 무정부 상태로 몰아간 것을
잊었나.
참 유치하고 무지한 칼럼이다.
islee
계엄은 국가비상시에 대통령이 행사하는 권한이다.
미국엔 헌법 상 계엄을 대통령의 권한으로 규정하지
않았는데도 역사상 여러 번 대통령은 계엄을
선포했다.
게엄요건이 헌법에 없는데도 대통령이 비상사태로
파악하면 계엄을 선포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게엄요건은 대통령이 판단하는 것이고,
제3자가 판단하는 것이 아님을 미국의 예에서
알 수 있다.
야당의 침공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논설위원도
국민도 다 알지 못 할 것이다.
국가비상사태가 맞을 것이고, 그건 대통령이
판단하는 것이다.
난 아닌데 왜 당신은 비상사태라고 생각하느냐는
법적으로는 안 맞는 말이다. 우리가 어릴 때
부모의 뜻을 미처 깨닫지 못하였던 것과
같을 것이다.
Alpine7620
조선일보가 정신 나갔다는 걸 입증하는 사설이네.
하여간 사설쓰는 주필들 배경이 어떤지 아는
사람은 다 아는데, 역시나 출신은 못속이는구나.
부자 아빠
조선일보가 최근 3년 동안 이재명 대표에 제대로
마음먹고 쓴소리 한 적 있냐?
조선일보의 '조선'이 '북조선' 을 말하는 것은
아니겠지!?
청계산신사
윤통의 비상 게엄으로 어느 국민이 자유와 인권을
제한 받았나?
무지막지한 종북좌파의 입법 독재와 독재 전횡으로
국정이 마비되는데 대통령이 그냥 당하고
있어야 하나?
조선일보는 그동안 뭐했나?
양심이 있으면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해라!
그저 좌파들의 선동에 놀아나고 그들의 가짜뉴스
유언비어에 뇌화부동해 퍼나르기에 바빴잖나?
국정이 마비되고 그들이 무지막지한 입법독재와
탄핵으로 국정을 파탄 내고 나라를 구렁텅이에 몰아
넣는데 대통령이 가만히 있어야했나?
그건 직무 유기지!
종북 좌파민주당이 윤통 취임직후부터 탄핵 운운하면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때 언론들은 뭐했나 ??
이제 언론들도 정신차려야 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는 대대적인 언론개혁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언론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면서
책임은 전혀지지 않는 아주 비겁하고 몰상식한
가관이다.
과연 국가중추의 4부로서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
되새겨 보라 !!
FuchSia
내가 여러 대통령에게 투표하고 관찰해 봤지만,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무능하고, 무도하고,
무모하고 (후안)무치한 대통령이었다고 확언한다.
저런 분이 대통령으로 뽑혔다는 자체가 선거민주주의의
심각한 위기...
정의를위해
윤통은 공적으론 우익의 대표이면서 사적으론
탄핵재판의 피고 신분임을 고려하자.
평생 검사였던 그가 본능적으로 가지는 법률적
사고를 감안하면 그의 태도가 이해되는 면이있다.
sonamu
계엄국가적 망신이 맞지요.
하지만 그럴수 밖에 더 이상 견디기 어려울 지경으로
기는이마비되는데 통수권자로서의 통치수단인 계엄을
발표한 것은 원인 제공자가 있음에도 일방적으로
윤통을 비판하는 것은 공정한 신문이라 할수 있나?
진고개신사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사람을
'OOO'라고 한다.
참죽
"명령에 따른 군인들은 죄가 없다.
법률에 위반되는 사항은 내가 모두 책임 지겠다" ....
이런 모습이라도 보여야 그래도 심정적으로는
민심이 일부라도 동조할텐데....
뻔뻔하게 부하들 앞에서 발뺌하는 모습....
정말 인간이 수준 이하 입니다.
챌린져강
조선일보 논설이 이해할 수 없다.
지금 이 상황에서 내 책임이라고 하면서 민주당에게
항복하고 민주당 공산좌파당이 정권을 탈취해서
또 무상퍼주기에 재벌죽이기에 친중 친북노선으로
국제미아가 되고 나라 빚더미에 올려 놓고
후손에게 짐을 지우라는 얘기인가!
능력인
조선의 말대로 윤통의 계엄선포는 분명 비난
받을 소지는 있다.
그러나 계엄선포이후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지금
우리나라의 현재의 모습이 어떠함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대통령이 얼마나 힘이 없으면 공수처에 끌려가
수감되고 현직 대통령이 감옥에 갇혀 재판을
받아야 하는지,
지금 이나라의 권력이 어디에 누구에게 있는지를
알게한다.
이로인해 이 나라가 '셰셰'권력에 반은 넘어가 있는
것은 아닌가 의심이 들게 된다.
문재인이후 이들이 어떤 일을 벌였는지 보면 선관위의
부정 투표로 나타난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들고,
이재명의 독재권력이 당연하게 되어 모든 언론이
그 앞에 엎드리고 좌파 평론가들이 그들의 반대되는
모든 국민을 무조건 '극우'로 부르기 시작하여
내란동조자로 낙인찍고 있는 것을 본다.
이렇게 국민들의 반대 투쟁의 목소리가 높지만
헌재의 재판을 보면 문형배는 끄떡하지 않고
이재명은 국회 대표연설에서 공산이념으로
경제발표하는 지경이 되었다.
이를 보고도 보수. 진보 타령하고 있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