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건강 검진을 오늘 받았다.
바로 알 수 있는 체중 77키로,혈압 정상,청력 정상,시력은 조금 더 떨어 진 것 같고..
수면 내시경을 한 후 결과에 대한 상담이 있었다.
정신이 혼미.. 의사가 뭐라 뭐라 하는데 뭔 소린지 하나도 못 알아 듣겠고..
다만 2년 주기로 했던 위 내시경을 이제 매 년 하라고 한다.
뭐가 안 좋아 진 듯한 뉘앙스지만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란 말만 귀에 쏙 들어 온다.
몇 일 기다리면 결과를 알 수 있겠지.
한 두번 한 것도 아닌데 검진 일이 다가 오면 조금 긴장이 되어 잠을 설친 탓에..
몸이 노곤해 지지만 한 참을 기다려 준 아들과 식사를 했다.
운칠기삼이다.
철저히 관리 하던 사람도 속절 없이 가는 게 인생아니겠는가?
다만 회환의 눈물 없이 가길 기도해 본다.
내일은..
부모님 산소에 가기로 약속되어 있다.
먼 그 곳에서 걱정 없이 잘 살고 계시는지 궁금해 진다.
머리 조아리며 내일..여쭤 봐야겠다.
첫댓글 해마다 받는 건강검진인데도 매번 긴장이 되네요.
덤덤하게 넘기고 싶은데 사람 마음이 참 뜻대로 안 됩니다.
건강 잘 챙기고 삽시다요.
위 내시경을 매 년 받으라고 해서..
심란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그러네요.
베리꽃님도 건강하시길 요.
건강검진 결과가 좋으시군요.
건강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
일반 적인 건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은데..
혈액 검사 같은 건 몇 일 후에 나오니 기다려 봐야겠어요.
허우대는 멀쩡하지만..
숨어 있는 게 있어 이상 소견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별일 없을겁니다.
다만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증세들은
검진 받을때마다 나타나니 그러려니하면
되겠더라구요.
나이 드니 별 것도 아닌 것에도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
말씀대로 그러려니 하며 지내려고 하네요.^^
건강검진
잘 받으셨네요
저는 12월이나 가려고
합니다
거의정상 인데
혹시나 하는 긴장감은
항상 있네요
아무이상 없을겁니다
12월이면 많이 붐빌꺼예요.
건강 하시다니 다행입니다.
부디 이번 검진도 이상 없으시길 빕니다.
저는 4년전 부터
건강검진 안 받아요.
70넘어서는 10년 넘게 납입해 오던
생명보험도 다 해지 했답니다.
설사 암이 생겨도
내 명운이 다 한 것으로 생각하고
치료 안하고
지금 처럼
살다가 조용히 하늘의 부름에 순응하기로..
아버지 돌아 가시고 나니...
강하게 마음 먹었답니다.
어휴.
그래도 국가 건강 검진은 받으시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저도 연명 치료 거부 같은 제도에 동참하고는 있지만..
주변 가족들 걱정 끼치지 않으려는 목적으로
2년 주기로 받고 있네요.
아마 회환의 눈물도 말라 버리고 끝내 무엇을 아쉬워 했던가도
잊을 즈음 허허로이 세상 떠나길 바라야지요
다 잊고 비워지고 가벼워진 정신으로 떠날 수 있다면 그 또한
복이지 않겠어요 오랜만예요.
우여곡절 많았던 세월이었죠.
이젠 가볍게 쉬며..
남은 시간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운선님도 무탈한 노후 되시길 요.
늙고 병들고 죽음으로 가는 과정이
드물게는 쉽게도 가는데
거의 고통속에 맞이하게 되니 걱정입니다
의술좋다지만 세월 다 거스르지는 못하니요
숙제같은 검진
결과기다리는 마음은
시험성적 받는 느낌입니다
별일없이 좋은점수 받겠어요
오늘 간만 인바디했더니
성적이 썩 좋지는 않네요
저도 매일 아침 체중을 체크합니다.
최근 운동도 하며..
몸이 가벼워 지는 느낌을 많이 받곤 하는데..
부디..님들 모두 고통 없는 노후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정아님도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그정도면 아주 양호합니다
저는 모든게 경계선에 선 남자입니다
그래도 이 나이에 선방한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척추1번에 염증이 생겼어요
인제 어디가서 쪽도 못내밀고 찌그러져 있어야지요 오늘은 해풍이 센 달이 반쪼가리인 밤이었어요 달달한 밤되시길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 빛나는 외모..
치료 잘 받으셔서 앞으로도 빛나시길 바랍니다.
저도 결과표가 궁금하지만..
과거의 전력으로 보면 아마 빨간 글자들이 많은
성적표를 받을 것 같네요.
나이와 상관없이 정기적
으로 건강검진 받고
있어요.
결과 보기 까진 걱정이
많이 되지만 그래도
이상유무를 알아야
마음이 가볍습니다.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디.
다들 그러시군요.
저도 살짝 긴장이 됩니다.
아마 추석 지나고 결과를 알 것 같네요.
요즘 의술이 좋으니..
큰 걱정은 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한테도 대장암 검사 받으라고
계속 문자 오는데 이상 없는것 같은데도
그 힘든 검사를 꼭 해야하는지
걍 쌩 까고 있습니다 ^^~
가끔 이라도 받으셨으면 합니다.
성가신 일이지만 요.
특히 대장 내시경..저도 하기 싫습니다.
이태마다 정기적으로 하는 것인데도
건강검진 날짜 받아 놓으면 많이 긴장 됩니다~~
저는 위 내시경은 그냥하고 대장 내시경은 수면으로 합니다
몸속을 들여다 볼수 없으니 혹시나 ....... 하는 걱정부터 앞서더라구요~~~
전 위 내시경도 수면으로 했어요.
이젠 매 년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전 그래도 2년에 한 번 하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걱정할 나이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