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꿈에 돌아가신 삼촌이 나타나셨는데 ..살아계셨을때 저한테는 안좋은 기억만 있습니다
술을 많이 좋아 하셨는데 술을 안드실때는 정말 좋으신 분이신데 술만 드시고 오시면 정말 안좋았거든여..
근데 어제 옛날에 제가 살던집이었는데 삼촌하고 같이 살았거든여 그집이었는데 갑자기 삼촌이 술을 드신 모습으로
방으로 들어오셨는데 술이 많이 취한건아닌것같은데.. 완전빨간색은 아니구 어두운 빨간잠바를 입고 들어오시는거에요
그런데 술만 먹으면 무서웠던 삼촌이 하나도 무섭지 않더라구여 그러고는 밥상을 저에게 차려주셨는데 생선국을 직접 끊여서
밥상을 차리시더니 같이 먹자고 하는식으로 저보고 오라고 하셨서 자리에 앉았는데 고기국을 맛있게 끊여 더라구여
그거를 보고 고기를 한숱갈 떠먹었는데 ..살아계셨을떄도 한번도 밥상을 차려주신 적이 없는데 꿈에 나타나서 밥상을 차려주시니까 이상하네여.. 예전에 술만먹으면 너무 무섭게 난리를 치셔서 좋은 기억이 없는데 그냥 밥먹으라고 하시니까 이상해여..
그러고는 제가 속으로 난리치면 도망가야지 할머니를 모시고 올껄 이러면서 생각을 하고 있는겁니다 진짜 빨간색옷은 아니지만 어두운빨간색잠바를 입고 오신게 이상하고여..12시넘어서 엄마한테 말하니까 엄마가 조심하라고 하시고 ..찝찝합니다
그러고는 다른꿈을 꾸었는데 저랑 안좋게 끝난 친구가 꿈에 보이더라구여
제가 꿈에 혼자가 어디를 가려고 그러는지 혼자 아이쇼핑을 하고 돌아다녔는데 카키색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입고는 구두신고 (제가 너무이쁘고 날씬해보였습니다)
빽을 들어야하는데 글쎄 뒤에다가 베낭같은 가방을 매고는 여기에 안어울리는데 이러며서 고민을 하는거에요 그러면서 어디가려고그러는지 집에 검은 핸드백생각을 하면서 그거가지고가야지 하고는 생각하고있는데 어느새 관광버스에 타고잇는거에여 그러더니 친구랑 같이 탔는데 갑자기 이친구가 없어졌는데 목적지에 도착하니까 공기 너무좋고 큰 기와집이 보였습니다 거기에 내려서 걸어가는데 친구가 힘이 쭉 빠진 모습으로 천천히 걸어오더라구여 그러더니 저랑 그기와집으로 들어갔는데 안에들어가니까 식당이었던거 같은데 감자탕 비슷한게 나오더니 친구랑 같이 밥을 먹은것같은데 상이 조금불편해서 상옆에 붙엇있던 걸 다른데로 뺐는데 밥을 2숱갈 정도 떠 먹은 것 같은데여 애기도 하고 그러다가 잠에서 깼는데 ..아무래두 이상해서여..월성님 좋은 조언 부탁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