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종교소개] 나는 어떻게 한국의 크리스천 사이언스가 되었는가? (용재복)

[다리 우스]

https://sentinel.christianscience.com/issues/2016/10/118-42/finding-christian-science-in-south-korea

Finding Christian Science in South Korea / Christian Science Sentinel

제가 한국에서 고등학생이었을 때, 제 여동생은 인근 공군기지에 주둔하고 있던 미국 출신의 크리스천 사이언스 가족을 만났습니다. 내 여동생은 이 가족과 친해졌고, 그들은 메리 베이커 에디가 쓴 성경 열쇠가 포함된 과학과 건강 이라는 책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었다. 내 여동생은 2주 만에 그 책을 다 읽었다. 나는 그녀가 그토록 깊은 관심을 가지고 책을 읽는 것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크리스천 사이언스에 대해 부정적인 인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서울에서 영어로 진행되는 크리스천 사이언스 강연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나는 영어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지만, 강의를 마치고 호기심에 기독교 과학 주일학교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나의 첫 번째 주일학교 선생님은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미국 평화봉사단 자원봉사자였습니다. 그는 한국어로 하나님은 사랑이요, 생명이요, 신성한 원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크리스천 사이언스의 치유는 마치 신성한 자연이 아닌 기적적인 것처럼 나에게 여전히 큰 미스터리로 보였습니다. 나는 강력한 의학적 배경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때때로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나에게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몇 년 후, 나는 심하게 아팠습니다. 5년 연속 여름 동안 온 몸이 염증과 부종으로 고통받았습니다. 여러 가지 약을 써봤지만 일시적인 증상 완화 효과만 있었고 몸 상태는 점점 더 나빠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나는 죽을까 봐 두려울 만큼 극심한 고통을 겪었습니다.

나는 기독교 과학 주일학교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녀는 나에게 부기 및 염증과 관련된 과학 및 건강 분야의 구절을 연구하라고 요청했습니다 . 이 구절을 읽으면서 나는 불안과 두려움이 신체적 부조화의 근원이 될 수 있으며 몸이 붓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내 생각 속에 있는 두려움을 직면하고 치유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당시 나는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학교 교사로부터 심한 체벌을 받을 경우에 대한 결과에 대해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성적을 높이기 위해 공부하는 대신 시험 걱정에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날 밤 나는 이러한 두려움이 불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무한한 지성에 대해 새로 발견한 이해를 실천에 옮기고, 내가 이 신성한 지성을 반영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내 귀중한 시간을 걱정하는 데 낭비하지 않음으로써 매 순간, 매 시간 내 생각을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그 말을 듣고 생각이 안정되었고 평화로운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나는 곧 잠에 들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더니 붓기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이 기간 동안 나를 보살펴 주신 어머니는 자신의 눈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몸에 부은 흔적도 없었고, 피부도 아기처럼 매끄러웠습니다. 이것은 나의 첫 번째 크리스천 사이언스의 육체적 치유였으며, 이는 내가 나를 돌보고 치유하기 위해 하나님, 신성한 진리, 생명, 사랑에 전적으로 의지할 수 있다는 설득력 있는 증거를 제공했습니다. 

이 치유 후에 나는 기독교 과학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싶었고 기독교 과학 교사로부터 초등회 수업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수업에서 나는 나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방법과 치유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크리스천 사이언스 치료를 제공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나의 첫 번째 염증 치유는 그 이후로 즐겨온 다른 치유 경험과 함께 우리가 기독교 과학의 순수한 가르침을 이해하고 적용할 때 모든 종류의 질병에 대한 치유가 가능하다는 확고한 확신을 갖게 했습니다. 질병, 실업, 결핍, 부조화한 관계 또는 슬픔.

이 귀한 종교를 내 여동생에게, 그리고 나에게 소개해준 크리스천 사이언스 가족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매일 나는 크리스천 사이언스의 가르침의 진리를 충실히 따르고 실증함으로써 크리스천 사이언스에 빚진 감사의 빚을 갚기 위해 노력합니다.

[다리 우스]

'나는 하나님의 무한한 지성에 대해 새로 발견한 이해를 실천에 옮기고, 내가 이 신성한 지성을 반영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내 귀중한 시간을 걱정하는 데 낭비하지 않음으로써 매 순간, 매 시간 내 생각을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그 말을 듣고 생각이 안정되었고 평화로운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나는 곧 잠에 들 수 있었습니다." - 본문중에서

[다리 우스]

탈증인 이후 여러 종교를 다녀보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종교가 크리스천 사이언스였습니다.

종종 사이언톨로지와 혼동하는데 탐 크루즈등 미국 헐리우드 배우들이 많이 믿는 사이언톨로지는 크리스천 사이언스에서 분리해 나온 종파이고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크리스천 사이언스의 가장 큰 교리적 특징은 하나님을 비인격적 능력이나 치유의 개념으로 인식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다" 일반 기독교는 그냥 사랑이 많으신 분 또는 사랑의 구현체 정도로 인식히지만

크리스천 사이언스는 말 그대로 그냥 사랑이라는 추상적 개념이 하나님이라고 가르칩니다.

하나님을 비인격적 개념으로 인식하는 것 이것은 종교적으로 엄청난 진보적 발전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사실 하나님을 인격체라고 묘사하는 것 보다 더 모순적인 교리는 없습니다.

신이라는 초월적이고 무한한 개념을 인간으로 묘사하는 것은 원시적 종교 형태입니다.

이 말을 이해할 수 있다면 종교적으로 엄청난 자유와 해방을 가지게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