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을 주고 받는 삶/
세상이 아름답다는 것은
물질이 넉넉해서나
보이는 것이 다채로워서가
아니라 감동케 하는
사람이 많다는 뜻입니다.
물론 감동은 인위적이거나
작위적인 것이 아닌 것은
바로 감동이 선동과
다른 점입니다.
그러기에 타인을
감동시키는 것은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닌 것은 감동은
강요로 생겨나는 게
아니기에 그렇습니다.
감동은 인위적인 향수처럼
풍기는 게 아니라
자연적인 향기처럼
그렇게 우러나는 것이며
두 사람의 가슴과 가슴이 열려
공감의 아름다움이 일어날 때
피어나는 꽃과 같은 것인데
그런 감동이 있는 인생이
바로 복된 인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감동을 주는 일인데
우리의 마음에 감동이 없는
것이 저주인 셈입니다.
특히 예수 믿는 사람이 성경을
읽어도 말씀이 마음에
와 닿지 않으면 무언가
하나님과 관계에
장애가 있는 것이며
이 자체가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괴로운 일입니다.
감동은 은총이고 축복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감동이 있고
말씀에 마음이 깨달음이 있고,
말씀을 들을 때마다 눈물이 나고,
가슴이 벅차다면
이것이 곧 은혜입니다.
사실 진정한 감동은
순수함에서 나오고
자연발생적으로 생기며
잔잔함에서 우러나옵니다.
감동할 줄 모르는 사람은
창조력을 잃어버린 사람이요,
감동할 줄 모르는 사람은
더 이상 영적 성장이 멈춰버린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감동을
잃어버린 시대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이 ‘나를 감동시켜 달라!’
외쳐보지만 정작 감동할 줄을 모릅니다.
그래서 창조력을 잃어버리고
영적 성장이 멈춰버린 시대입니다.
그동안 인간 세상을 지배해온
큰 권력은 한 때
무력(군사력), 경제력(돈),
지식의 힘(정보)였음을
부인할 수 없지만 그러나
그와 같은 것들과 비교할 수 없이
큰 힘이요 영원한 힘, 위대한 힘은
감동이라는 힘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감동은
하나님의 숨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감동이란 감동의
주체가 하나님이심을 뜻합니다.
감동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고
감동은 하나님의 소유이며
감동의 내용은 하나님의 숨이고
하나님의 숨은 생명입니다.
하나님의 감동이 있으면 날마다
기뻐 뛰면서 살 수 있습니다.
감동은 하나님의 숨에 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감동을
얻는 것입니다.
남은 생애 동안은
하나님으로부터 얻은
감동으로 누군가를
감동시키며 살아
가시기를 바랍니다.
카페 게시글
서정호 목사님방
감동을 주고 받는 삶
서정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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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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