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사는 理致(이치)
죽을 만큼 사랑했던 사람과 모른 체
지나가게 되는 날이 오고 한 때는 비
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가 전화
한통 하지 않을 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더라도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말고 떠나
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라 그냥 그렇
게 봄이 가고 여름이 오듯 내가 의
도적으로 멀리하지 않아도 바람처
럼 스치고 떠날 사람은 자연히 멀어
지게 되고
내가 아둥바둥 매달리지 않더라도
내 옆에 남을 사람은 무슨 일이 있
더라도 알아서 내 옆에 남아준다
가까운 사람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아픔을 같이 하는 사람이 진정한
벗이다.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주고 아껴 주지 않을 사람에
게 내 시간 내 마음 다 쏟고 상처받
으면서 다시 오지 않을 황금의 시간
을 힘들게 보낼 필요는 없다.
비바람이 몰아쳐 흙탕물을 뒤집어
썻다고 꽃이 아니드냐 대지에 내릴
비가 씻어 줄 것인데 세상을 살면서
실수는 누구나 하는 것 아기가 걸어
다니기까지 3000번을 넘어지고서야
겨우 걷는 법을 배운다.
나는 이미 어린 나이에 3000번 넘어
졌다가 일어난 사람인데 별것도 아닌
일에 좌절하나 좌절과 포엽는 가장
어리석은 것을 ! 가족을 사랑하자 부
모님께 효도하고 형제간에우애하는
것은 미덕 중 미덕이다
가장 불행한 것은 너무 늦게 사랑을
깨우치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잘 났
다고 뻐긴들 결국 하늘아래 놓인 것
높은 하늘에서 보면 하찮은 존재인
것을 아무리 키가 커도 하찮은
나무보다 크지 않으며 아무리 달리기
를 잘 해도 하찮은 동물보다 느리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비열한 짓은
자기보다 못난 사람을 짓밟은 짓이다.
힘 있는 자에게 愛嬌(애교)와 嬌態
(교태)부리지 말고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고 가난한자를 돌보며 자신을
쉼 없이 切磋琢磨(절차탁마)하며
바르게 살자
감사합니다 좋은 글 중에서 편집
보내드립니다.
2024. 04.18. 편집 민들레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