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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잔티움과 이슬람의 史 원문보기 글쓴이: 카이사르 총독
옛날에 비잔티움 해군에 대해 조사할 때 사용했던 자료군요.ㅋ
오랜만에 봐서 정말 반갑기도 합니다.
부분적으로 의역 및 오역이 있을테니 양해 바랍니다.ㅋ
그럼 시작합니다.(그림 다 못올린 점 죄송합니다;-_-)
<명령 조직>
명령의 순서는 각각의 "명령 조직(spinal cord, 직역하면 척추조직. 군대의 등뼈 역할을 하는 조직이라는 의미.)"에 구성되어 있던 장교들의 집단을 포함하고 있고 모든 해군 단위에 있었다. 그러나 장교 관계(duties)에서 여러 장교들은 확실하게 단계가 나뉘어 있었다.
장교의 구성 :
·토포테레타이(Topoteretai, 해군 제독 대리(vice-admirals)): "드로웅가리오스 토우 플로이모우"를 위해 그들은 존재했다. 때때로 대신 해군을 지휘하기도 했다.
·드로웅가리오이(Droungarioi, Drungaire(드룽가이레)): 이 장교들은 구체적인 임무를 수행했다. 예를들면 "드로웅가리오(droungarios)"의 지위를 넘지 못했다.
·함대의 "토우르마르츠"(Tourmarchs of the fleet): 이 장교들은 지방 테마 함대의 일부인 "토우르마이(tourmai, 해군 부대단위)"를 지휘했다.
·코운츠(Counts, 소함대 지휘관): 파견함대의 지휘관이다.(한개의 파견대에는 3척에서 5척의 전함이 배치되었다.) 제국의 함대에서 그 장교들은 "포로토스파타리오스(protospatharios)"나 "스파타로칸디다토스(spatharokandidatos)"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었다.
·헤타이레이아의 코운츠(Counts of the Hetaireia): 외국인 용병 부대의 지휘관이다.
·사켈라리오스(Sakellarios): 함대의 재정과 물자 담당자.
·카르토울라리오스(Chartoularios): 함대의 관리인이자 수석 비서관.
·프로토만다토르(Protomandator): 연락 및 심부름 부서의 담당자.
·만다토레스(Mandatores): 배달의 명령과 정보 위임을 맡은 장교
·프로토카라보스(Protokaravos): 노 운반 부대의 지휘자.
·켄타르코스(Kentarchos): 전함 1척을 지휘하는 전함의 선장, 각 부서들 및 병영들(크랍바토스(the krabbatos))을 맡았다.
여러 기록들은 낮은 장교의 위치로부터 제국의 군주에 이를 수 있을 수 있다고 보여준다. 황제가 된 로마네스 1세 레카페노스(Romanes I Lekapenos)처럼...
<승무원과 장교들의 의무>
장교들의 피라미드형 조직의 밑바닥은 물론 전함들에 탑승한 해병들이나 캅발라리코이(kab-balarikoi, 무엇인지 알수 없음. 병종을 뜻하는 듯.)다. 이들 중에서 테프로레우스(theproreus)는 시포나리오스(siphonarios)가 관과 펌프를 사용해 물위에서도 불이 붙을 수 있는 가연성 액체인 "그리스의 불"을 발사시키는 의무가 있듯이 병사를 훈련시켜야 할 책임이 있었다.
<전함>
비잔티움 해군의 가장 중요한 전함은 드로몬(dromon)이었다. 가볍고 빠른 배인 드로몬은 형태가 가지각색이었고, 규모도 제각각이었다. 드로몬은 두 개, 혹은 세 개의 돛대를 가지고 있었고 2개의 갑판이 존재했다. 또한 길이는 55m 정도 되었고 폭은 6m 정도 되었다. 전함들은 형태와 치수에 따라 병사들을 배치시켰다. 전투에서 노 젓는 수부들에 의해 몇몇은 100명 혹은 200명, 심지어는 300명의 해병들을 운반되고 지원할 수 있었다.
드로몬은 각각 크실로카스트론(xylokastron, ξυλ?καστρον, 나무로 만든 요새)을 장비하고 있었다. 탑은 주 돛대 주위에 있었고 그 탑에서 해병들은 그들의 창을 던지거나 활을 쏘기도 했고 혹은 돌이나 금속 덩어리를 적에게 던지기도 했다. 그 뱃머리와 선미(船尾)에 작은 불붙은 화살(미이에스(myies))에 자주 사용된 톡소볼리스트레스(toxobolistres)라고 알려진 기계상의 장치가 고정되어졌다. 제국의 전함들 중 관을 장착한 드로몬들(tube-bearing dromons)은 일종의 관 같은 무기를 가지고 구멍으로 적의 배를 "그리스의 불"로 침몰시키도록 설계되었다.
그런 배들은 안나 콤네나(Anna Komnena, 알렉시우스 l세의 딸.)가 쓴 알렉시아스(Alexiad, 안나 콤네나가 쓴 역사서로 15권으로 이루어져 있음.(미완성))에 묘사되어있다.:
"황제는 이탈리아 피사인들(Pisans)이 바다에서 교전을 벌이면서 바다에 익숙한 것을 알았고, 그들과 싸우기를 무서워했다. 그래서 그는 모든 배들을 청동(bronze)으로 건조하도록 명령했고 뱃머리에 철(iron)로 된 사자머리를 만들었으며, 또는 다른 야생의 동물들의 모습으로도 만들도록 했다. 그것들은 입을 벌릴 수 있었고 금박을 입혔다. 그래서 그것들의 외모가 혼자서도 충분히 적에게 두려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적을 공격하는 액체 형태의 불(그리스의 불)이 물체의 머리와 입을 통과하였고 그것들은 실제로 살아있는 것처럼 앞으로 불을 내뿜었다......"
또한 해병들은 액체형 불을 발사할 수 있고, 한사람에 의해서 사용가능하게 만들어진 조그만 자동 발사기(dispenser)들을 사용했다. 이것이 케이로시포네스(cheirosiphones)"이다. 단지 서기 9세기에 켈란디온(chelandion)이 드로몬과 다른 형태의 함선이었을지라도 나중에는 모든 시기에 몇몇 배들에서 사용되어졌다. 그것은 서기 10세기의 반세기 동안 바실레이오스 파라코이모메노스(Basileios Parakoimomenos, 바실레이오스 1세)시기에 비잔티움 함대가 겪었던 해전에서 (유능한 전함임이) 입증되었다.
얼마 후에 살았던 비잔티움의 한 작가는 그러나 켈란디온과 드로몬의 사이에서 만들어졌던 차이점들을 증언했습니다. 드로몬이란 단어는(dromon, 그리스어로 에드라몬(edramon)이라는 말에서 왔다. 뜻은 "나는 달린다"(I ran)이다.) 드로몬의 빠른 속도를 암시하고 있다. 또한 켈란디온은(chelandion, χελ?νδιον-케티스(chetys,)라는 단어에서 왔다. 이 단어는 그리스에서 "뱀장어"(eel)를 뜻했다.) 둘다 긴 모양으로 생겼기에 일반적으로 그렇게 불려졌다.
"드로몬-켈란디아(dromons-chelandia)"는 한척당 12마리의 말을 수송할 수 있는 말 수송선으로 사용되었던 경우였다. "팜피로이(pamphyloi)"는 좀 더 작은 드로몬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오 6세 황제에 의하면 제국 함대의 기함(flagship)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 함선은 매우 빨랐고 장비를 잘 갖추고 있었으며 선택된 승무원들과 경험 많은 해병들이 타고 있었다.
<해군의 전술과 방식들>
정찰선은 하나의 갑판(single-deck)으로 이루어진 소형(minor) 드로몬(단층선)이었다. 갤리선들 역시 단층선들이었고, 소식을 전달하거나 여러 가지 임무를 수행하는데 사용되었다. 사크토우라이(saktourai)는 이것들과 비슷한 함선이었다. 보조적인 배들은 산달리온(sandalion)에 포함되었다. 이들은 5쌍의 노와 하나의 돛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주 수송선들은 이 함선은 공성 무기류와 무엇인가를 필요로 하는 특정한 경우에 사용되었고 이른바 카마테라 카라비아(kamatera karavia)라고 불리었다. 이 수송선은 장비를 잘 갖추고 보통 드로몬들의 옆에서 항해했다. 이것들이 다양한 전투들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던 비잔티움 함대의 전함들이다.
<전투>
시메온(Symeon) 마기스테르(Magister)의 연대기와 익명의 테오파네스(Theophanes)의 연속물에 의하면 우리는 서기 961년의 함대에 대해 알 수 있다. 피겔라(Phygela)의 부분과 니케포로스 포카스(Nikephoros Phokas) 황제에 의해 재정복된 크레타(Crete)에서 소집되었는데 이 군대는 1000여척의 드로몬들과 2000여척의 켈란디아(chelandia)로 이루어져 있었다.
함선들이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포진해 있었을 때, 전투는 시작되었다. 그리스의 불과는 별도로 그 함선들은 서로 점토 항아리에 가연성의 물질, 혹은 뱀들이나 전갈등을 넣고 투석기를 이용해 발사했다. 만약 그 함선들이 여전히 피해를 입지 않았다면, 그들은 다가가서 각각의 다른 활이나 창을 투척할 것이다.
결국, 우리는 그들의 그 묘사 덕분에 따라 하나의 전투를 볼 수 있었다.
<해전, 전투 대형과 공성>
비잔티움 함대가 전투에서 사용했던 전함들의 표준 대형은 반원형(semicircle)이었다.
반원형 전투 대형(Ασπελαγ?λημεν)
가장 강력한 드로몬들이 끝부분들에 배치되었고 기함은 그 중앙에서 전투를 지휘했다. 이런 유형의 해전 대형은 "아스펠라골리멘(aspelagolimen)"이라고 알려졌다.
공격 대형의 다른 형태는 복잡한 함선들의 대형을 길게 세로로 정돈해서 그들의 뱃머리들로 적의 함선을 공격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해군 부대의 사단은 3개의 부분으로 되어 있었는데 하나는 중앙의 공격 부분이고 다른 각각의 양쪽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책략은 종종 그들의 적을 패배시키는데 이용되었다. 또한 그 해병들은 때때로 있었던 모의 해전을 통해 훈련되기도 하였다.
함대의 출전 전에 병사들과 전함들은 성직자들에게 축복을 받았고, 장교들은 그날 여러 가지 명령들을 전달 받었다.
<공성전과 해군의 특수한 구조물들>
몇몇 시기에는 바다로부터의 침략행위가 빈번해짐에 따라 항구가 포위 공격을 당할 때 안정된 탑이 필요했다. 두 개의 특별한 중요한 구조들은 다른 비슷한 것들로 그들 스스로 구별했다.
그것들 중 하나는 기지에 두 척 혹은 더 많은 전함을 접합시켜서 건설되었다. 이 나무로 만든 사격용 탑은 꼭대기에서 폭격용으로 사용되어졌다. - 전투에 따라 때때로는 투석기와 무장한 해병들이 올라가 적들의 성벽과 항구를 점령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다른 구조물들은 항구의 성벽이나 목재 성문을 박살내기 위해 사용되었다. 그래서 "공성용 충차(ram, 혹은 전함의 충각)"을 2척을 결합한 배에 장착했다. 승무원들은 2명 혹은 그 이상의 병사들로 이루어져 그 장치를 움직였다. 당신이 그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특별한 발라스트(balast)의 상들은 안정성을 위해서 그곳의 각 방면을 공격했다. 그것은 주로 그 대형의 성공적인 공격을 위해 필요했다.
<그리스의 불>
액체형 불. 이것은 또한 "그리스의 불", "바다의 불", "페르시아의 불" 이라고 불린다.
그리스, 혹은 액체형 불은 비잔티움 제국 해군에게 가장 중요한 무기였다. 모든 해군 작전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은 "그리스(Greek)" 혹은 "액체형 불(liquid fire)"이었다. 이것의 개발방법은 오래되었고 화학물질들의 혼합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며, 서기 7세기에 시리아(Syria)의 헬리오폴리스(Helioupolis)라는 도시 출신의 그리스인 기술자인 칼리니코스(Kallinikos)가 개발했다고 한다. 액체형 불은 유황(sulphur), 질소(nitrogen), 그리고 나프타(naphtha (petrol, 석유))와 다른 물질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스의 불은 심지어 물위에서도 계속 불타서 적의 함대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다.
"액체형 불"을 발사하기 위한 비잔티움의 펌프(복원)
이 화학 제품은 비밀 상태로 보관되었다. 콘스탄티누스 7세 포르피로게니토스(Constantine VII Porphyrogennitos)황제는 그의 아들과 후계자 로마네스(Romanes)에게 당부했다. 그것의 생산 방법의 비밀은 심지어 동맹국에게조차 알려주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계속했다.:
최초의 그리스도교 황제인 콘스탄티누스(Constantine) 대제가 이 무기(그리스의 불)의 재료를 천사로부터 전수 받은 것이다... 그리고 대제는 그의 후계자들이 그의 비밀을 지키기를 명령했다. 만약 그들이 그것을 지키지 않을 경우 파문을 받도록 했다고 신의 교회에 있는 성스러운 제단에 기록되어 있다. 감히 그 누군가가 이 불을 다른 나라에 전해준다면 그리스도교 세계에서 추방될 것이다. 그가 어떤 직위에 있든지, 어떤 명예를 가지고 있든지, 어떤 이유로든지 간에 무조건 추방될 것이다. 관직에 있다면 관직을 박탈할 것이고, 일반 범죄자들에게 하는 것처럼 수세기에 걸쳐 끌고 다니며 사람들에게 보여줄 것이다. 그가 황제든지 대주교든지 아니면 다른 군주인지 뭐든지는 상관이 없다.; 누구든지 이 명령을 어기는 자는 내가 말한 그대로 형벌을 집행하라.
이 액체형 불은 수도의 창고에 보관되어졌고 여러 가지의 전략적인 가치가 있었다. 이 물질의 성분들은 아랍인(Arabs)들이 이것을 배우기 전에 많은 나라에 대해 비밀로 지켜졌다.
<재정상의 문제들>
11세기말에 비잔티움 함대는 전성기에서 점점 세력이 쇠퇴했다. 함대는 12세기가 시작할 때 불필요하다고 여겨졌던 특별한 세금("해군 병역세")을 부과함에 따라 확실한 영역에서 재정을 제공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막상 돈이 배를 건조하고 장비를 장착하고, 구성원들에게 지불하는데 쓰여야 할 때보다, 제국의 베스티아리오스(vestiarios)에게 보내질 때가 더 많았다. 이리하여 제국의 해군력은 차차 쇠퇴해가기 시작했다. 때때로 상업적인 특권과 교환을 위해 비잔티움 함대를 돕던 베네치아인들(Venetians)과 제노바인들(Genoese)은 마침내 제국을 밀어내고 결국 모든 지중해를 장악했다.
함대의 "세크레톤 토우 플로이모우(Secreton tou ploimou)"나 혹은 "파라탈라스시테스(parathalassites)" 또는 대게 상업용 함대에 관한 일들을 관리하는 "바다의 세크레톤(Secreton of the Sea)"이 자본들을 관리했다.
첫댓글 비잔티움해군관련 2번째 글이네요